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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2024년) 허공장회 총회일: 안면암 포교당 도량(道場)의 소중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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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230회 작성일 24-05-03 07:35

본문

 


 

   저는 총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에 대해 소화해 낼 능력이 아직 너무 부족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그만큼 우리들 회원들에게 허공장회에서 미증유의 너무 벅찬 최대의 사안이었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만, 하루 이틀 더 고심하겠습니다.


  

저같이 대책없는 할머니가  덜컥 소감문을 쓰겠노라 장담 해놓고는 속수무책입니다.

 

항상 늘 계속되는 일인데 며칠 동안 약간의 심각한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왜 저는 이렇게 아직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는 일을 스스로 하고 있는지 너무 어리석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얼마 전 어느 인자한 보살님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이제는 모두들 나이가 지긋하니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버려야 해요. ”

 

 

죄송하지만,

오늘도

궁여지책으로 수백 장의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만 먼저 추려 게시봉사했습니다.

 

엄중하고 완벽한 제행무상(諸行無常) 속에서

안면암 포교당의 두두물물(頭頭物物)과 생명의 환희를 노래하는 봄꽃들과 나무들,

돈독한 불심으로 신행생활에 전념하시는

도반님들의 가장 젊고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들을 여기에 정중히 모십니다.

 

 

 

오늘 따라 안면암의 전설이신 오선주 교수 보살님의 깊은 신심과 탁월하신 재능이 더욱 더 부러워지고 있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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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늘
사진 찍고 있는 
저만 올려다 보는 
고마운 
무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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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에서 

봉사 삼매에 

빠져 계시는 

꽃보다 아름다우신 보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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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몸짓으로 

경건히 

도량에 들어 오시는 자운심 보살님 !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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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그날 공양  헌신하신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미나리전  부엌에 들어가기 싫은 저에겐
고마웠습니다
수심화이사장님,상락화회장님의
맛있는 빵,음료수,수박 감사드립니다
청정심 총무님의 안면암  과천포교당
큰스님  모시는  일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유마심.현주행.대도심
운심행 보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셔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원만행 보살님!

저 역시도 부엌에 들어가기 힘든 할머니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것은 수월하지만

주방에 서 있거나 왔다갔다 하면 더욱 ...

까스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오니 가슴이 더욱 답답합니다.


총회 날 열심으로 봉사하신 분들께 모두 공평히 감사드려  오늘은  댓글이 더욱 감사 감사합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오미차에얼음뛰워서  앞집  천사님이 두잔갖어와서 같이하고  출근 준비로  내일뵈요하고  내일을 약속하고  현관문을닫았어요  . 소중한 오늘  내일도  그렇겠지요  .운동나가야할시간이네요 . 무심히흐르는  천길따라  죽심어진양귀꽃각종심어진  꽃들과  논인사  하고  운동기계에서  오행체조로  약  1시간 반정도  .  햇볕과 따스한  속의 알맞은  바람속의  흔들리는 갈대숲의  언제나 나와함께위로하며  자연들의  고마움의  가슴속에저으며  저녁을  맞는  일과입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이웃사촌들과의 정경이 선연히 눈에 떠오릅니다.

저는 아직 약간의 걷기 운동만 가능합니다.

양한방 치료받는 중이니까 기운이 좀 생기면 저도 1시간 이상은 걷고 싶습니다.


자연의 좋은 환경 속에서

감사를 즐기며

노년을 유익하게 잘 보내시는 보살님

부디 어제보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