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안면암 <허공장 > 이사회 성황속에 열리다 - 사진과 소감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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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299회 작성일 25-03-21 22:33본문
2025년 3월 20일 11시
장소 :
인덕원 역 오비즈 타워 35층 더베로니스 레스토랑
저의 칠십 평생에
안면암과 안면암 포교당에서는
많은 크고
작은 개인적인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얼떨결에
예상치 않게
난생처음 허공장 이사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3월 20일에
허공장 이사회가 열리는 줄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의도치 않은 채
어떤
인연의 힘에 이끌려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11시 10분 전,
30여명의
일찍 오신 부지런한
회원님들께서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안면암 설봉스님께서 지금 거의 다 오셨다는
앞좌석의
진여화 총무님의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엘리베이트 앞으로 성큼 다가갔습니다.
때마침 조실 큰스님께서
설정스님, 지장사에서 오신 설몽스님,
청주에서 오신 거사님,
청정심 총무님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빠른 걸음으로
이사회가 열리는 특별실로 향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뒷쪽에서
큰스님께 큰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는데
알아 보신 채
얼른
한번 쳐다 보시고는
35층
더 오비즈 레스토랑으로 입실하셨습니다.
설봉스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35층까지 엘리베이터 운행이
여늬 때보다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 듯했으나
이윽고
설봉스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견성화 보살님께서 뒤따라 내리셨습니다.
설봉스님과
앞서
기다리던 분들과의 인사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11시 드디어 ,
언제나처럼 회의에 앞서 맛있는 즐거운 공양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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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양이 끝나자
청정심 총무님의 개회 선언에 이어
불교의식의 공식대로 반야심경 독송이 우렁차게 퍼지고 이사회가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영원한 막찍사인
저는 사진 찍는데 몰두하면서
이사회 진행 과정을 처음으로 지켜 봤는데
이미 정평이 났던 대로
여법하게 시작되었다가 화쟁 속에서 여법하게 끝났습니다.
안면암 조정현 이사장님, 허공회 상락화 회장님,
청정심 총무님, 진여화 총무님, 대도심 상무이사, 후원회장 현주행 보살님, 유마심 재무이사님
감사 이사 고문 등등등 많은 보살님들이
막중한 긴장감 속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셨는데
어떤 분은 마이크가 약간 떨리고 있었습니다.
좌석의 모든 분들이
임원진들의 돈독한 신심과 의무감 성실성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회의가 무르익자
조실 큰스님께서는
안면암은
현주행 보살님과 유마심 보살님.
밀운행 보살님 박양자 보살님 등의 오랜 봉사활동을 진심을 다하시어 찬탄하셨습니다.
포교당은 청정심 총무님, 향엄심 보살님 등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을 치하하셨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하셨는데
고령(85세)으로 인하여 이사장직을 사퇴하신
수심화 이사장님에 대한
조실 큰스님의 찬탄과 경의셨습니다.
1975년부터
조실 큰스님과
면면밀밀하게 지속되어 온 인연의
수심화 회장님은
정말로 우리들에게
부모로서
불자로서
보살로서의
귀감이 되신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순간포착한 저의 사진만으로도
총명하고 지혜로우신 불자님들께서는
이사회의
생생한 그 현장들을 능히 짐작하실 것입니다.
평소처럼 사진이 꽤 많이 남았지만,
저의 능력 부족으로
오늘은 여기에서 그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들 안면암에서
부리나케
달려 오신 설봉스님
<즐거운 공양 시간>
조실 큰스님께서
약간 뒤늦게 도착하신
윤낙섭 거사님과 이문용 전 이사장님을
합장하며 반가히 맞이 하십니다.
공양도 잊은 채
분주히 오가며
이사회 발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도심 보살님
이사회 날
순간 포착 사진 중
가장 저의 마음에 드는
청정심 총무님(팔등신 비율)의 생생한 현장 사진
이문용 전 이사장님의 건강하신 모습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평소 한참
미숙한 사람이
여러 사정상 그 어느 때보다도
시간에 쫒기며 무성의하게 게시봉사해서 죄송합니다.
내일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큰스님의 모습
수심화 이사장님 모습은...
건강하셔요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수심화 이사장님께서는 요새 몸이 불편하셔서
이사회에 나오지 않으셨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기를 비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