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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안면암 포교당의 설 차례 (2) 사진과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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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건 조회 215회 작성일 25-0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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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을 향해서 

조상님들의 차례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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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물인 떡을 균등히 짜르시는 

운심행 보살님과 남경아 보살님,


청정심 총무님은 충분히 가져 가시라고 후한 선심을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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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
조상님들의 설차례에 처음 동참하여 시간을 몰랐는지 강추위를 무릅쓰고 먼거리를 왔다가

실망을 하고 돌아가길래  이름을 물었더니 아주 큰소리로  임 ~윤~규~ 라고 들려 줬습니다.



괜시리 

제가 미안해진 마음에 

내년에는 4시에 꼭 동참하시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저의 덕담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는지 


다소 편안해진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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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과천 지역에

한 달 전의 기록적인 폭설에 이어 

어제 또 다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매서운 강추위 속 새벽 3시 반,

가장 먼저 견성화 보살님께서 먼저처럼 아주 믿음직한 손자를 대동하시고 법당을 참배하셨습니다. 얼마 후 아드님과 또 한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수십 년 동안 조실 큰스님의 승복을 정성껏 지어 올리셨으며, 이문용 전 이사장님 부부께서 희사하신 수십 개의 법당 의자에 멋진 새하얀 옷을 입혀 주신 분이십니다.

예전보다 활기가 적어 보이시므로 가는 세월을 막을 자 없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언제나 설 , 추석 차례에 동참하면 영단의 빼곡한 

위패를 보면서  습관처럼 먼저

저희 조상님들과

제가 요양보호해 드렸던 서예가 할머니 댁 영가님들의 이름을

기쁜 마음으로 확인하느라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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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이가 한 살 더 먹어서

철이 좀 드는지 불현듯

맨 위의 첫 위패를 올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안면암 포교당의 대공덕주 유승화 보살님 따님 이지은 씨 복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습니다. 외할머니 정안락심 대보살님의 위패가 사이좋게 나란히 ......

머나먼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므로 언제나 늘 마음만은 그리운 이곳을 향하고 계실 것입니다.


평상의 가장 큰 화두가 '감사를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인 조실 큰스님의

대자비심이  엄마를 날이 갈수록 그리워하는 미국에 계신 따님의 속마음과 이어지는 것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시절인연이 전혀 없어서 

한번도 뵙지 못한 정안락심 대보살님과 

유보승화 대공덕주님을 추모하며,  

어머니 생존시에 안면암 포교당 사무실방에서 저와 함께 1박을 했었던

지은씨의 행복을 빌어 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댓글목록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차례상 차리시느라 수고하신
청정심  총무님  남경아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정성드려 차려  주신  덕분에
설 차례  지냈음에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요

법주사 조실 허허 지명  대종사님
부처님 음성 같은  영가 축원  기도
큰스님
감사합니다
설정  스님  고맙습니다
운심행 보살님
불명 잘 모르는 도와 주신
보살님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셔요
모든 안면암  과천 포교당
선배 보살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광월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