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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실스님 법문] : '삼베 옷감인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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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148회 작성일 25-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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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허허(虛虛) 지명(之鳴) 조실 스님의 법문입니다.

하단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http://www.beopjusa.org/event/dharma/detail/49f5820c-f2e3-4c16-a2b1-e688a75b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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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심술이 없는이에게는 아예 배를 만질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

 심술이 있은 이에게는 그것을 부리지 않은 점에 감사한다."


      =저같은 범부중생은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끝없는 지혜와 자비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어떤 난관을 통과하거나 행운을 얻었을 때

하느님이나 부처님에게 감사한다. 이것은 좋은일이다.

문제는 그 절대자를 현장에서 찾아보고 감사하려고 하지 않고 멀리 있는 줄로만 안다."



      = 연예인들의 연말 Tv 방송 시상식에서 보면,

        몇몇 인기스타들은 시상소감을 발표할 때 가장 먼저

        하늘에 계신 하나남께 감사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합니다.

함께 고락을 나누며 자기의 성취를 만들어준 현장에서 감사하지 않고,
절대자를 찾고 절대자에게만 감사하는 모습을 볼 때는

한 사람의 불자로서 마음 한구석이 씁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이는 우리의 감사가 방화범의 기를 더 돋워주지 않겠느냐고 물을지 모른다.
그렇지 않다. 생각해 보라.
그 우리가 그들 속에 있는 불만과 그것의 강한 폭발력을 인정하고 그것을 잘 간수하는 점에 감사한다면 그들도 마음이 가라앉을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들은 짐승이나 외계물이 아니다. 그들도 언젠가 우리처럼 현장에서 절대자를 찾고 감사할 줄 알게될 '인간'이다."


= 저는  <마가스님의 자비명상>수업 숙제로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조실스님]의 오늘 법문을 경청하면서

의무적인 숙제의 감사에서 벗어나

생명있는 모든 두두물물을 평등하게 대하며

더욱 시야를 넓게  하면서 경건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보이고, 감사할 일만 생긴다고 합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6월의 시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소서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역시 성직자의 향기가 나서 언제나 감동입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