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5년 음 11월 초하루 법회일 > ㅡ 코로나 19 방역 지침 엄수하느라 우리 모두의 쓸쓸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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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2,767회 작성일 21-12-05 20:16본문
경건하고도 원만한 초하루 법회를 마치신
큰스님께서는 자비로우신 눈길로
신도님들을 바라보고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 올해도 안면암 포교당의 신도님들 가족의 건강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동지 팥죽을 정성껏 쑤는데
신도님들께서는
21일 22일 포교당에 오셔 새알을 많이 빚어 달라고ㅡ ,
부디 크게 만들지 말고 작게 만드시라고 ㅡ ,"
아침 7시가 되자 언제나처럼
가장 먼저 안면암 포교당에 도착하시어
아픈 다리를 난간에 지탱하시면서 천천히 법당에 오르시는 차귀년 노보살님 (90세) !~
50년 이상 수지독송하시던 #금강경을 낭랑한 목소리로 읽고 계십니다.
7시 반, 청정심 총무님께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시고 방석을 혼자서 널찍 널찍히 펴놓으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시느라
운심행보살님께서 나눠 주시는 공양떡을 들고 아쉬움 남긴 채
일찌감치
포교당 법당에서 나가고 계시는 보살님들
병마를 이기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신 화엄성 이사장님!
진실행 보살님
일일이 나눠 주는 일회용 비닐 장갑을 껴고 계시는 보살님들
늘상처럼
초하루 법회를 지극한 마음으로 마치신
큰스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보살 보승화보살님과 병환 중의 보살님들의 건강을 축원드리고 계십니다.
화엄성 이사장님과 유마심 재무이사님의 소중하고 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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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큰스님,
설정스님,
총무님, 임원진님들,
신도님들,
코로나 19 때문에 불참하신 분들,
독자님들
감사 감사드립니다.
동지 팥죽 꼭 드시고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해가 되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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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올림님의 댓글
원만행올림 작성일약사여래불 자비심은진실하여헛되지않고 착한일은 진실한생각에서일어난다 . 자비심이 곧여래다 . 당신과나의 신성한 불성 에감사드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모든것이 마음이열릴때 세상이바낀다 .마음은어디에나다있다는것을 늘생활을 복잡하게안하고 자기집에서 자기를보는것 인데 육조혜능 스님의 불시풍동 불시번동 인사신동 의깃발의 흔들리는 의견의이야기 ... 그대의 마음이흔드린다 .죽는순간무상함도 지만 순간순간 무상함을 객수가끝이없는나그네마음 신심이커지면 입실의편안함 신심이커지면 고향에든다 우리는 그다음의 인도는 보살행의가는길 ! 부득이이름짖는다면 듣는마음반조하고 몸을살펴반조하고 신심만큼 자기를구제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우리 불교의 가장 큰 덕목은 지혜와 자비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지혜를 증득했다 해도 자비심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다고 법문하셨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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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미하님의 댓글
미하 작성일화이팅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미하씨!~
화이팅 감사 감사합니다.
여기 오시는 고마우신 분들마다
겨울 추위에 움츠리지 마시고 힘내서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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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산 아래 앉아
박 정 만
메아리도 살지 않는 산 아래 앉아
그리운 이름 하나 불러봅니다.
먼 산이 물소리에 녹을 때까지
입속말로 입속말로 불러봅니다.
내 귀가 산보다 더 깊어집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보살님!~
초하루 법회 때 뵙지 못해서 섭섭했습니다.
박정만 시인의 시 처음 감상했습니다만,
우리 불자님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시
소개해 주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