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 2020년 경자년 1월1일 ㅡ <안면암>의 정겨운 새해 아침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6건 조회 306,233회 작성일 20-01-01 09:22본문
★설봉스님 : 2020년 경자년 1월1일 ㅡ
<안면암>의 정겨운 새해 아침 풍경
해마다 찾아 오시는
안면암 새해 일출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밤샘하신 설봉스님께서
드론으로 찍어 보내 주신 많은 사진들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모습 덕분에
보시는 이들께서 잔잔한 즐거움을 만끽하실 것같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희망을 안고
안면암을 찾아와
겨울 추위 속에서 초조하게
일출을 기다리던
수많은 선남선녀님들이 아쉽게도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합니다.
찬란한 태양은
오늘 아침 잠시 모습을 안 보여 주셨어도,
늘상 그 자리에서
우리들 생명체뿐만 아니라
생명이 없는 無情들까지
항상 늘 지켜 주고 보호해 주십니다.
희망(希望)은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의
의무이며 특권이며 생명줄입니다.
현주행 후원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유마심 재무이사님 감사드립니다.^^
각운행 사무장보살님 감사드립니다.^^
보월화 보살님! 감사드립니다.^^ ( 전 회장님)
수심화 보살님 감사드립니다.^^ (허공장회 회장님)
***********************************************************
2020년 1월 2일 오후 4시 ㅡ
오전에 6층 타살(콘크리트치는 일)을
마치고 건조 중입니다.
오늘부터
상륜부 봉의 밑그림을 그리고 페인트칠을 한다고 합니다.
(설봉스님의 스마트폰 사진)
***************************************
2020.1.3 . 아침 8시 ㅡ
아침 7시에
즐거운 식사를 하신
탑기술자님들의
작업 삼매에 빠진듯한
지극정성이 인상적입니다.
2020년 1월 3일 오후 7시 ㅡ
아침 9시에
밑그림을 봤을 때는
상륜부가
이토록 화려하게 변신할 줄 도저히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설레며
머지않아 완성될
지장대원탑과 지장대원전의 화엄세계가 대단히 궁금해 집니다.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지장보살 해탈심 합장
******************************************************
2020년 1월 4일 아침 9시 ㅡ
벌써 마지막 7층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4일 오후 5시 ㅡ
*****************************************************************************
2020년 1월 5일 낮 12시 ㅡ
佛事의 열기에
겨울 추위도 잊고 피어나
축하해 주는 쑥갓과 ??, 민들레
2020년 1월 5일 오후 4시 ㅡ
***********************
2020년 1월 7일 오후 1시 ㅡ
어제는
새벽부터 하루 종일 겨울비가 내리더니
지금도
조용히 안면암 앞 바다와 산하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
2020년 1월 8일 12시 ㅡ
며칠 쏟아진 겨울 비에
동백꽃들이
속절없이 부서져 내렸습니다.
안면암 지킴이 보살님들!
보고싶은 ♡무량이 ♡ 항순이 - 2015년 생
<그라비올라>
*************************
2020년 1월 8일 오후 4시 ㅡ
상륜부 단청이
대단히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시는 분들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2020년 1월 9일 아침 10시 ㅡ
************************
2020년 1월 9일 오후 1시 ㅡ
그동안 드론의 날개가 한 개 부러져
새로 구입하느라
항공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
2020년 1월 10일 낮 12시 ㅡ
2020년 1월 10일 오후 1시 ㅡ
낮12시에 드론 날개가 도착하여
드디어
설봉스님께서 항공촬영을 시작하셨습니다.
(드론의 위력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2020년 1월 10일 3시 50분 ㅡ
*****************************
2020년 1월 11일 오전 10시 ㅡ
마지막 7층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11일 낮 12시 ㅡ
드디어
보기좋고 믿음직하게 마감이 되었습니다.
************************
2020년 1월 15일 낮 1시 ㅡ
7층 바닥 보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2020년 1월 16일 오후 4시 ㅡ
서해안에 눈이 약간 내린다는
일기예보였는데
간간히 아주 얇게 쌓인 눈이 보여 겨울 정취가 느껴집니다.
******************************
2020년 1월 18일 낮 12시 ㅡ
콘크리트로
빈 공간 보강,
면 연마 작업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대원력과 위신력으로
아름다운 <안면암>을 창건하신
석지명 큰스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안면암 수호신 설봉스님 !~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물질로 시주해 주신 선남선녀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날씨에도
열과 성을 다하시는 탑불사 관계자 기술자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보는 이들을 몹시 기쁘게 해주시는 <드론>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설날 방문해 주신 소중하신 모든 선재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좋은 일만
항상하시길
불보살님전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해탈심 ((()))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설봉스님께
안면암 불사하시느라 바쁘시죠
새해 맞이 행사
많은분들 보살피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큰스님께서
제자 설봉스님 학위 취득
기뻐하셨겠네요
열심히 정진 하셔요
새해 안면암
과천 포교당 모든분들
건강하셔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젊게 사셔요
징광월 합장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불보살님의 대자비심을 실천하시는
정광월 보살님!~
오늘도 내일도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존경하는 설봉 주지 스님! 가이 없이 잘 가꿔진 우리 안면암 전경 전각마다 뜰마다 를 새해 첫날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개무량입니다. 제가 2000년 어느 날에 안면암에 갔을 때에는 무량수전과 삼성각 만이 있었습니다. 불과 20여년 사이에 비로전 나한전 거대한 약사여래 서대탑 미륵부처님 불이여래부처님 오여래 삼쌍탑들을 모신 이렇듯 웅장한 큰 절을 이룩하신 석지명 대선사님의 공덕이 얼마이며, 은사 스님을 도와 애쓰신 설봉 스님의 그 공덕 또한 얼마이겠습니까. 큰 스님의 필생의 발원으로 현재 불사 진행 중인 <지장보살 대원 7층 대탑>이 원만하게 완공 되기를 마음모아 정성 모아 기도합니다. // 안면암 선후배 불자 여러분 각 가정마다 부처님의 가호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투병 중이신 화엄성 이사장님께서 경자년 새해 밝은 미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오선주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게시대행자님, 지난 주에 짧은 글 하나 보냈는데 오랫동안 게시되지 않아서 혹시 잘못 전해졌나 싶어 염려되니 살펴 주세요. 오선주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 보살님!~
혹시 저한테 보내 주셨나요?
저는 컴이 어려워 한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어요.
설봉스님괃도
저의
이메일이나
카톡으로만 왕래했습니다.
설마 저한테 보내실 분이 계실까 하고 방심하고 있었지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저는 재능도 없고
갈수록 호기심이 줄어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가 힘들어서
늘 하던 것만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전맹이며
머리가 나쁜 편이라
컴이 매우 힘들어요.
전에 한번
컴주소로 들어가 보려다
뜻대로 안 되어 질겁을 하고 말았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해탈심 보살님 늘 수고 많으세요. 겸손의 말씀 아니어도 모두 보살님의 선행에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 보낸 글은 <꽃대궐 안면암> .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인데, 지난 번 <짙어가는 황혼 >을 보낸 경로와 같이 보냈습니다. // 이 사람이야말로 새 기술에 접하기가 두렵고, 새로워진 글 게제 방법이 너무 낯 설어서 글 쓰기조차 겁이 납니다. 차라리 그 전 방법대로 였으면 글도 자주 썼을 것 같습니다. (스펨에 시달리다가 방법을 고친 사정을 잘 알기는 합니다만 ... ) 글 두 편 모두 아들의 도움으로 나갔습니다. // 아직 청춘이시니 힘 내세요. ^~^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너무 겸손하십니다.
전처럼 자주 쓰셔서
먼저의 경로대로 하시면
자유게시판에 더 큰 활력이 될 것입니다.
68세가 되었는데 청춘이라시니 민망합니다.
2013년
베트남 파키스탄 <불교성지순례기> 때의
학식과
열정은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낼 수 없는 대작이셨습니다.
치매 안 걸리시려고 무진장 애쓰시다
별세하신
엄마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날이 여러번 생겨 저 자신에게 부끄러웠습니다.
머리가 갈수록 둔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니까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는 처지입니다.
진솔하며
기품있는 답변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베트남 캄보디아 불교성지순례기입니다.
오자 죄송합니다.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인생 100세 시대라고들 하기도 하지만, 내가 살아온 경험에 비춰보면 나이에 7자가 들어 가는 나이 즉 웃으개 소리로 하는 7학년 9반까지는 청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직 68세라니 참 부럽습니다. 힘 내세요. // 치매는 인간의 의지로 좌우되는 병이 아니 것 같습니다. 다만 피해가고 싶은 병이 아니겠습니까. 암 처럼 언젠가는 치매도 극복될 날이 오겠지요.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7학년9반까지는
청춘이라는 위안의 말씀에 큰 힘을 얻겠습니다.
인간의 의지로 좌우되지 않으니
주위의 가족들 아픔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불쌍한 저의 이모는
큰아들의 죽음도 모른 채
대전의 요양병원에서 살다 돌아 가셨지요.
세상 먼저 떠나간
막내동생인 우리 엄마를 많이 찾으시다가
나중에는 아무도 못 알아 보시고. .
동생이랑 한번도
찾지 못해 너무너무 죄송했습니다.
언젠가는 치매가 반드시 극복되어야
본인과 가족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늦은 시간의 댓글 더욱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일요일도 쉬지 않으시고 안면암
지장대원탑 불사 소식 전해 주시는
해탈심보살 덕분에
상세히 알 수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따뜻한 봄날
대탑 점안식 기다려 집니다
고맙습니다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안면암과 포교당을 위해
곱고 따뜻한 마음을
한결같이 보여 주시는
정광월 보살님께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모든 불자님들께서도
한마음으로
지장대원탑 점안식을 기다리실 것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해탈심 보살님 ! 지장대원탑 건립 현장에서 시시 각각으로 공사 진척 상황을 전해 주시는 공덕이 크십니다. // 오는 11일 상량식은 우리들의 크신 스승 석지명 큰스님의 크신 공덕이 온 세상에 빛날 것이라 믿어집니다. 이 거룩한 의식 장면들을 멀리 있는 불자들을 위해 상세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전파도 큰 보시라고 믿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오선주 합장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 보살님!~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11일 상량식이 대단히 궁금합니다.
설봉스님께서 보내 주시는 사진들을 안면암 홈페이지에 올리는 뿐이랍니다.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