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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촬영 - 꽃 대궐 안면암 : : 2019 기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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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건 조회 18,122회 작성일 19-04-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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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琪花瑤草가 만발하는 4월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을 막론하고

봄의 대명사 벚꽃의  잔치가 벌어져 바라 보는 모든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TV에서 해마다 봄이 오면 벚꽃 명소들을 공중 촬영해

자주 보여 줍니다.

벚꽃의 壯觀을 즐기려는 남녀노소들을 위해서

우리나라나 일본 외국의

명소들을 자주 찾는데

寡聞한 저는 오늘의 안면암 꽃대궐만큼 아름다운 곳은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天惠의 장소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최대한 살려 심은 벚꽃들의 꽃대궐이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멎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완전한 조화를 이룬

안면암의 각종 전각들과 벚꽃대궐을 내려다 보면서

어떻게 이런 아름다움을 창조해 낼 수 있었을까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여우섬이 있는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는


안면암의 아름다움 앞에

저의 마음도 저절로 고요해 집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분명코 더 무르익으며 아름다워질

안면암 꽃대궐을 즐기시는  분들은

대단히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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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전송된 카톡 사진을 보자마자

어리숙한 엄마를 닮지 않아 몹시 총명한
저의 딸이

지상낙원  무릉도원이라며 간단히 답장을 했습니다.


불심이 무척 돈독한 자매에게도 보여 줬습니다.

꽃을 대단히 사랑하며

외국에서 양재 꽃시장보다  더 큰 화훼꽃시장을 경영하는

언니는

안면암 꽃잔치할 때 100살 다 되신 엄마랑 꽃잔치할 때 가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효성깊고 대단히 총명한 그  아래 동생은

'하늘에는 구름이

바다에는 벚꽃이


부처님께 다가가는 길을

봄이 길을 열어 주네요 '

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