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실 큰스님의 명쾌하신 법문이 저같은 범부중생에게는 항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화엄의 시조로 알려진
의상 대사의  화엄일승 법계도에서
'일즉다一即多  다즉일多即一
개별체가 전체이고 전체가 개별체 안에 들어 있다.'

'일미진중一微塵中  함시방含十方
먼지 터럭 하나에도 전 세계가 들어 있다'
는 사상이 단박에  떠오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