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 <혹한 속 지장대원탑의 위용> , [ 큰 죽음의 법신法身 ] 15. 사리의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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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1-25 06:22본문
15. 사리의 분배와 봉양 ( 소승 열반경 8) (1)
사람들이 가장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은 부처님
의 사리였다. 사리를 통해서 생전 부처님의 자비에
가득 찬 인격에 접근하려고 함으로써 대승불교를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가 ······
부처님을 화장한 후에 나온 여덟 말의 사리를 분배해서 모시는 과정, 사리의 정체, 사리가 불교사의 진행에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일까.
부처님을 화장한 결과 여덟 말의 맑은 사리가 나왔다. 당시 인도에 있던 여러 나라의 국왕들은 사신을 보내어 각기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겠다고 우겨댔으므로 잘못하면 싸움이 일어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때 도나라는 바라문이 그들을 화해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부처님께서는 인내를 가르치셨는데, 인내를 가르친 부처님의 사리를 두고 분쟁을 한다면, 이 어찌 잘하는 일이라 하리오. 그대들 의좋게 여덟 등분해서 각자 하나씩을 모시는 것이 좋겠소. 각 지방에 사리탑을 세운다면 부처님의 몸이 온 세계에 가득할 것이오.
도나 바라문의 중재에 의해서 사리는 여덟 등분되어서 여덟 나라에 모셔졌다.
앞에서 암바팔리와 릿챠비 족이 부처님을 초정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을 살펴보았을 때도 사람들의 부처님에 대한 흠모의 태도를 보고 놀랐는데 이번에는 부처님의 사리를 놓고 서로 모시려고 다투는 데서 부처님에 대한 존경과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집착에서 슬픔이 생긴다. 집착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집착에서 벗어난 이에게는 슬픔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으랴. ”
< 담마빠다 >
[ 지나가는 구름 ( 과운過雲) ] / 태고 보우 대선사 (1301~ 1382)
평생 자유로워
구하는 것 없으니 어딜 가나 편안하네
천하에 가득하나 그 행위는 자취 없어
오늘도 예전처럼 푸른 산에 누워 있네
( 平生行持大無端평생행지대무단 是處無求是處安시처무구시처안 行滿天下沒蹤迹행만천하몰종적 今日依然臥碧山금일의연와벽산 )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하늘은 이불 땅은자리 구름은 병풍 산은베개 바다는술잔바람은 호흡 ? ! 멋지고 나도 저도 모두가 할수있는 부처님 제자시겠지요 . 달마선원에서 표구해서 큰애결혼할때 중간병풍 만들어 보낸 생각이 살아납니다 .! 대영탑 대원탑 부상탑 오여래삼쌍탑 용왕각 앞의 미륵 부처님 도량이 정말 훌륭합니다 .정법 만난복 대승만 난복 으로 지금 행복의 해운권으로 보우큰대사님의 어제는 혜능대 새님 성철대사님의 법어이어서 지금순간 손가락팅기며 이기쁨 이행복이 이순간 조실큰스님 ! 잘 바드시며 관음성지 맹추위에도 우리를위하여 참수행하시는 승보님께 업드려절합니다 참불자로나기위하여 거울을 닦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오랜 옛적부터 신심이 깊고 크셨습니다.
딸애의 결혼할 때도 이런 마음을 내셨다니 ㅡ
참 불자로 나기 위해서
정성으로 거울을 닦으시는
원만행 보살님의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범주스님 병풍 글 귀
전시회 때 마다 ...
요즈음은 불교티비서 불사하면
스님작품 보시한다고
큰 액자의 달마도
동네 국제선센타 7층 선방 정면에
지금 생각하니 초대 주지스님 현조스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