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갑진년 정월 방생기도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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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259회 작성일 24-02-25 21:38본문
매년 안면암 방생기도일마다
회사에 일차를 내시며 열혈봉사하시는 신경현 거사님.
이 분께서 화약을 터트려 주시므로
호시탐탐 방생물고기들을 노리는 갈매기로부터 무사히 순조롭게 방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기심으로 화약을 쏘아 보는
영원한 꽃보살 조재희 보살님과 어린이.
화약이 든 가방이 그토록 무거운 줄 정말 몰랐습니다.
불자님들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은
천하일미 떡국과 김장 김치
저는 재빨리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우리는 다정한 三生의 도반(道伴)
- 공덕화 보살님과 운산화 보살님
행담도 휴게소에서 정차했을 때
일ㅇㅇ 보살님께서 슬며서 안겨 주신 <도라지 진액>과 볶은 검정 콩
과분한 선물 염치없이 받기만 했습니다.
4년만의 안면암 방생법회 관광버스 안 마이크 앞에서도
전혀 막힘없는 청산유수로 모든 불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신 진여화 총무님!
세월을 뛰어넘는 미모와 건강 재치에 박수갈채를 드립니다.
96세 작고하실 때까지 마이크를 잡으셨던 전설의 송해 선생님처럼,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안면암을 위해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유려한 사회를 맡으실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명문 대학교를 나왔으며
동대 불교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계신 향엄심 보살님!
똑소리 나는 하심의 봉사에 박수를 보내며
조수 역할을 충실히 하신 박경희 보살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방생기도에 몸과 마음으로 지극한 불심을 보여 주신
조실 큰스님,
설봉스님 설정스님 정율스님,
임원진님들, 봉사자님들,
동참하신 선남선녀 사부대중 불자님들
내년에 건안하신 모습으로 또 다시 뵙겠습니다.
시시처처에서 항상 늘 안락하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6대의 버스마다 흔쾌히 떡보시를 하신 박선자 회장님,
생수를 보시하신 ㅇㅇㅇ 보살님
사과를 보시하신 ㅇㅇㅇ 보살님
덕택에 더 값지고 즐거운 방생기도일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사람들이 버린 시간
김용택
사람들이 버린 시간 속에 산다
담요로 무릎을 덥고
강 쪽으로 앉아 시를 읽는다
지붕에는 눈이 쌓이고
눈을 안고 물속으로
가라앉는 돌이 되어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김용택 시인님의 시를 참 좋아하는데
오늘의 이 시는 더욱 마음에 깊이 꽃힙니다.
이런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시는 시인님의 모습은 어떠실까요??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