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을사년 음6월 초하루 법회일 : 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 법문 ... <생명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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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131회 작성일 25-07-27 06:30본문
불기 2569년 을사년 음6월 초하루 법회일 : 조실 큰스님 법문 ... <생명사랑 캠페인>
“ 인천 송도의 33 층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총격 사건 그거 뉴스 보셨죠?
우리나라에서는
아, 매일 30 몇 명씩 곧 자살한다는데 그게 말이 되는지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어쨌든 통계를 봐서는 매일 수십 명씩 자살한답니다. 그러니 인천 송도 총격 사건 그것도 자기 아들을 죽이는 것이니까 어떤 이유가 되든 자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불조례???는 목숨을 중시해 가지고 불살생. 남의 목숨이나 내 목숨이나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살하면 안 되고.
또 금생에 업을 지었으면 그걸 다 갚고 가야지 남아 있으면 내생이라도 갚는다. 해가지고 불교인들 가운데 자살률은 아주 적어요. 적지만은 그래도 여기 그 계신 분들이 자살 예방을 같이 동참해야 되니까 지금 여기서 과천시 정신 건강 복지센터가 있어요.
거기에서 부설로 자살예방센터가 있는데 거기에서 주가 돼가지고 종교관계 연계 사업 그 하나의 방법 일환으로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벌리고 있어요. 생명이 중요하다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리고 있으니까 이분들은 자살 예방 전문가들이니까.
여러분들이 그 노하우를 배워가지고 밖에 나가서 뭐 직접 다니면서 할 수 없지만은 인연 닫는 대로 그 자살하는 사람이 있거나 기미가 보이거나 좌절하거나 또 그 우울증에 빠지거나 이런 사람들 다 구제하는 전문적인 노하우가 있으니까 여기서 뭐 나이가 먹었으니까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자세히 들어가지고 그 다른 분들의 그 자살을 방지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 오신 분들이 한 열 명씩 오셨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여기 청중들이랑 뭐 비슷하게 됐으니까 좀 체면이 안 되긴 했지만은 그러나 여러분들이 같이 배워서 동참한다면 이분들도 보람을 느낄 겁니다."
=상담실장님이 직접 부처님께 생명나무를 올리는 줄 알았는데
먼저 조실 큰스님께 공손히 올리고 그 나무를 부처님께 경건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동 박수)
이거 학습이었는데 예 예 감사합니다.
그러면 여기 오신 누가 나와서 말씀하실까요?
여기 오셔서 이렇게 아름답고 이런 생생한 나무도 주시고 화분도 주시고 그랬으니까 잘 들어보시고 이분들도 보람을 느끼고 또 우리도 보람을 느끼도록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다음 달에 오시면은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제가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말씀해 주십시오.
일동 합장 인사 (목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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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일동 박수)
저희는 과천시 보건소 내에 있는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신명지입니다. 저희가 여기 안면암 포교당이랑 20년부터 인연이 있었어요. 혹시 아시나요?
매년 오는 거 혹시 보셨어요. 네 저희는 안면한 포교당하고도 20년부터 인연이 있었고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저희가 여기를 방문해서 생명 사랑에 대해서 알리고 있어요. 근데 알게 된 계기는 총무님을 알게 돼서 총무님이 저희랑 같이 같이 함께 해서 과천시에 있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엄청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근데 여기는 과천 주민뿐만이 아니라 안양시에서도 오시고 성남시에서 오시고 여기저기 다 오시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랑 일 년에 한 번씩 꼭 이렇게 웃는 모습으로 얼굴을 봐서 기분이 좋구요. 여러분들이 모두 사는 곳곳의 이웃들한테 생명 사랑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다음에도 저희가 또 만날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하고 같이 소통하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우렁찬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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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작성자에게 나눠 주신 천연 수세미
-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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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언제나 성급히 올리느라 부족한 곳이 많아 죄송합니다.
저는 곧 자비명상 수업으로
안성의 유명 사찰로 1박2일
템플 스테이를 떠나야 합니다.
귀가 후 수정하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초하루 법회
선운심 오혜득 보살님과 공양간 보살님들
무더운 날씨 땀 많이 흘리시며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요
물 자주 드셔요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방파제 끝
황동규
언젠가 마음 더 챙기지 말고 꺼내놓을 자리는
방파제 끝이 되리.
앞에 노는 섬도 없고
해픈 구름장도 없는 곳.
오가는 배 두어 척 제 갈 데로 가고
물 자국만 잠시 눈 깜박이며 출렁이다 지워지는 곳.
동해안 어느 조그만 어항
소금기 질척한 골목을 지나
생선들 함께 모로 누워 잠든 어둑한 어물전들을 지나
바다로 나가다 걸음 멈춘 방파제
환한 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