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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47. 법을 수호하는 이가 대승인(금강신품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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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건 조회 189회 작성일 24-07-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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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불공에 열심인 초등학생> -


종교인이 날로 감소 추세인 

각박한 현실에서

확실한 미래의 장한 불자 재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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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법을 수호하는 이가 대승인(금강신품 3) 3

 

   그러나 가섭 보살은 아직까지도 부처님의 진의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서 “세존이시여, 만알 비구가 칼과 작대기를 가진 우바새들과 동무가 되지만 스승이 있다 하리까, 스승이 없다 하리까. 계행을 가짐이오니까, 계행을 깨달음이오니까.”하고 여쭌다. 비구는 수행에만 전념하고 싸우는 일에 말려들면 안 되는데 그러한 비구의 몸으로써 무기를 가지 재가 신도와 동무가 되지만 그 비구는 바른 스승을 만나서 공부하지 않고 계행을 파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다.

 

   이 물음에 대해서 부처님은 “가섭이여, 이런 사람을 파계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말라.”고 대답하신다. 그러자 가섭 보살의 질문은 계속된다.

 

    “세존이시여, 그렇게 계행을 가진 사람으로서 바른 법을 수호하려는 이가 어떻게 시골이나 도시로 다니면서 교화할 수 있사오리까.”

 

  비구들이 계행을 잘 지키고 불법을 수호한다 하더라도 창칼을 든 우바새들이 같이 어울려 다닌다면 어떻게 일반 대중을 자비정신의 불교로 이끌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이에 대해서 부처님이 대답하신다.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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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중병에 걸리면 편안하지 않은 것처럼

산란한 마음도 그러하며

여러 일을 견디지 못한다

마음이 산란하여 안정되지 않으면

듣고 사유하고 관찰하라

그릇에서 물이 새면

물은 채워지지 않는다.”

                                                          <보리행경>


[ 장마 ]      /      강현덕


바람에 누운 풀잎 위로

바쁜 물들이 지나간다


물속에서

더 짙어진

달개비의 푸른 눈썹

 
세상은

화해의 손을

저리 오래 흔들고 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