{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을사년 보살계 수계대법회 봉행, 충주 지장사> 허허 지명 대종사님 『그것만 내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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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6건 조회 76회 작성일 25-09-16 08:28본문
「피하기보다는 수용함으로써 뛰어넘자」 (1)
2004년에 ‘쓰레기 단무지 만두소’ 파동을 겪은 바 있다. 중국산 단무지 공장에서 버리는 쓰레기를 만두소로 사용한다고 해서, 경찰은 큰 공을 세우려는 듯이 사정없이 파헤쳤고, 언론은 영세 중소기업 만두 공장들에게 난타를 가했다. 전 국민은 격분했다. ‘비젼푸드’라는 만두 제조회사 사장 신영문 씨는 한강에 투신자살했다. 뒤에 식약청은 경찰의 조사와 달리 언론에서 과장 보도했을 뿐 그 만두소가 몸에 해롭지 않다고 발표했다. 법원에서도 만두소 제조업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아파트 단지가 건설될 때, 토지 보상이 선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같은 자연이라고 하더라도 토지 보상액이 일정하지 않다. 관계 기관은 주변 토지에 대한 보상액을 공개하지도 않는다. 의왕시 청계산 아래에 1,700평 전답은 가진 한 소유주는, 평당 70만 원씩에 그 땅을 넘겨주어야 했다. 당시 시가는 500만원 이상이었다고 한다. 억울함을 하소연해도 들어주는 기관이 없고, 법원에서도 패소 판결을 받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디 저지르고 싶은 심정이라고 한다.
숭례문 방화범도 자기 소유의 땅에 길이 나게 되었는데, 토지 보상액이 적다고 억울해했다. 청와대를 비롯해서 여러 기관에 탄원서를 보냈지만 들어주는 곳이 없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창경궁에 불을 질렀으나, 조기 진화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그 방화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1,300만 원의 벌금까지 나왔다. 토지보상 문제에 매달리기 전까지는 주변사람들로부터 ‘좋은 이웃’으로 평가받던 일흔 가까운 노인이 미쳐버린 나머지 국보 1호에 불을 질렀다.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아무리 귀한 재물도 어리석은 사람이 지니면
써보거나 베풀지도 못하고 모으느라
걱정만 하다가 임종과 함께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잡아함경>
인생은 집은 향한 여행이다.
- 허맨 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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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보살계 수계식 대법회 봉행 사진은
괴산의 일심행 법우님께서
전송해 주신 사진입니다.
기쁜 소식 전해 주셔서 정중히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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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가을
절마다 축제 행사
동네절도 원행 큰스님 수계식
오늘은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
세계적 셰프님
오늘 11시 7층 큰 선방 행사
아까8시 30분경 올라가 보니
셋팅 다 되어 있고
정관스님과 상좌스님.보살님
사무실 직원들과
템플스테이 진과 비구니스님과 함께
준비하고 계셨어요
계셨어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그러고 보니 불교방송에서도
보살계 수계식 봉행 소식 종종 방영되고 있네요.
부지런하신 보살님이 몹시 부럽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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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께서
조계사에서 수계식 자주 하셨어요
법주사 조실
허허 지명 대종사님께서
전국 절에서 수계식 계사
초대 되어 큰스님 법문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저는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의 수계식 봉행 장소에도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전생의 업장 때문이겠지요.
보살님 말씀처럼
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의 보살계 수계식이
전국적으로 봉행되어
조실 큰스님 법문이
누구에게나 마음에 다가가서
불자님들이 늘어나고
불심이 더욱 깊어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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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윤병에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