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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꼭 찬탄하고 싶은 유금암 보승화보살님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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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91,674회 작성일 19-06-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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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꼭 찬탄하고 싶은

유금암

보승화 보살님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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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으로 충만하신 어머님

안락심 보살님 앞에 놓여 있는 연꽃 도자기는  몇 년 전에 제가 동남아 여행 시 사다 드린 것인데

감사하게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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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임에도 여전히 티 하나 없이 맑고 고운 얼굴로

합장하며 반겨 주시는 보승화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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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꼭 찬탄하고 싶은 유금암 보승화 보살님의 공덕

 

오늘은 음력 5월 초하루

안면암  포교당에서 초하루 법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저는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초하루 법회에 동참한 지가  1년이 훌쩍 넘어 갔습니다.


2019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다녀 온 것이

불과 20여일 전인데 아주 먼 나라 일처럼 느껴지고 있는 나날입니다.


오늘도

매일 드리는 <TV,  BTN 사시 불공>을  노보살님과  함께 하는데

마음은 항상 늘  포교당 법당을 향하여 절을 올리고 있습니다.



늦은 아침 진지를 드리고

대충 집안 일을 마치고 나서

오후 1시경 보승화 보살님께  바삐 전화를 드리니 7번 정도 벨이 울린 뒤 반갑게  받으십니다.


며칠 전처럼 방 안에서 운동 중이라고 하시는 보살님께

오늘 초하루 법회날인데 신도들 많이 왔지요? 하고  큰소리로  여쭸더니

많이 왔다는데 아직 나갈 수가 있어야지 하시며

언제쯤이면 방 밖으로 나가느냐고 심각하게 물으십니다.


아주 잠시 숙고하던 저는 두 달 후면 될 거에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이 회복되실 거라는 위안의 말씀을 ........


감기는 좀 나아지신 듯하셨고

그리 먼 시간이 아니니 평정심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아침밥은 먹었느냐며  많이  먹으라고 자상하게 말씀하셨지요.

제가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인데

마지막 대화는 녹음한 것처럼 전화해 줘서 고맙다는 말로 끝을 맺으시는 인정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저는  입맛이 없으시더라도

공양 잘 하시고 다음 뵐 때는 더 건강해지신 모습 보여 달라는 말씀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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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5월 28일 화요일 평촌 오비즈 타워 35층 더베로니스에서

2019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애쓰신 분들을 위한 모임이  성대히 열렸습니다.

초청받은 보살도 수행자들은 꼭  참석하시어 서로서로 공덕을 찬탄하자는 취지입니다.



생전 처음 포교당 불탄 봉축행사에 동참했던

저 역시  괴분하게도  초대를 받았으나  사정 상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중국 서안 여행 이후 매우 친숙해진  보월화 전 회장님이 보내준  사진을 통해

그 현장을 면밀히  즐감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五十一 名   

한 분 한 분의  환희심으로 충만한 채

서로서로 공덕을 찬탄하시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큰스님

설봉스님

설정스님

청정심총무님

진여화총무님을

비롯해

허공장회 임원이나 회원님들

그리고 마음으로 몸으로 물질로 시시처처에서 봉사하신 모든  분들과

봉축법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 

수많은  분들께도

멀찌감치서  떨어진 채 감사를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가까이 병석에 계신 기도보살님 유금암 보승화 보살님의 모습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물게 보시하길 좋아 하시는

보승화 보살님께서는

제가 포교당에 머물 때마다 저 먹으라고 당신이 드실 먹거리를 기꺼히

사무실 방으로 갖다 주셨습니다.


여늬 친정엄마들처럼 과일 떡 음료수 등을

 아낌없이 건네 주시는데

        먹기 쉽고 소화 잘 되게 전자 레인지에 꼭 따뜻하게 덥힌 채이지요.


허리 다리 발  등 여러 곳이 성치 않으신 몸인데도

자신보다 훨씬 연하의 저에게 쏟아 주신 자비심은

앞으로도 오래 오래  두고 두고 기억될 것입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몇 년 전에는  두터운 많은 불교 서적등,

의료 봉사에 쓰라며 의료 용구도 여럿 나누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무 것도 영 모르는 초보불자인 저에게

큰스님께서는 신도들이  법복 입는 것을 좋아하신다며

입고 계시는 당신의 법복을 계절에 맞게 여러 벌 물려 주셨습니다.

청정심 총무님께서 저에게 전해 준  법복까지

법복 만들기의 달인이신 견성화 보살님께 수선을 부탁하셨습니다.

아주 작은 저에게 안성맞춤이 된  법복은 포교당에서나 안면암에서 감사히  매우 잘 입고 있습니다.


아까 통화  시

보승화 보살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두 달 후 8월  저의 정기 휴가 시 다시  인사드릴 때에는

지금보다 훨씬 덜 아프시고 움직임이 아주 자유로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운 안면암 포교당을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하신

우리 포교당 기도보살님

유금암 보승화보살님의 무량공덕을 찬탄드리며,

불보살님들과 신장님 전에

조속한 건강 쾌차를 멀리서 간절히 축원드리겠습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초하룻날 게시하려다 뛰어쓰기가 잘못 되어
'금지단어'에 걸려
오늘 아침에서야 가까스로 이뤄졌습니다.

인연으로 불연으로
만난 선재님들 모두에게 깊고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헤탈심 ((()))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작성일

해탈심보살님께서 사진을 받아 부지런하게 올리셨네요.
 보승화보살님께 극진하게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바쁜 핑계로 초파일 봉사자 모임 사진을 미루고 있는데, 하루빨리 정리해서 유투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총무님의 극진하게 대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터무니없는 과찬에 숨을 곳을 찾게 되네요.

우리 모두 다 세월을 감당 못하고 늙고 병들어 갑니다.

우리 엄마 시어머니에게 했던 불효를 아주 조금이나마
덜고 싶은 마음일 뿐입니다.

안면암 포교당과
큰스님을 위하여
1인 10역 이상 하시느라
항상 늘 몸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실
총무님의  유튜브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가로히 기다리겠습니다.

불자 여러분들께서는 아마도  학수고대하실 것 같습니다.

총무님의 깊은 불심이 자손 대대로  큰 지혜와  큰 복덕으로
이어지지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해탈심 ((()))

소양자님의 댓글

소양자 작성일

보승화 대보살님, 만수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독일의 소양자드림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소양자 대보살님!

언제나 매우 바쁘신 몸임에도 불구하시고
안면암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글보시를  한 번도 잊지 않으시니 무량공덕을 짓고 계십니다.
하시는 바 모두가 만사여의하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해탈심 합장

일심행님의 댓글

일심행 작성일

서로 칭찬하고 높이 받드는 정경이 아름다워요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일심행 보살님!~

인자하시고 넉넉하신 모습처럼
따뜻하고 정겨운

<글보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직접 뵐 때 다시한번
정중히 감사드리겠습니다.            해탈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