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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안면암 백중 6재 기도일 사진과 소감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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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건 조회 215회 작성일 24-08-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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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안면암 백중 6재 기도일 사진과 소감문 1


 

   어느덧 벌써 백중 6재(齋) 기도일입니다. 법회가 끝나자 마이크 등을 정리하시는 설정스님께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스님! 어제 칠석기도에 이어 오늘 6재기도까지 하셔서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

“ 네. 목이 아프네요. ”

 

“ 당연하시지요. 큰스님 안 계시는 동안 계속 기도를 혼자서 다 맡으셨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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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여 이상 지속된 강행군의 여파로 

우리들 설정스님께서는 

몸살이 나실까봐 신도들은 내심 걱정들 하고 계실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인다라 보살님, 길상행 보살님, 편만행 보살님, 김미숙 보살님, 살반야 보살님, 이숙희 보살님, 정진화 보살님들께서 아낌없는 열혈봉사를 하셨습니다.


연일 거듭되는 폭염 속에서 수십명 분의 공양을 준비 하자면 

그 열기로 인해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불평 한 마디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종일관 음식 준비하며 배식을 하는 조원 여러분들께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양간 팀장, 오혜득 보살님, 남경아 보살님, 임병순 보살님, 임춘자 보살님, 장옥란 보살님, 그밖의 특별봉사자님께도

특별봉사하시는 일진행 보살님과 편만행 보살님의 일일 권한으로 저에게 나눠주신 <오징어 도라지 오이 초무침>이 가장 일품이었습니다. 물론 색깔과 향이 뛰어난 카레라이스도 잃었던 식욕을 돋궈줬습니다.


 수심화 이사장님, 청정심 총무님, 임원진님들, 

안면암을 위한 한결같은 일심봉사에 갈채와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칠석 때보다 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하셨기 때문에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 돌아가는 공양간 방 식당에서는  

전원 수용을 할 수 없어서 저를 비롯해 늦게 공양간으로 간 분들은 밖에서 공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라고 심정을 드러냅니다. 

저도 오늘처럼 땀을 많이 흘린 적이 없어서 

즐거운 공양을 마치자마자 안면암 포교당을 떠났습니다.

 

 

 


저는 마지막 7재인 8월 18일 백중에 거는 기대가 다소 남다릅니다.

1년 가까이 뵙지 못한 오선주 교수보살님,

따님인 (정월 방생 때 안면암에서 잠깐 뵈었던 미국 유명대학의) 마니주 교수님, 

병원에 입원 중인 운산화 보살님과 효녀 따님 , 

노숙령 교수 보살님, 

태국에 계시는 자광현 보살님, 

정광월 보살님 등 등 헤아릴 수 없는 도반님들께서 꼭 동참하시어 선망 조상님과 애혼 고혼들을 위한 왕생정토를 다 함께 간절히 비시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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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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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언제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읽어 주시는 선남자 선여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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