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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드론 사진 : 2020년 5월 18일 ㅡ <지장대원탑> 7,6,5층 완료되어 4층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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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3건 조회 136,927회 작성일 20-05-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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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께서

11시경 전송해주신 단청공사 현황입니다.


벌써

아름다운 단청이

가장 높은 7층부터

차례로 6층 5층 완료 되어

현재 4층 작업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서남북 방향으로 3장씩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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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3일 토 아침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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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여화김정열님의 댓글

진여화김정열 작성일

우와!! 단청이 황홀합니다.

단청의 아름다움이 환희심을 마구마구 솟구치게합니다.감동입니다!!
저는 요즘 단청하시는분을 영광스럽게도 매일 가까이에서 뵙고있습니다.
만날때마다 제가하는 인사말은 "대단하십니다 "입니다.

안면암에 온지 꽤나 여러날이되 집걱정으로 올라가려던 급한 마음이 차분해지며
이런 훌륭한분들께  더 좀 잘-해드리고싶은 마음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진여화 총무님!~

겸손하신 말씀이 여기까지 진한 감동으로 전해져 옵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더라면
그 말씀을 따라 했을 것입니다.

그 훌륭하신 분들께
아무 것도 해드릴 수 없어 몹시 유감이며 죄송합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해탈심  합장

박태석님의 댓글

박태석 작성일

하루하루가
오체투지로 나아가는 단청공양..

지장대원탑에는 문양서기 피어오르고
에워싼  바다 산 수천만억 생명도 피어오르네요..

지장보살 대서원으로
층층으로 수수중중억만 영들 구원되시옵기를..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박태석 기능장님!~~

오체투지로 일로매진하시는
단청공양 기능장님의
문기가 번뜩이시는 댓글 깊이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간신히 시간내어 썼다가
등록 실패하는 바람에  정작 쓰려던 진심이  혼비백산되었습니다.

박태석님의
돈독하신 불심과  빼어난 열정이
우물 안 개구리인 저의 안목과 식견을 넓혀 주셨습니다.

머지않아
반드시 만나뵙고
합장배례하며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모자란 글로써
열분에게 감사와 찬탄을 경건히 바칩니다.

기능장님 덕분에
무지한 저에게도
지장보살님의 대서원이 뚜렷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댓글이 미등록되는 바람에
혼선이 생겨 헷갈리게  되어 매우 죄송합니다.

*************************
불보살님의 가피로
박태석님과 따님의 빼어난 불심과
예술혼을 접했습니다.

그 덕택으로 말미암아
우리들 안면암이
천년 삼천년의 고찰이 될 것임을 환희심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소양자님의 댓글

소양자 작성일

박태석 대불자님, 오체투지로 단청공양을  해 나가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단청은 나무에만 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는데, 사진들을  보니  아주 예술적입니다. 같이 단청공양하시는 분들도 건강하시고, 단연코  최고의 경지를 나타내시길 기원합니다. 안면암의 아름다움을 높은곳에서 매순간  감상하시며 지장대원탑을 매일 같이  아름답게 장식하시는 예술가님들이 부럽습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독일에서 소양자합장

박일선님의 댓글

박일선 작성일

눈 앞의 단청문양 만을 파고들다 돌아본 하늘 땅 바다는
우리 단청인들에게만 허락된 여유이자 호사입니다.
때에 맞춰 드나드는 바닷물의 움직임을 매일 바라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우주의 오묘한 이치를 생각하게 되고
어느새  작아진 내 모습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지난 번 비로전 단청이후 그립던 이 곳 안면암에 다시오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 감사드립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박일선님!~

겨우 시간을 내어
박태석 기능장님께 댓글을 썼는데
이상하게도 두번이나 공중분해되고 말아 심히 유감입니다.

부녀님의 돈독하신 불심과 불타는 열정이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저의 안목과 식견을
넓혀 주셨습니다.


두분 부녀님과
나머지 여덟분께
불보살님과 신장님들의 가호가
언제 어디에서나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

지장대원탑이 하늘 높이 웅장하게 솟아오른 감격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데
지장대원탑이 이렇게 아름다운 옷을 입으시니 황홀하여 불 같은 환희심이 입니다.
기와지붕 아래를 장엄하는 단청도 아름답고
층마다 사방으로 그려지는 불화는
불경에 나오는 가르치심을 현실처럼 그림으로 재현하고 있다고 믿어집니다.
멀지 않아 탑이 완성된 후에 그림 해설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바닷물의 움직임에서 우주를 관하시는 박일선 님,
오체투지, 최상의 지극한 불심을 다하여 불화를 그리시는 박태석 불모님
최고의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필생의 불사라 하신 석지명 대선사님의 뜻에 감복합니다.
일단 발원하시면 스님의 추진력이 샘 솟듯 하시니
이 중생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스님의 위력에 두 손을 뿐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도량 안면암이
천년을 두고 선남선녀의 의지처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석지명 큰 스님은
우리들 중생에게 지혜와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
사람의 형상으로 이 승에 나투신 
불국의 사자(使者)가 아니실까 생각해 봅니다.
 오선주 합장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 보살님!~

안면암의 장로 수보리로서
최고의 경륜과 지혜를
항상 보여 주고
계시니
뒤따르는 우리 후배들의 크나큰 복입니다.

언제나 늘
한 문장 한 문장에서
많이 배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삼일 잠깐 앓다가 세상떠나는 것은
현대인들의 절실한 로망입니다.

부디 아무쪼록
큰스님
설봉스님
우리 안면암 신도님들 곁에
지금처럼 계속 굳건히 계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

존경하는 설봉 주지스님!
지장대원탑 건립 불사를 시작한 이래
불사가 진척되는 그 숱한 순간들을 촬영하시어
멀리 있는 불자들의 궁금함을 달래 주시고
불사 진척의 기쁨을 함께하게 해주신
스님의 크신 공덕에 감히 감사 올립니다.

안면암을 최고의 도량으로 가꾸시는라
사계절 쉼없이 노력하시니
이 또한 무한 감사올립니다.

지장대원탑 불사를 뒷바라지하시느라
스님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인편에 듣고 있습니다.
불국정토의 복덕을 누리시게 될 것을
믿으며,  기도하며,  감사 올립니다.
오선주 합장

박은아님의 댓글

박은아 작성일

누천년
오방색의 어울림으로
반복되는 단청문양 작업..
삼시세끼 반복되는 생명의
하루하루

108배 천배 3천배..
간절한 반복의 몸짓..

잠시 붓질 멈추고 바라보는
변함없는 밀물썰물의 반복과
어느덧 짙어지는 숲그늘
저 천지자연의 변함없는 반복..

이 섬세하면서도 장대한 우주적 반복 속에
변화해가는 거대한 삶의 흐름을 느낍니다..

그저
이 7층지장대원탑에서 붓질의 반복으로
너무도 깊고 넓어 알 수 없는 깊은 삶의 성소를
오체투지하듯 나아갈 따름입니다..

깊은 우주의 소리..
소리없는 마음의 범종소리애 실려
그저 간절히 붓으로
이  거대한 삶의 도량을
가만히 쓸고 쓸어갈 뿐입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박은아님!~

방금 님의 댓글 읽게 되었습니다.

불교미술,
특히 단청의 세계가
이리도 심오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신 분일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세 분 단청 명인님들의
글을 보며
저의 어리석음을 무척 개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연
불연이
안면암에서
경건히
시작되었습니다.


열분의
명인님들을

반드시
만나 뵙고
차 한 잔이라도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