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 ★ { 안면암 일기 } ㅡ 2021년 3월 21일 日 (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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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6건 조회 19,675회 작성일 21-03-21 17:12본문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일까?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일까?
두말 필요 없이 바로 오늘,
지금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내 삶의 전부로 알고
살아야 한다.
< 벽암록 >
▶사섭법(四攝法) :
중생을 미혹에서 깨달음의 길로 교화하기 위한 네가지 실천덕목
(1) 보시(布施)섭 : 바른 업력(사업)으로 베푸는 것
(2) 애어(愛語)섭 : 진실되고 사랑스런 말로 대하는 것
(3) 이행(利行)섭 :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
(4) 동사(同事)섭 : 모든 중생들을 바른 길로 제도하기 위해 함께 일하며
고통도 함께 나누는 대승보살행






아직은 바닷바람을 맞으면 살이 쓰릴까봐
애기풀꽃들은 햇빛을 쬐러 나갈까 하고 살짝 내밀어보는데
수선화 너는
행복한말 . 귀중한 말을 얼마나 많이 쓰고싶어
희망의 노란 붓을 그렇게나 많이 품고
초록의 의복을 차려입고 가지런히 나와
얌전하게도 앉아 있니~
또 너무도 당당하게도 보이는구나~
너 나팔 수선화야 !





홍매화 붉으스레한 기운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설봉스님!~
안면암 경내의 꽃과 나무들에게
봄의 정기가 나날이 점점 더 무르익고 있습니다.
무명의 해탈심이 안면암 애기동산을 거닐 때
무심히 지나치며 뵈었던
지장보살님께서
오늘은 설봉스님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더더욱 영험스럽게 탄생하신 듯합니다.
석지명 대종사님께서 필생의 대원력으로 건립하시는
지장대원탑 불사를 통해서
대원본존 지장보살님의 의미를 뒤늦게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불자님들의 안타까운 안면암 사랑을 달래 주시느라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는
설봉스님께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법성원융무이상 자기세계로 일승 신심을 그대로 닦는것 동시구족 바른신심이지요 . 우주전체로볼때 나 하나의 세포로인연현상은 우주의질서죽고사는것은 개념이겠죠. 내가신심만닦으면 보현행원 바라밀 수행 법성원융무이상 행행본래자리 이르는 곳마다 처음출발이다 부처님앉은곳이 바로여기! 움직임이 없는곳 구래부동 명위불 ! 묘법 진리? 선재동자도 일세에성불 한 이념이 무량겁 . 나 도 모두 우리도 해보는거지요? ! 염치최면 만족할줄 모르는 중생의 삶을 벗어나서 내가아닌것을 벗어 나서 바른신심 오로지 일승신심으로 ......스님 사섭법 동사섭이 아니 모두 정진 합시다...정진으로 춘분이지나고 . 해가길어진것같읍니다.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고양이 .절도량모든인연에 살펴주소서 선ㄷ봉스님 만 세입니다..나무마하 반야바라밀. 해탈심 대보사님 고미사 입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원만행보살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나니 해가 길어지고.
우리들의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 해탈심도 설봉스님 만세!입니다.
해탈심 #고 #미 #사 입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묘엄심 조재희보살님의 댓글입니다.
아직은 바닷바람을 맞으면 살이 쓰릴까봐 애기풀꽃들은 햇빛을 쬐러 나갈까 하고 살짝 내미는데
수선화 너는
행복한 말, 귀중한 말 을 얼마나 많이 쓰고싶어
희망의 노란 붓을 그렇게나 많이 품고 초록의 의복을 입고
가지런히 얌전하게도 앉아 있니~
또 너무도 당당하게도 보이는구나~
묘엄심 조재희보살님 ((( )))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영원한 꽃보살님, 묘엄심 조재희보살님!~~
어제
설봉스님의 수선화 노란 붓꽃들 사진을 보는 순간
신묘한 느낌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매한 해탈심은
그만 여기서 딱 멈추고 말았는데
보살님께서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셨습니다.
안면암 홈피 자유게시판 만세!~
안면암 홈피 자유게시판 만세!~~
안면암 홈피 자유게시판 만세!~~~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묘엄심 조재희보살님의 댓글입니다.
아직은 바닷바람을 맞으면 살이 쓰릴까봐
애기풀꽃들은 햇빛을 쬐러 나갈까 하고 살짝 내밀어보는데
수선화 너는
행복한말 . 귀중한 말을 얼마나 많이 쓰고싶어
희망의 노란 붓을 그렇게나 많이 품고
초록의 의복을 차려입고 가지런히 나와
얌전하게도 앉아 있니~
또 너무도 당당하게도 보이는구나~
너 나팔 수선화야 !
묘엄심 합장
방금,
보살님께서 정중히
마지막 귀절 추가 부탁하셨는데
시간이 1시간쯤 경과한 뒤라
수정 불가이므로 다시 복사해서 올립니다.
지극정성에 감복하며 중복으로 게시합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 주시는 선남선녀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