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안면암 허공장 이사회 성황속에 열리다 -사진과 감상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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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226회 작성일 25-03-22 16:37본문
2024년도 안면암 허공장 이사회 성황속에 열리다
이사회에 참석했던 회원님들이나
전에 참석하신 적 있는 회원님들께서는
이사회의 분위기를
충분히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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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실 큰스님께서는
15여분 동안 조용하고 침착하게 말씀하셨는데
건망증 때문에
기억나는 것만 간단히 추려 보겠습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안면암과
안면암 포교당의 창건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불자님들의 노고를 찬탄하셨습니다.
1975년 고대 옆 개운사에 계실 때
설영화 보살님께서 수심화 보살님을 모시고 오셨고
그후 일곱 분의 헌신적인 봉사로
일벌떼처럼 일어나 안면암이 창건되기에 이르렀고 ,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시작하려던 포교당이
보승화 보살님의 개인 사유지 보시로 인하여
지금의 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오선주 보살님이 돌아가셨는데,
미국 레브라스키 대학교수인
그 따님이 부처님 어머님을 이어
불교 받드는데 최선의 다짐을 약속했다고 전하셨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어느 종교를 믿던
상관없이 부처님 법을 전하시라며
불교가 내용이 좋지만
실천력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교리 하나라도
자손들에게 계속 들려 주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안면암 총무 진여화 보살님의 경과 보고를 유심히 들었습니다.
"정월방생법회에는 코로나 여파로 5년만의 차량 운행이어선지 차량 5대에 181명의 많은 신도님들이 오셨습니다.
4월의 장학금 전달식은 안면 읍사무소에서 읍장님과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안면암 장학회장인 인다라 보살님께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초파일 행사에 앞선 도량은 화려한 벚꽃과 홍도와 철쭉이 앞다투의 아름답게 장엄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물결을 이루었으며,
종교 부지건은
약사여래부처님에서
공중화장실까지의 밭을
종교부지로 전환하는데
큰스님을 비롯하여
설봉스님,
일진행 보살님의 노고와
전 어촌계장이신 김명업 불자님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실 큰스님께서는
말씀 중에
수선화 이사장님의 공덕 찬탄에 이어
어렵사리 힘들여
만든 수제 공로패를 은근히 자랑하셨으며
안 나오신 이사장님을 대신해서
상락화 회장님이
아름다운 사진을 가슴에 안고
대리 수상하셨으니
이 생에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기쁘고 즐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사장님, 회장님 ,
총무님들, 상무이사님, 재무이사님, 감사님들,
여타의 임원님 등등등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참하신 분들도 애쓰셨습니다.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_()_ _()_
<오늘의 하이라이트 >
조실 큰스님의 선도로
참석자 전원 수심화 이사장님의
50년 지극하신 일심봉사에
아낌없는 찬탄의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수심화 이사장님의 공로패와
고아하신 얼굴 사진을 들고
상락화 회장님께서 대리 수상하셨습니다.
조실 큰스님을 따라
우렁찬 사홍서원 합창과 함께
이사회가 경건히 막을 내렸습니다.
수심화 이사장님의 사퇴로
큰스님께서는 이사장 직을
보월화 전 회장님께 정중히 부탁하셨습니다.
남편분의 절대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지장사의 설봉스님께서
작년 포교당에서의
신도들에게
프로폴리스 한 병씩 각자 나눠 주심에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도
귀한 프로폴리스 약 보시를 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공손히 프로폴리스를 건네시는 보월화 전 회장님
항상 늘
예의 바르고
마음이 따뜻한
더베로니스 부페 여사장님 -左
(이명희 조장님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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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조실 큰스님의 말씀대로
내년 이사회는
임원진들의 간단한 현장 리허설에 힘입어
이번보다 더 세련되고 매끄러운 이사회가 되리라 믿으며 이만 소식을 내려 놓겠습니다.
오늘 최상의 공양 일체 경비는
조정현 안면암 이사장님과
상락화 회장님께서 보시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_()_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몇 시간 동안 고심하며 거의 다 썼던 글들이
공중분해되고 말았습니다.
미련한 사람이 저장을 안 누르고 움직였다가 가끔 겪는 큰 낭패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널리 이해 부탁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무량수.무량광
수심화 이사장님
건강하셔요
항상 잔잔한 미소 띄우시고
안면암을 지키고 계신 이사장님
계속 안면암 과천포교당 있으셔요
자주 오셔
큰스님 외롭지 않게
건강하셔요
항상 저에겐 포교당 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이사장님 계실까 생각하며
안면암 과천포교당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