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님및 원로의원 대종사님들 고운사 방문하여 화재 위로와 복원 격려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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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203회 작성일 25-04-22 21:23본문
전국을 덮친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한
천년 고찰이 하루 빨리 복원될 수 있도록
전국 불자들의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님및 원로의원 대종사님들 고운사 방문하여 화재 위로와 복원 격려하시다.
전소된 고운사를 참배하여
화재위로와 복원 격려를 하시는
우리들의
허허 지명 대종사님과 원로 의원 대종사님들이십니다.
☆☆☆☆☆☆☆☆☆☆
안면암 포교당의 3월 초하루 법회 날이었습니다,
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께서는 몇몇 부주의한 사람들의 끔찍한 실수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 등이 전소된 사상 유례없는 산불 피해 상황을,
그리고 미처 불길을 빠져 나오지 못해 7천명이나 되는 노인들이 사망했다고 신도들에게 비통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라의 천재 대학자 고운孤雲 최치원의 호號를 따라 고운사로 명명했었었는데 고운사 박물관도 완전히 전소되었다고 알려 주셨었습니다.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도 크게 깨우쳐 주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며칠 후 허공장회 이사회날,
안면암은 금산사의 말사이니
허공회비에서 일찌감치
1천만원 위로금을 기부하자고 하셨습니다.
이사들은 십시일반 동참하는게
당연할 것으로 내심 생각했었지만,
다들 나이가 들어 수입이 없으니 이로써 됐다고
일언지하에 단도직입적으로 우리들의 걱정을 덜어 주셨습니다.
BTN 불교방송에서 자주
성금 모금 현황을 지켜 보고 있는데
오늘은 더 유심히 시청했습니다.
고액의 기부자도 종종 있었지만,
보통 사람들의 5만원의 보시가 가장 많은 것 같았습니다.
진정코
남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자비로우신 불자님들이십니다.
불교신문 기사 2025.4.22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님및 원로의원 보선스님 정여스님 동명스님 지명스님 등 고운사 격려 방문
산불 재난 문화유산 복구지원 긴급 모금 성금 전달
"이번 산불 심화 표출, 각자 마음 잘 다스려야 "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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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비참한 참상은
차마 직접 촬영하지 않으셨다는
BTN 불교방송 기자님께서
조심스럽게 감사히
전송해 주신 오늘의 현장 사진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이사회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밤중에 아들에게 카톡으로 엄마를 위해
#빈자의 일등을
도와달라고 했더니
금세
" 5만원 해도 될까요? "
답글이 왔습니다. 저는 얼른 감사하다고 했고요.
엄마를 위해서는
여태 단 한번도 거절하거나 토를 달은 적이 없는 아들 덕택에
저는 배우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을 거의 다 섭렵하고 있으니
이 모두 부처님의 가피이십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혼자서
나태주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