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佛心과 긴장 속의 허공장 총회 사진과 소감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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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189회 작성일 25-04-27 22:28본문
불심佛心과 긴장 속의
허공장 총회
사진과 소감문 (1)
안면암 허공장회 총회의
조실 큰스님 법문이십니다.
( 이사님들,감사님들은 긴장과 초조속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의무를 완수하셨고, 일반 회원들은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고문들의 인사는 생략했는데
고문이란 과거에 허공장회를 의해서 애를 썼던 회원들을 말하는 것이라며
고문이신 일로행보살님, 이문용보살님, 이숙자보살님, 인다라보살님들을 향해 회원들의
박수를 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입회원들에 대해 간략한 설명이 있었고, 또
독일에서 잠시 귀국하여 잠시 바쁜시간을 내어 특별히 참석하신 소양자 보살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독에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원들의 애국으로 모아진 달러가 우리 나라 고속도로 건설 중 산업혁명의 주체가 되어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되었던 기억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온갖 고생을 하셨으면서도
소양자 보살님은 팔십의 연세에도 오십살처럼 보이며 건강관리, 마음관리하는 도인 보살님이라고 치하하셨습니다. 독일에 간 한국인들의 안내는 물론 그들을 위한 온갖 봉사를 소개하셨고 안면암 홈페이지에 몇 년간 올렸던 글들로 여러 권의 수필집을 냈다는 설명도 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허공장회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 허공장회처럼 모든 수입 지출을 정확히 하면 잘못될 염려가 절대 없다고 호언장담하시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표명하셨습니다. 한국 불교가 스님들 위주로 하다 보니 문제가 있었으나 우리 안면암 허공장회처럼 회원들 관리체제에서 감시 감독이 체질화되면
돈 관리뿐만이 아니라 복지고 뭐고 다 잘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허공장회가 처음에는 낙도 포교원으로 시작하였는데
시대가 금방 바뀌고 낙도에는 사람이 없고 노인 뿐이고,
안면도가 관광지이므로 보살님들도 식당에 가서 돈벌이를 해야 하므로 절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없다는
포교의 어려움을 말씀하셨습니다.
안면암에 집을 지었는데 지금은 전국 유수의 관광지가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워요.
날씨가 박자가 안 맞았지만 며칠전
법주사 스님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 아름다운 봄꽃들을 즐기셨다고 기쁜 마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벚꽃나무 홍도나무 목련나무 영산홍 등 정신없이 엄청 많이 심었는데
안면암에 꽃나무를 심는다고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된 보람을 갖게 되었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지가 된 것은 안타갑지만
탑과 부처님을 모셔
불연을 이어주므로 안면암이
세세생생 잘 유지가 될 것을 굳게 믿으셨습니다.
시주자들의 명단이
돌로 동판으로 전각에 견고히 새겨져 있는데 나한전 비로전 무량수전 등 전각들은
앞으로 백년 이백년 천년이 지나면 보물 국보가 될 것이며
허공장회는 안면암을 창건한 그런 모드(mode)?라고 역설하셨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가도 시주자들의
자손들이 찾아와 영원히 조상들의 과거를 회상해 줄 것을 희망하셨습니다.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인다라 회장님은
설봉스님과 학생들을 찾아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허공회 공금에서 50만원씩 8명에게 장학금 수여했고,
개인적으로도 사비를 들여 장학금 수여받는 아이들에게 간식등 힘을 실어 준다고 노고를 치하하셨습니다.
“1원 한 장이라도 틀리면 큰일나요.
서로 감시 시스템 되어서
청정심보살님 현주행보살님 향엄심보살님 등이 각자의 주요 업무가 따로 있으며, 또 감사들이 철
저히 감독하는데
감독이 잘못되면 큰일난다고 계속 겁?을 줘서 착실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다음에 계속 이어 게시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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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총회에 동참하시는 독일의 소양자 보살님
소양자 보살님을
희색이 만연한 채 반기시는 조실 큰스님
<상락화 회장님의 총회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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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눈이 많이 아프고 시력이 나빠져서
타이핑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이 부족한데 오늘은 일단 올리고 내일 서서히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너무 길어서
지금 둘로 나누어 게시봉사하고 있습니다.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짧은 글 올리는데 눈이 피로 한데
안면암 홈피 관리하는 해탈심 보살
대단하십니다
그날 상락화 회장님의 맑은 음성
항상 웃으시는 회장님
전 수심화 이사장님의 은은한 미소가
그리워지는 총회 였습니다
삼지 대종사님 축하드립니다
허공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셔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늘 한결같이
봉사하시는
보살님의
돈독한 불심과 안면암에 대한 애사심에 찬탄을 바칩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