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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갑진년 추석 차례 사진과 개인 소감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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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197회 작성일 24-09-18 15:52

본문



두 번 다시 되풀이 할 수없는 갑진년 추석 차례일입니다.


새벽 3시 이전에 안면암 포교당에 도착하시어

법당을 보살피고 계시는 문사수 보살님과 남경아 보살님,

그리고 보월화 전 회장님이십니다.

 

드디어,

새벽 4시 우리들 설정스님의 기도로 차례가 경건히 시작되었고, 남녀노소 선남자 선여인들의 돈독한 불심과 효심을 경험하며

우리나라는 조상에 대한 예의범절이 특출한 나라임을 세삼 절실히 느꼈습니다.

 

내년의 설 차례에서는

현대의 추세대로 올해보다 훨씬 많은 불자님들의

동참하실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불심과 효심을 만끽할 수 있는

사찰에서의 합동 차례는 참으로 수승한 기도법회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저는 10여년 가까이 설 차례와 추석 차례를

안면암 포교당에서 지낼 수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고요하고 든든한지 타인들은 짐작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 추석은 해제 기간 중 시절인연의 도움으로

순간 순간 찰나찰나를 수행점검차

아메리카 대륙을 외유(外遊)하시며 

위법망구(爲法忘軀)하시는

허허 지명 대종사님을 본받으면서

저의 소중한 인연들을 조심스레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인연의 소치들은 예고없이 꼭 필요할 때 실현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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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따님들의 지극한 효성으로 

안면암 포교당의 각종 齋 때마다

항상 늘 뵙는  영가님들의 위패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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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명석하시고 선량하신 불자님들에게는

부연설명이 거의 필요없는

생생한 현실입니다.

언제나처럼 넓은 아량으로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법당 바닥을  보게 되었어요
느낌이 새로 한것 같은
항상 바삐 나오느라
추석날 새벽 유심히 보니
새로운 느낌

큰스님
미국에서의 추석 명절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과월 보살님!

저는 무심히 봐서 잘 모르겠네요.

새벽은 언제 어디서나 늘  희망이 넘쳐 흐르고 상쾌합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