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안면암 포교당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 (2) : - 영원히 남기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2건 조회 149회 작성일 25-01-03 08:17

본문

 

 영원히 남기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



초하루 법회를 마치시고 

대공덕주 보승화 보살님 모녀의 

기제사를 

지내기 직전

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과 

설정 스님



fa7b98b289b1fa9915cbc86a211d8d24_1735855954_4697.jpg

fa7b98b289b1fa9915cbc86a211d8d24_1735855949_5366.jpg

fa7b98b289b1fa9915cbc86a211d8d24_1735855947_4365.jpg
 


안면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설봉 스님의 안면암 일기}를 매일 관심있게  주시하시는

 조실 큰스님이십니다.


몇 년 째, 엄동설한 겨울 난로의 나무장작 보시하시는

유래영 거사님의 부인인 무애성 보살님께 

합장하신 채

조용히 

다가가

진심어린 한말씀을 하시고  법당을 나가셨습니다.


" 무애성 보살님, 훌륭한 남편을 두셨습니다."


황송하고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모르시던 무애성 보살님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107_5247.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108_072.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8_7883.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9_2333.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9_7004.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456_3027.jpg


안은덕 보살님께서 나눠 주신 

폭신한 회색 덧버선들과


자광 큰스님의 저서

『희망은 고통 속에 쌓아가는 기도』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458_4073.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458_9165.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459_9181.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460_5355.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500_9638.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5_5646.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6_1181.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6_6413.jpg 

 8dfd3fcd4ff102b85ace87647f623e2a_1735814257_3526.jpg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우리 모두는  생노병사의 법칙에 따라서

하루 하루 늙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염원에서 경건히 게시봉사했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티비서 슬픈 화면 보며

      사랑법

                  강은교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은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있는  누워있는 구름.
  결코  잠깨지  않는  별을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 것
  떠나고  싶은 자
  홀로 떠나는  모습을
  잠들고 싶은 자
  홀로  잠드는  모습을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