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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포교당 백중 7,7재(齋) 중 4재(齋)일 소감문 < 1 > - 다정불심(多情佛心) ; 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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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7-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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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포교당 백중 7,7재(齋) 중 4재(齋)일 소감문 <1>  - 다정불심(多情佛心) ; 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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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장마철 날씨이지만 다행히 좋은 날씨가 따라주는 백중 4재일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의 노보살님들께서 몇 분 계셨습니다.

 

드디어 사시 예불 시간이 되어, 설정스님께서 법당에 들어오셨을 때 화엄성 이사장님, 수심화 이사장님, 견성화 보살님 등 노보살님들을 뵙고는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은사스님께서 잠시 안 계신 안면암 포교당에서 혼자 외로히 수행정진하고 계시는 우리들의 설정스님께서는 오늘도 수승한 불심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기도를 마치셨습니다. 익히 짐작하셨던 대로입니다. 설정스님과 수심화 이사장님, 상락화 회장님, 청정심 총무님과 임원진님들, 우리 신도들이 모두가 한마음이 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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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행 후원회장님의 어머님(94세)는 여전히 허리가 꼿꼿하신 채 부처님께

공손히 절을 올리시는 모습을 뵈니 매우 부러웠습니다. 우리 엄마는 저보다 2살 어린 연세에 별세하셨지요.

화엄성 이사장님(91세)과 

현주행 보살님 어머님, 그리고 견성화 보살님들 노보살님들께서는 만나는 도반들마다 다정불심(多情佛心)으로 

따뜻한  손을 잡기도 하시고 마음을 나누셨습니다.

수경심 보살님께서도, 임병순 보살님께서도 백중 4재를 기다리시면서 도란도란 대화를 하셨습니다.

저도 그 분들 연세까지 그토록 곱고 맑게 심신을 지킬 수 있으면 하는 마음 절실해졌습니다.

 

7재(齋)인 백중(百中) 에는

4재(齋)가 되도록 여태껏 아직 뵙지 못했던 

그리운 노보살님들께서 

건강한 모습을 지니신 채 

동참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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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때마다 

사시사철 한결같이 봉사하시는 고마우신 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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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불공에 열심인 초등학생> -


종교인이 날로 감소 추세인 

각박한 현실에서

확실한 미래의 장한 불자 재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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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인터넷 사정이 너무 나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므로

부족하지만 대략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지한 탓에 사진 욕심이 많은 막찍사여서 사진 스포팅이 힘든 탓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수정해 보도록 하겠아오니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내일 이곳에 다시 와서 마저 게시봉사하겠습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공양간에서
"해탈심 보살님 사진 찍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라고  항상 격려해 주시는
상락화 회장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현주행 보살님의  우거지 된장국
오징어  꽈리고추 볶음
겉절이,생수
더운  날씨 항상 일찍  와 전 부치는
남경아 보살님.청정심 총무닝
감사드리며,우엉 조림
흉내 낼 수 없고,따라갈 수 없는
음식 솜씨

주차 관리하시는 거사님
보살님은 백중날 같이 오신다고
떡 보시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숙자보월화 회장님
오혜득  보살님
공양간 봉사하신 모든  분들께도
그날 봉사하신 조원님들께도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셔요
어제 잠자리 대왕  잠자리  보고
백일홍도 아파트에 많이 피었어요
곧 선선해 지겠지요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백합꽃

                              장인수

  엄마가 텃밭에 알뿌리 백합을 심고
  꽃이  엄마를 꽃피운다

  꽃이 사람에게 와서
  사람을 가꾸고 향기 나게 한다

  꽃은  고양이 처럼 다가와서
  사람의  동선에서  피고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