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구글 명상가 차드 맹탄 초청 선명상 콘서트 사진>, 64. 여래는 감춤이 없음( 사상품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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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10-02 06:04본문
64. 여래는 감춤이 없음( 사상품 3) 3
좋다. 좋다! 선남자여, 그대의 말과 같이 미워하고 질투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으면 감춘다 하려니와 여래는 그런 마음이 없거늘 어찌 감춘다 하겠느냐, 선남자여, 장자는 여래에 비유하였고 외아들은 모든 중생에 비유하였나니, 여래가 모든 중생을 외아들처럼 생각하느니라. 외아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성문 제자를 말함이요, 반쪽 글자는 아홉 종류 경전을 말함이요, 성명론이란 것은 방등(方等) 대승경전을 말함이니라.
성문들이 지혜가 없으므로 여래가 반쪽 글자인 아홉 종류 경전만을 말하고, 성명론인 방등 대승경전은 말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저 장자의 아들이 자라서 배울 만하여도 성명론을 가르치지 않으면 '장'이라 할 것과 같이, 성분들이 대승 성명론을 배울 만한 힘이 있어도 여래가 아끼고 가르치지 않는다면 여래는 비밀한 장이 있다고 말하려니와 여래는 그렇지 아니하므로 여래는 비밀한 장이 없느니라. 그 장자가 반쪽 글자를 가르치고 다음에 성명론을 말하듯이 나도 그와 같이 제자들에게 반쪽 글자인 아홉 종류 경전을 말하고 다음에 성명론을 연설하노니 그것 이 여래가 항상 머물고 변역하지 않는다 하는 것이니라.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안면암 수호신장 설봉스님께서
세계적인 구글 명상가
차드 맹탄 초청 선명상 콘서트에 다녀 오시다
(2024년 9월 29일 일 14:00)
전주 서고사에서 열린 행사에
다녀 오신 설봉스님께서는
“행복은 훈련하기 나름이며
행복은 항상 마음에 있는데
온갖 괴로움을 여읠 때 그 자리가 행복”
이라고 핵심을 말씀해 주 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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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몸은 마른 나무와 같고 화는 성난 불길과 같다.
그러므로 화가 일어나면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태운다. ”
< 대장엄론경 >
[ 선시(禪詩) ]
< 봄새는 홀로 이름을 부르네 >
벽송 지엄 스님 (1464~ 1534)
저 높고도 높은 곳에 있는 우뚝한 이여
누가 그 푸른 눈을 열겠는가
석양의 산빛 속에
봄새는 홀로 이름을 부르네
낙락외외자 落落巍巍子
수개벽안청 誰開碧眼晴
석양산색리 夕陽山色裏
춘조자호명 春鳥自呼名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