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안면암 일기} : 『 큰 죽음의 법신』 45. 여래의 몸은 부술 수 없는 금강 (금강신품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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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8건 조회 250회 작성일 24-06-25 08:39본문
45. 여래의 몸은 부술 수 없는 금강 (금강신품 1)
부처님의 몸이 허공이나 물과 같다고 할 경우 부서
질 수가 없다. 부서질 것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그
렇지만 그것은 모양이 아니면서도 모든 모양을 장
엄한다.
부처님의 몸은 금강석과 같아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다. 열반경은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기 전, 하루 낮과 하루 밤, 즉 만 하루에 걸쳐서 설해진 것이기 때문에 주된 관심사는 부처님의 수명과 몸일 수밖에 없다. 장수품에서는 부처님의 수명이 무량하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금강신품에서는 부처님의 몸이 견고해서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가섭 보살이 묻고 부처님이 대답하신다.
부처님이 가섭 보살에게 부처님의 몸은 이 세계에 항상 머물고, 깨어지지 않고, 잡된 것을 들지 않는 법신 즉 진리의 몸이라고 설하신다. 그러자 가섭 보살이 부처님에게 묻는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몸을 저는 보지 못하옵고, 다만 무상하고 깨뜨릴 수 있고 티끌 같고 잡식하는 몸만을 보옵나니, 왜냐하면 여래께서 지금 열반에 드시려는 연고입니다.
가섭 보살은 당연히 어떻게 물을 수밖에 없다. 지금 열반에 들려고 하는 부처님께서 자신의 몸이 금강석처럼 깨어지지 않고, 항상, 이 세계에 머무르신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자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설명한다.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자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
< 법구경 >
[ 상처 ] / 정호승
비 오는 날에는
빗방울에도 상처가 있습니다
눈 오는 날에는
눈송이에도 상처가 있습니다
눈 비 그치면
햇살에도 상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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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남한테합장하고 고개숙여 반갑게맞는인사는 참회와 나를 겸손하게하며 다운수행자다 . 한권으로읽는 불교교리 초기불교에서 밀교까지 126가지의 질의와답 불교와 자유의지 열반의길은 헛된 욕망을쉬고 무상무아 공의현실을 여실이보아야한다 . 망심의자유 의지는광기와같으므로 인정되지않고 영원을살려는 무아 정신에입각한 자유의지만 인정되는것이다 .2019년도엑광산후인 노재각 영가님의49재행효자부 조정수씨가 법보시한 석지명 조실스님께서 펼친 책입니다 .정광월님 시아버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저는 무의미하게 지낸 6,25가 부끄럽습니다.
애국심과 애타심 자비심에 경의를 표하며 열렬히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허허 지명 큰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저서가
정광월 보살님의 시아버님의 법보시였다는
진실을 이제 비로소 알게 되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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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누가
상처 없는 사람 있을까
그런 사람 행복
평등,공평을 얘기하는 불교
겉으론 들어나진 않아도
속으론...
공평,평등의 불교가.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사바 세상에 태어나 사라져 간 중생 중에
상처 없는 사람이 그 누구 있을까요?
말 못하는 상처 속에서
조개가 상처를 진주로 승화시키듯
불성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지요.
우리 인간들은 자기의 상처만 보듬지 말고, 특히 우리 불자님들은
타인의 크고 작은 상처들을 서로 서로 어루만져 주고 치유시켜 주기릴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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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일엽 비구니의우리나라의첫비구니스 님 만공스님께서. ! 옛냘에 책보며 눈물흘리면서 신도들도 모두 하얀 한복입고 행사장 나오셨더라고요 그많은신도님들의 질서정연하게 세계일화 행사장에 .....삼십녀전같아요 .송춘희씨도 수덕사의여승 노래도 새삼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박진영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철학.종교학과 교수
김일엽,한 여성의 실존적 삶과 불교철학
제가 세미나집 확인하고 나와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ㅡ청춘을 불사르고ㅡ
김일엽 스님 저서 입니다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나는지금 합장하며 저분들께 발원합니다 . 환경요원 님 반사용조끼불빛이 환하게 탕탕 땅 번쩍 베란다 담너머 간선도로 단독주택의 재활용쓰레기 차를 올라타는 모습에두손모아감사하며 오늘도 저분들에 건강과 앞날의 행운을 빌며 화성 화재사건의 외국영혼 님들게 심신의 위로를 합장하며 지난날의 파독 광부님들의 이바지하신 ! 간호사님들의 지난날의 충심과 가난했던 나라에오늘날의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우리 대한 민국 나라 ! 더욱 젊은 후손들게 심어주고 튼튼한 국가가 될수있는 ? 정신적유산 모두가 안타가움이없는 튼튼하고 훌륭한나라가 되길 절올림니다 . 거룩하신부처님 ! 오늘도 칠십년의세월속에 지금이순간을 간절히 간절히 주름진 열손가락 모아나라가편안하고 국민이 서로 사랑하는 진정한 인간 사횐를 주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