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佛紀) 2569년 <안면암 포교당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4) - 공양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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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217회 작성일 25-05-09 16:09본문
즐거운 공양간
우리 신도님들이 아홉 가지 채소를 정성껏 손질하여
장만한 비빔밥은 사찰음식의 대표 음식입니다.
저도 도라지를 가늘게 썰었는데
신도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순전히 국산 채소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보통 절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섯 가지 나물입니다.
과거 유명한 사찰에서.
(도라지 고사리 무우 등 나물을 크게 썰면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나물을 꽤 남기는 할머니들을 많이 봤습니다. 대부분 치아도 부실하고요.
점심공양은 담백하고 맛있는 비빔밥과
제가 좋아하는 열무 물김치로 허기를 채웠더니
평소보다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공양간에서는 젊은 신도님들의 봉사가 활발히 이어져야 하는데,
세월의 흐름과 함께 오랫동안 봉사하시던 보살님들이
거의 다들 70대 80대의 할머니들 모습으로 변모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지켜보는 우리 모두의 마음들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세대교차가 실현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다른 사찰에서는 절편 몇 개만 주는 곳이 많은데
우리 절에서는 조실 큰스님의 관용대로
떡 내용과 크기가 전혀 다릅니다. 과일도 여러 개, 음료수도 2병이나 있었습니다.
저는 제 몫의 떡을 떡 무척 좋아하는
여동생에게 일부러 중간 전철역까지 나오라고 해서 종종 나눠 먹습니다.^^
건망증으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죄송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최문희 보살님!
보살님 덕분에
봉축법요식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게 되어 몹시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어제 법주사 조실
허허 지명 대종사님의 하안거 법문 시간
Btn 방영 시간 홈피에 게시 되어 있었는데
지금 찾으니 없네요
지난 조계사에서 열린 담선 대법회 첫날
영진스님 보며
지명 대종사님께서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까워했는데 가을에도 한다하니 기다렸어요
어제 홈피에 대종사님께서
성파 대종사님. 대원 대종사님. 지명 대종사님
티비 방영 시간을 보며
큰스님 하안거 법문 들으신 불자님들께서
안면암 과천포교당.법주사에
많은 신도들이 오셨으면 합니다
며칠 전 공양하면서 안양에 시모 49재 안면암 과천포교당에서
지냈다고 하신분 만났어요,그 다음날도
큰스님 얘기 했어요
대종사님 법문들으시고
구름 같이 불자님들 오실 것을
기대 합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저도 방금 보살님의 댓글을 보고
힘을 받아서
다시금 하안거 결제 법문 방영 안내를 다시 올렸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뒤 페이지에 게재 되 있었어요
죄송합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