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 열반 10주기 추모 다례재 참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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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2건 조회 29,130회 작성일 21-03-06 09:18본문
★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 열반 10주기 추모 다례재 참배기

<아나운서멘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다례재는 원파문도 대표 석지명 대종사님, 금호문도 운영위원장 도공스님 종회의원 정덕스님 법주사 전 주지 현조스님을 비롯한 원파문도회 스님들이 동참했습니다.간소하게 진행된 다례재는 헌다 헌화와 입정, 문도 대표 인사 ,부도 참배로 진행됐습니다.
문도 대표 석지명 대종사님께서는 코로나 19로 특별히 야외에서 10주기 다례를 봉행하게 됐다며
큰스님 생전의 공덕과 업적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행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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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 보물 제 433호 크기는 3.02m
광배와 대좌를 잘 갖추고 있는 불상으로서 비로자나불의 도상적인 특징인 智拳印(지권인 : '광명' 이나 '지혜'를 뜻하며, 보통 가슴 앞에서 왼손 검지를 세우고 오른손으로 감싸 쥔 모습)을 하고 있다.
불상은 偏袒右肩(편단우견 -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며 옷를 입는 것) 형식으로 法衣(법의 - 불상의 옷)를 입고 있으며 , 跏趺坐(가부좌)를 하고 있다.




제물을 진설하시는 봉사자님들이 바삐 움직이시고
저는 사진 실력이 없어 흔들렸으며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큰스님께서 절하시는 모습이 죄송스럽습니다.





비로자나 부처님께 정성껏 三拜를 올리는 청정심 총무님










먼 길을 굽이굽이 달려와 각연사로 들어서는 승용차와 맑은 계곡물

친절한 상선행 총무님이 내어 주신 손님 방



저희들이 방에서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 놓여져 있는 축하 하환과 화분들

각양각처에서 속속 모여 드신 원파문도회 스님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며 앉아 계십니다.
작년에는
칠십여 분 스님들께서 동참하셨다는데 올해는 스물세 분정도였습니다.

TV ㅡ BTN 불교방송 대전지사 이경진 기자님과
의견 교환하시는 문도회 스님들

각연사 창건 설화 주인공인 까마귀들의 후손들이
혜정대종사님의 열반 10주기 추모 다례재임을 알고
노거수 위에서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있습니다.
까마귀는 역시 靈物(영물)입니다.



BTN 불교방송 카메라


추모 다례재를 빛내 주는 화환과 화분들

간소한 다례재가 끝날 때까지 조용히 동참하고 있는 까마귀들





937,5kg의 범종을 타종하고 계시는 스님
법고(좌) 범종(가운데) 목어(우)






차례차례로 獻花(헌화)하시는 문도 스님들 ㅡ



이른 아침부터 달려 와 야외 촬영하시느라 수고하신
TVㅡBTN 불교방송 두 분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2021년 3월 3일]
안면암 포교당 새벽예불을 마치고 6시가 되자
어둠 속에서 청정심 총무님의 차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예정된 시간인 6시 반에
圓坡堂 慧淨 大宗師(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의 열반 10주기 추모 茶禮齋(다례재)가 열리는
충북 괴산의 覺淵寺(각연사)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아직 여명의 어두운 하늘인지라 釋之鳴(석지명) 大宗師(대종사)님께서 손수 운전하려고 하셨으나
淸淨心(청정심) 총무님께서는 곧 날이 밝을 거라며
안경을 쓰시고 즐겁게 운전을 시작하셨습니다.
영원한 운전맹인 저는 염치없이 뒷 자석에 조용히 앉아 창밖만 응시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석지명 대종사님께서는
저 해탈심이 여태까지 각연사를 한번도 참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므로
천년 고찰 각연사와 까마귀와 관련된 창건 설화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25호 비로전,
보물 제 433호 비로자나불,
충북유형문화재 제126호 대웅전,
보물 제 1295호 통일대사탑비,
보물 제 1370호 통일대사 부도
충북 유형문화재 제122호 석조 귀부, 팔각옥객석 등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어렴풋이 쬐끔 알고 있었지만,
대한불교 조계종 제5 교구본사 법주사의 말사가
이렇듯 내용 면에서 大伽藍(대가람)였다니 감개무량입니다.


또한 황송스럽게도 막찍사인 저에게 사진을 어떻게 촬영하라고 주문하셨습니다.
총무님이 운전하시는 차는 안전운행을 하며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로
하늘과 평지와 들 산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더니 4,50분 후에
왼쪽 산 위에서
마침내 붉은 햇님이 위용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구름 한 점없는 하늘에서 불끈 힘차게 솟아 오르는
찬란한 햇님을 영접하며
이처럼 여유롭게 감상하기는 無明(무명)의 칠십 평생 처음입니다.
코로나 19 창궐로 죄송스럽게도 간소할 수밖에 없는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 열반 10주기 추모 다례재이지만,
상서러울 것같은 막연한 기대와 작은 흥분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한 햇님은 달리는 차 앞에서
대자연을 여실히 보여 주기도 하시고,
어떤 때는 멀리 옆에서
우리들 2시간 정도의 여정을 번갈아 지켜 보셨습니다.
평지가 점점 멀어지면서
깊은 산 속을 굽이굽이 돌아 2시간 후에 각연사 일주문이 후다닥 스치고 지나갑니다.
아뿔사 ㅡ
저는 初行(초행) 길의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배경에 취해
준비 부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 누를 시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차례차례로
각연사 내 전각과 풍경을 카메라에 소중히 모셔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속세를 멀리 떠난 彼岸(피안)의 세계, 즉 깨달음의 세계입니다.
어머나!~
몇십 분 동안 모습을 보여 주지 않으시던
햇님께서
차에서 내리는 저희 일행을 휘황찬란한 눈부신 얼굴로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참으로 대단히 고마우신 햇님이십니다.
대종사께서는 비로전을 향해 바삐 걸음을 옮기시고
총무님께서는 윗쪽 주차장으로 향하셨습니다.
비로전 앞마당은
아직 조금 이른 시각이라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일정하게 간격을 벌려 놓은 몇 십 개의
프라스틱 의자만이 덩그라니 놓여 있었습니다.
며칠 전 내린 폭설이 풀과 나무,
寶蓋山(보개산) 위에 군데군데 남아 있어 雨水(우수)를 지난 節氣(절기)를 실감나게 합니다.
불보살님들의 가호와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의 대자비심 덕분에
3월 3일 아침의 깊은 산중 날씨가 전혀 춥지 않아 매우 감사했습니다.
비로전의 비로자나 부처님과 恩師(은사)이신 慧淨 大宗師님께
극진한 三拜(삼배)를 올리신 석지명 대종사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시는 문도 스님들 쪽으로 가벼히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총무님과 저도 뒤이어 비로자나 부처님과 혜정 대종사님께 三拜의 예를 올렸습니다.
"不肖(불초) 解脫心(해탈심)은 다겁생래의 업장이 두터워 겨우 오늘에서야
혜정 대종사님께 인사드립니다.
50년 전 여고생 시절에
曹溪寺(조계사) 內 옛 총무원 앞에서
은사스님과 다정히 대화하고 계시는 석지명 맏상좌님,
師弟間(사제간) 두 분의 모습을 2백미터쯤 거리에서
부럽게 잠시 바라본 추억이 전부인 凡夫衆生(범부중생)입니다.
하지만 5,6년 전,
안면암 홈피 자유게시판에서 <慧淨 大宗師 法語集ㅡ 돌거북은 하늘로 오르고>
감상문을 졸필로 게시한 적 있습니다.
2018년 6월 17일 방영된 TV ㅡ BTN 불교방송 {인연 그리고 법연} 인기 프로에서
慧淨 大宗師님 편을 캡쳐 해
안면암 홈피 자유게시판에 게시한 작은 인연이 있는 無明 衆生(무명중생)입니다
.
비록 생전에는 뵙지 못했으나
거룩하신 眞影(진영) 앞에서나마 三拜를 올리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라고 마음 속으로 말씀드렸습니다.
慧淨 大宗師님께서는 해맑으신 大道人(대도인)의 모습으로
" 어서 오너라 .이제야 시절 인연이 도래했구나. 착하다"
하시며 고요히 대자비심을 베풀어 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한결 온화해진 얼굴로 비로전 밖으로 나와
연꽃이 피어 있는 산의 地勢(지세)에 건립했다는
각연사 경내를 여기저기 부지런히 담고 또 담았습니다.
아직 추모 다례재 시간이 남았으므로
친절하신 각연사 상선행 총무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따뜻한 손님방에 들어가
운전하고 달려 오신 총무님과 편히 쉬었습니다.
드디어 10시입니다.
추모 다례재가 시작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獻茶(헌다) 獻花(헌화)
세 번의 죽비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던 入定(입정)까지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끝나고 말아 너무 아쉽고 섭섭했습니다.
그러나
天眼通(천안통)으로 우리들 사바세계를 내려다 보고 계시는
慧淨 大宗師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 스님들의 마음을 고요히 위로해 주고 계셨습니다.
공양도 함께 모여 할 수가 없었으므로
각자 몇 분씩 흩어져 공양을 하시게 되었으며,
총무님과 저는 손님 방으로 되돌아 와서
각연사 측에서 정성껏 준비해서 나눠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김밥과 버섯 더덕튀김이 담긴 투명 도시락, 떡 서너 가지, 과일 세 가지,
오렌지 쥬스와 생수 등 모두가 정성을 가득 담아 아주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불찰로 스마트폰 밧데리가 완전히 떨어져 기념 인증샷을 남길 수 없어 몹시 유감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문도회 스님들께서는 연례 회의도 없이
아쉽게 총총 각자 사방팔방으로 헤어 지셨고,
총무님께서는 각연사에서 나눠준 무거운 과일 상자를 먼 거리의 주차장까지 들고 올라 가셨습니다.
곧 이어 상선행 총무님은 맛있는 떡 한 상자를 교통사고로 골절되었던 아픈 허리로 차에까지 실어다 주셨습니다.
마침내
11시 55분 총무님의 차는 각연사를 출발했습니다.
석지명 대종사님께서 운전대를 잡으려 하셨지만,
총무님이 막무가내로 올 적처럼 고수하셨습니다.
운전대 한번 잡아본 경험없는 저는 이번에도 또 한번 안면몰수하고 말았습니다.
대종사님께서는 사진 제대로 잘 찍었느냐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왠만큼 찍었지만 큰스님들께서 헌화하시는 앞 모습은 못 찍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유를 말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큰 공식 행사에서 사진 촬영한 경험이 全無(전무)이기 때문에
수십 분의 큰스님들 앞에서 작디작은 제가 감히 앞에 나서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왜 안면암 충청도 담당 사진기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문하셨습니다.
과분한 위로의 말씀이 몹시 거창하게 들렸으며,
내년에는 제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아직은 크나큰 미지수입니다.
논스톱으로 달리신 총무님 운전 실력 덕분에
두 시간도 채 안 걸려 우리들 안면암 포교당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禪 敎 律 (선 교 율)을 품은 대자대비보살님이신
圓坡堂 慧淨 大宗師님 涅槃 10周期 追慕 茶禮齋에서
大宗師님께
歷史的인 三拜를 간신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탈심 다겁생래의 업장 소멸이
조금씩 가까워진 것같아 무척이나 安樂(안락)해지고 말았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3월 4일 포교당 새벽 예불이 끝나자마자
대종사님께서 설정스님과 원만행보살님께 말씀하셨습니다.
"각연사에서 거행된 혜정 대종사님 열반 10주기 추모 다례재에
해탈심은 안면암 포교당 기자가 되어 다녀 왔다"고 ㅡ
古稀(고희 ㅡ 나이 칠십)가 될 때까지
정식으로 글쓰기 수업 한번도 받은 적없는 해탈심에게
수습 기간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기자 임명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책임이 막중하고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설봉스님님의 댓글
설봉스님 작성일노스님 다례제에 사중일로 2년 연속 불참하게 되었지만, 생전에 노스님의 온화하고 자비로운 모습이 떠오른다. 9년 전에안면암에 오셨는데 불편하신 노구로 모든 전각을 다오르셔서 삼배하시고는 은사스님의 노고를 위로하시고는 발길을 옮기셨는데 노스님께서 다시는 안면암에 못오시겠구나! 는 생각에 영문모를 눈물이 흘러내렸음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제 입춘이 지나서 매화향이 가득해지는 시절, 봄의 기운이 코로나로 얼었던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풀어주는 계절에 노스님 10주년 다례제는 우리 중생들에게 다가오는 확연한 자비와 희망의 메시지는 아닐까? 분발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노스님의 중생들에게로 향하는 사랑을 마음깊이 새겼으면 한다. 큰스님 운전해주신 청정심보살님과 사진기자 역할을 하신 해탈심께 감사드리며 노스님다례제에 힘을 보태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설봉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설봉스님!~~
해탈심의 부족한 추모 다례재 참배기 읽자마자
대자비심의 댓글을 남겨 주셔 매우 황송하고 감격스럽습니다.
눈물이 글썽여지게 만들어 주신
설봉스님의 노스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에 경의를 바칩니다.
저는 노스님의 온화하고 자비로운 모습을
생전에 뵙지 못해 항상 안타깝고 애석했으나
이제 너무 늦게나마
10주기 추모 다례재에 동참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멀리서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원만행 보살님의 고마운 댓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제도 그그전 날 두번이나 혜정 큰 어른 스님의 선교 율 티비 의 행적속 의 눈시울이 뜨겁게 느끼며 진성 을 공경하는것을 참나 참마음 참성품 어리석음 극복 하여 정선 희락을 ....존경스럽고 밝고밝게중생제도하심에원을 성취 하신 어른스님 부처님이시지요! 모든 것을 사색 사유 하시어 바다와갇고널 리 공경하고 모두를 사랑하신 참된 진 리의 상좌님들의 말씀 월탄 큰스님 성수 큰 스님 께서 느낀 점과 아쉬워하시는 말씀속에 평소 지난날 뵌 모습들이 눈 시울과 합장하며 마치 순간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를 .....? ! 마땅히 여래의 진실한 말씀과 ..진실한 행동으로 원을 이루겠읍니다. 거룩하신 불법승 . 합장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각연사의 모습이 아릅답네요. 건강하십시오.
원만행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언제 어디서나
보살도 실천하고 계시는 원만행 보살님!~
저는 휴가 중이어서
먼 거리의 예약병원에 두 군데 가느라
안타깝게
어제 낮 시간 시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전 청정심 총무님께서
BTN 불교방송 시청 시간 안내문 보내 주신 대로
오늘 밤 10시에 반드시 시청하겠습니다.
2013년 11월 중순 늦가을,
허공장 안면암 신도님들과 함께 베트남 캄보디아 순례 여행 다녀 온 후
몇 달 안 되어
보살님께서 해탈심을 안내해
혜정 대종사님께서 주석하셨던
법주사 사리각 참배했던 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상환암까지 동행했었지요.
순례여행 동참했던
법주사 상환암 총무 이미경 보살님의 산신각 점안식 불사에 초대받고서 ㅡ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우리 항상 건강해서
안면암과 포교당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ㅇㄷ님의 댓글
ㅇㄷ 작성일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ㅇㄷ님!~
각연사 , 우리 다음에 꼬옥 함께 가봅시다.
진심어린 말 대단히 고마워요~~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소양자님의 댓글
소양자 작성일해탈심 대보살님, 자세한 설명과 사진과 함께 혜정 큰스님의 다례재를 눈에 보이듯 실감나게 다 잘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이면 감산도 변하고 권력도 사라진다는데 , 많은 제자스님들께서 어려운 코로나시절인데도 이렇게 정성껏 재를 올려주셔서 , 먼저 입적하신 큰스님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생동하는 계절에 꽃봉우리들이 보이는 산천 초목과 괴산의 각연사가 외국에서 보니 더 그립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맘 편안하게 먹고 욕심 내려놓고 소식하며 샹활운동을 해서 병마를 이기고 모두 좋은 세상 살기로 해요.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도 지났고 , 모든 생물들이 경이롭게도 노래하고 활짝 웃습니다. 그럼 또.. 독일의 자연심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소양자 대보살님!~
과찬 매우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입적하신 대종사님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셨을 것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행락객들이 엄청 많대요.
외국에 살다보면 더 그립고 아름답다는 말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안면암 포교당 오실 때
우리 함께 각연사에 가서
템플 스테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보살님 조언대로 실천해서 모두 좋은 세상에서 살면 극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일은 계절의 왕 봄이 한국보다 빨리 와서 살만한 즐거운 세상같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사리각 대종사님의 거처하신 뒤 화면의 책장
월출산의 수도하신 상견성암 참배하고 싶은곳
그곳의 밝은 달 모습
가을을 좋아하시고
영어.일어 독학으로 통달하신
원파 혜정 대종사님
불교티비 회장이신 석성우 대종사님의 혜정 대종사님의
대자대비 함에 칭찬의 말씀
대구 초등동창들과 파계사 오후늦게 스님 께서 주신 차
그방에 명성 큰스님 붓글씨 쟁반
나는 남에게 춘풍 처럼
나는 나에게 추상 처럼
오래전 유라할아버지가 성우 대종사님과 악수하며
청계사 허허 지명대종사 절에 다닌다 하니
범어사 에서 같이 공부하셨다고 반가워 하셨다고
석성우 회장 스님의 저서
해와 달 사이
법정스님 저서 보다 먼저 접한 책
저는 성우 대종사님의 그책이 법정스님의 글 보다 더 좋았어요
법연 그리고 인연
혜정 대종사님의 특집 방송 때도
상견성암 꼭 가 보고 싶었는데요
대종사님의 원적하신날 특집으로 방영한
선.교.율을 품은 대자대비 보살
원파 혜정 대종사님의
불교티비를 보며
월출산 상견성암 더 가보고 싶어요
동네 모이는 엄마들
아들 초등동창 단체 카톡에
대종사님 특집 보라고 올렸더니
인터뷰한 큰스님들 다 대단하신
도인스님들이라고
카톡 왔어요
혜정 대종사님의 은덕으로
원파 혜정 대종사님의 문도 큰스님들께서
많은 정진 있으셔서
조계종 종단의 큰 어른 스님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허허 지명 대종사님
대종사님의 칠순때 문도스님들께서
대종사님을 아버지 스님으로 모시고
살아가시겠다고
지명 대종사님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선.교.율을 품은 대자대비 보살
원파 혜정 대종사
이제껏 방영된 프로 보다
좋아 보였어요
감사드립니다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멋지고.신나고.당당하게
강조하신 대종사님
인자하시고,다정하신
수계식 많이 참석하시고
저흐들에게 불교를 접할 수 있게
가르침을 주신 대종사님
대종사님!
법주사 미륵부처님 앞을 지나가시는 마지막 모습
멋있어요
그곳에서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총명하고 부지런하신 정광월 보살님!~
젊은 보살님 덕분에
우리들 안면암과 관련된 소중한 사실들을 항상 잘 알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저는 일목요연하게 쓰신 구절 구절마다 절대공감하고 있는데
다른 안면암 도반님들께서도 한마음일 것같습니다.
3년 전 <인연 그리고 법연> TV 프로 때보다
완성도가 훨씬 높아 보이며
우리 안면암 불자님들은 예전보다 더욱
큰 안면암 사랑과 자존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으리리 굳게 믿습니다.
머지않아
코로나 19가 소멸되겠지요.
그리되면
석지명대종사님께 간청하여
우리 안면암 불자님들 모두 함께
월출산 상견성암을 참배하여
혜정 대종사님의 위대하신 足跡을 따라 흠뻑 행복했으면 대단히 좋곘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