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 ★ { 안면암 일기 } ㅡ 꿈 속의 불국토를 연상시키는 <안면암 화엄세계 2> 2021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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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6건 조회 11,480회 작성일 21-04-02 09:41본문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어제는 설봉스님과 처사님 두 분께서 웃거름을 150포나 주셨다고 합니다.
그 너른 밭에 거름을 주시느라 땀을 뻘뻘 흘리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트렉터로 밭을 고루는 모습이
마치 밀레의 목가적인 작품을 생각나게 합니다.
흙과 거름의 조화가 사람의 마음을 무척 편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얀 구름이 뒤덮힌 하늘
아래
우뚝 솟은 대탑과 비로전,
절정을 향해 서서히 발걸음하는 벚꽃들과
새로 싹튼 비닐밭과 거름이 충분히 뿌려진 밭들이
원만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설봉스님과 처사님 두 분의 노고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올해 안면암 채소들 얼마나 맛있게 식탁에 올려 질까요?
안면암 겨울 김장김치 생각하니 방금 침이 꿀떡 넘어갔습니다. ㅎ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흙 내음 거름 내음 벗꽃 꽃눈 맞으시며 평화로운 봄밭가꾸느라 힘좀 쓰셨겠네요? 살좀조금빼셔야 더 건강 하시겠지요?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선합니다 . 시작도 끝 도없는 영원한 미궁무진한 아승지 영원한 생명 의원리의 이행이겠지요. 항상 습관적으로 내성품을 보는 생활 입니다.. 텅빈그자리가 부처 자리 ! 오늘도 일상을 기원드립니다.. 사찰 경대가 그야말로 꽃 극 락 입니다... 나무 아미 타불 ..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원만행 보살님! 원만행 보살님!
설봉스님께서
보살님 말씀처럼
흙 내음 거름 내음 밪꽃 꽃눈 맞으시며 평화로운 봄밭 가꾸시느리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세세생생의 공덕이 얼마나 크시길래
우리들 큰스님 곁에서 보승화 보살님 보살피시며
원만 수행정진하시는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봤습니다.
안면암 사찰 경내 꽃 극락 맞습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오타 수정이 불가합니다. <벚꽃> 꽃눈 맞으시며
비가 오면
속절없이 일시에 땅바닥에 커다란 연분홍 벚꽃 꽃눈 그림이 그려질텐데ㅡ
코로나 19 재난 때문에
우선 연로하신 분들부터 백신 접종이 필요하여
마음과 달리 발만 동동 구르시는 노보살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삼마야보살님과 해봉심보살님께서는
진작 학수고대하고 계시는데
멀리 있는 저는 도와 드릴 일 하나도 없으니 마음만 답답할 뿐입니다.
그때까지
안면암 꽃보살님들께서 마음 편히 기다려 주시면 더없이 기쁘시련만 ㅡ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하동균 노래가
봄비가 많이 와요
목련.벛꽃 떨어지고
라일락도 많이 피었더랬는데
보라빛 라일락 향기...
모든 선배 도반님들
건강하셔요
존경합니다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다정다감하고 총명하신 정광월 보살님!~
하동균씨의 노래 가사가 참 좋네요.
제가 건망증이 심해 가수를 몰라 죄송합니다.
모든 선배 도반님들께서
건강하셔야
코로나 19 종식 후
이산가족 상봉하듯 반가히 뵐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좀 적은 저희들도 건강이 필수입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