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설봉스님 : ★ { 안면암 일기 } ㅡ거룩한 불심과 대자연이 어우러져 빚은 <화엄세계> 2021년 4월 5일 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9,731회 작성일 21-04-05 08:15

본문




세상의 모든 죄업의 근원은 모두 허황된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참회하려고 한다면 단정히 앉아 존재의 실상을 살펴야 한다.


온갖 죄악은

마치 서리나 이슬과 같아서 지혜의 태양이 떠오르면 곧장 사라진다.

                                                                        <관음현경>


img.jpg


img.jpg

                        ce99dcb9ea6dd5dbacd6ccf00fb49bdc_1617582195_3991.jpg 


허공의 공 (대품반야경 5)



아무것도 가지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다 가지는 허공, 

가졌다는 생각도 없으므로 잃을 것도 없는 저 허공이 부럽지 않은가.


마음은 허공과 같으니, 그 끝을 헤아릴 수가 없느니라. 모든 허공계가 본래 나의 일심체이니라. 허공을 여의고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법신은 허공이요, 허공은 법신이니 이 둘은 다르지 않느니라. 천지는 허공을 통하여 덕을 베풀고, 사람은 빈 마음을 통하여 덕을 베푸니, 참선은 마음의 허공을 알리며, 마음의 허공을 이용하는 법을 가르치느니라.


그대들은 허공이 되라. 허공은 비움으로써 삼라만유를 소유하나니 큰 사람이 되려면 마음이 허공과 같아야 하느니라.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 약사여래부처님

img.jpg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백여 장 이상의 사진 한 장 한 장이
거룩한 불심과 대자연이 극묘하게 어울려 빚은 예술작품입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안면암의 진면목을 담아 내시느라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신

설봉스님의 봄날은 사바세계 그 누구보다도 찬란히 빛나셨습니다.


통찰력과 예지력이 탁월하신
석지명 큰스님께서는
대원력으로
안면암을 창건하실 때부터
사바세계의 불국토가 완성될 줄 이미 예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지장대원탑 이전의 봄벚꽃 대궐도
꿈 속의 구름같은 꽃처럼 몽환적으로 아름다웠지만,
우뚝 솟은
장엄한 지장대원탑의 존재로 말미암아 안면암은 지상의 불국토로 완성된 것같습니다.


오늘의 안면암이 건재하기까지
마음으로 몸으로 물질로
귀한 보시해 주신 선남자 선여인님들께 정중히 다시한번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

안면암과 크고 작은 인연을 맺으시는
선남선녀님들께서는
종교를 떠나
안면암의 두두물물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욕망과 번뇌를 내려놓고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기를 축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늘 성원과 관심을 베풀어 주시는
수많은 안면암 홈페이지 독자님들께도 깊고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보월화 前 회장님의 댓글입니다.


화엄세계의안면암^^~♡
대자연의어우러진~나무들야생화.형형색색의꽃~
서로뽐내고싶은식물~멋지네요.
설봉스님 매일 사진찍어 올려보내주시니 하루하루선물받는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비가온뒤라
미세먼지없이맑은하늘을볼수있어 상쾌한아침입니다.
해탈심보살님도늘건강하세요.
                                                          보월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大器大用의 보월화 前 회장님!~

하루하루 선물받는 기분 대단히 적절하고 멋있는 표현입니다.
미세먼지없는
맑은 하늘이 그리워질 때가 오다니
공해가 참 무섭습니다.

워낙 건강체인 회장님께서도 항상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현재내가무엇이있나봐라.  모든것다갖춰져있는것을  구하는한은  여기있는것은  의미가없다. 자족으로 나가야한다.근본지혜로돌아가 실상을바로볼때  부족한게 없다.  상각이 만족할줄모를뿐이다.  행복도  바라는순간은  행복도없다.갈구하는한 존재는없다.  죽음이뭔데싫어하나? 삶이뭔데집착하나!  관  관 해봐야  철안  동안  묘안으로 본다  가 훌련이되어서 즉 명상 .....본인의능력을넓히고 관찰하는능력삶이뭔가?    묘한눈이 열여  전혀부족이없다.유마거사 !  큰스님위의  내용  반야경6품    ...천탄자각하고 깊이보면  불만이없다..사진 속 벚꼬꽃터널 속에에세 이글을 썼다고 해본까?    해탈심  너무고맙습니다.  참행복한 순간 입니다 우리는요...모두모두 하나가  감사하지요?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허공속의  부처님!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원만행을 적극 실천하시는 보살님!~

설봉스님의 사진 속 벚터널 내년에는 훨씬 수승한 장관으로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겠지요,

설봉스님의 명작들을 보는 순간
모든 분들이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실 것같습니다.
또한 보살님의 돈독하신 신심에도 행복감을 느끼는 수중한 순간입니다.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