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실스님 법문 : '세 가지 유형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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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230회 작성일 25-01-25 23:09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허허(虛虛) 지명(之鳴) 조실 스님의 법문입니다.
http://www.beopjusa.org/event/dharma/detail/7ed07af5-2603-4ac0-b934-536da39ee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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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우리나라는 현재 자살률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조실 스님의 법문을 감사히 읽으며
자살의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일종의 도피 수단으로 자살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주변에도 자살한 경우가 여럿 있습니다.
생활고와 사업상 실패로 ,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한 경우를 흔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그들의 고통은 심적으로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그들의 가족이 겪어야 하는
평생의 고통과 트라우마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극심한 상처입니다.
특히나 어린 미성년자들이 겪어야 하는 트라우마는
제삼자에게 도저히 상상불가일 것입니다.
부부 싸움 끝에
아내를 미워해서 일을 저지르고 자살한 남편의 경우도 간접적으로 목격했습니다.
어떻게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됐는지 너무나 가슴아팠습니다.
다음 생의 윤회를 부르는 자살은
어느 경우에도 용서나 미화가 될 수 없으니
이 지구 상에서
자살하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남아 있는 가족의 불행과 슬픔을 아픔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다면
자살이라는 도피 수단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종교를 갖고 참다운 신행생활을 한다면
자살이라는 무지막지하고 어리석은 짓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옆에서 경청해 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자살하지 않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들 주위에
힘없고 고통스럽고 외로운 이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 봐야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책 제목이
큰스님 말씀처럼
하늘,구름,바람,별
그림.시.노래,문학
모든것이 듣고 보는 것 만으로도
불교서점 향전,나이든 보살,거사들
어제 둘재 손녀가 갑자기 아파
만져 주며 명상 얘기 하니
요가 배우러 다니며 명상도 한다고
무비 큰스님 금강경에
일본 중학생은
금강경이 필수 과목이라고
처음 청계사 부임 하셔
금강경.교리공부
강조하셨던 지명 대종사님
머리 뒷 모습
일요일 새벽 마다
야외 열반상 앞에서 요트 닷 만들던 모습
산신각 뒷편의 바다 같은 하늘 색
추석 전날 새벽 하늘
서울의 오염되지 않는 마지막 장소
큰스님 뵙지는 못해도
올려 주시는 법문
법주사의 도량
생각나게 합니다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정광월보살님!
조실 큰스님 법문처럼
#가슴 뛰는 삶을 만끽하고 계시는 보살님의 일상생활에
박수와 경의를 바칩니다.
저는
우리들 조실스님 젊은 날
청계사와 법주사 주지스님 시절의 기억이나 추억이 하나도 찾을 수 없어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오랜세월의 한결같은 소중한 댓글 언제나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그런 삶이 아니라
책 제목입니다
1004동 살때 밑에집 딸에게 제가 사준 책
그때 중학생
천사동에 산다고...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물론 책 제목 맞습니다.
보살님께서는
조실 스님 법문 ' 행복 자주권 지키기' 법문에서처럼
자연을 즐기면서
문학회, 전시회, 불교 세미나 등 등
걸림없이
자유롭게 만끽하시니
너무 부러워서 좀 성급히 표현했던 것입니다.
저는 게으르고 몸도 약하고 집이 서울에서 꽤 멀어
작년은 유난히 마음뿐 거의 집콕입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