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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촬영 - 현재의 꽃 세상 안면암 : : 2019년 기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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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217,125회 작성일 19-04-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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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시기를 기원하는 자연의 마술, 사월의 꽃들이 피려고 삼월부터 준비한다. 매화꽃이 피고 동백, 목련, 벚, 홍도 ,철쭉 순으로 피어 나는 게 순서인데 철쭉은 꽃을 피우기엔 아직 좀 이른 때이다. 부처님 오신지 2563년되는 올해까지 저기 피어나는 꽃처럼 얼마나 많은 부처님 제자들이 해탈 열반에 들면서 부처님 법문을 세상에 퍼뜨렸을까 생각해 본다. 꽃향기 그윽한 안면암 애기동산에서 청춘남녀가 사진을 찍으며 이런 얘기를 나눈다.안면도 와서 볼게 없어서 실망했는데 여기 너무 잘 온 것같다고. . . 꽃은 단순한 꽃이 아닌 줄 알았을테지.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이곳 안면암은 해오름이 시작되기 전에 새의 지저귐으로 하루를 연다. 도량 여기저기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속에 봄동화는 그림처럼 엮어진다.

불보살님의 가피 아래 도량은 빛과 꽃과 꽃향기로 가득하고,세인들의 감탄사가 연방 쏟아진다.

도량을 일으키고 가꾼 큰스님과 허공장보살님들의 공덕을 지혜있는 사람들은 알까? 부처님이 이런 곳에 계시다는 것도. 


                                불기 2563년  4월 15일    설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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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頂을 향해 만발한 벚꽃들이 

삼쌍탑을 향하여 

작년에 이어  온 몸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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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말끔하게 수리해 준 부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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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새 봄을 알리는  < 노루귀 >

안면암에 노루귀가 자라고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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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몹시도 좋아하는 청아한 매화 향기가

저의 방에도 그윽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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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白의 木蓮} 

☆ 세세생생 청정수행의

수행자를   닮아

온 세상을 밝음으로 인도하고 있으니

봄꽃 중 으뜸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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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바닷가 세찬 바람을 맞으며

가장 먼저

 의연하면서도 수줍게 피는

♡동백아가씨

얼마나 추위에 벌벌 떨었으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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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과 함께

불교 최대 명절 초파일을  맞이하여


밭 쪽으로 올라가는 열혈봉사 보살님들

한 달 이상 내내 무량공덕 짓고 있으니

멀리서 일하는

저는 마음뿐이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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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채 혼신을 다해 피어나는 자랑스런 ☆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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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7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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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설봉스님께서
한 달 전부터
정성들여 차례차례 보내주신 안면암 꽃 세상  사진입니다.
꽃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안면암을 보면서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기막힌 아름다움에
저는 지은 복덕이 작아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심지 못한  죄책감과 아쉬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득이 사진으로나마
전국의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께서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꽃피운 크고 작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마음 간절해 집니다.


큰스님,
설봉스님,
안면암을 위해
오랜 세월
마음과 몸으로
크고 작은 보시로 봉사하신 허공장회 불자님들께
불보살님의 자비광명이 언제나 항상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

해탈심님의 댓글

해탈심 작성일

촬영: 설봉스님

안면암 설봉스님께서 쵤영하여 보내 주신 것 중에서 우런 올려 봅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설봉스님!~

청정가람 수호하시며 용맹정진하시는 지혜와 자비가 심금을 울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우주법계 어느 곳에나 다 계시지만,
우리 안면암에는 반드시 계심을
불자들이나 방문객들도 자연스러히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안면암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

존경하는 설봉스님!  안방에 앉아서 부처님 도량에 간듯 아름다운 안면암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  해탈심 보살님  바쁘신 중에도 사진 게시 보시하시니 그 공덕이 크십니다. 고맙습니다. 오선주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 보살님께서 침묵하고 계시면
혹시나
건강에 이상이 있으실까봐 멀리서 걱정이 됩니다.

간단한 댓글이지만
여여하신 듯하여 안심하겠습니다.

초파일에 포교당에서
건강하신 몸으로
안면암 신도님들과 다 함께  반갑게  꼭 뵙고 싶습니다.                 
                                                                        #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김혜연님의 댓글

김혜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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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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