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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120.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일체대중소문품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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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2건 조회 132회 작성일 25-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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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일체대중소문품 5) 5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오래 살고 싶다. 순타의 공양을 받고 난 후에 죽음을 맞게 되는 것에 대해서 부처님에게 두렵지 않느냐고 문수 보살이 여쭌다.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짐짓 여쭈어 본 것이다. 부처님은 중생이 병이 있으면 부처님도 병을 얻는다고 대답한다. 여래는 실로 먹을 필요도 없지만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몸을 보이고 음식을 받고 병을 보인다는 말씀이다.

-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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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 훌륭한 의사가 모든 환자들을 병에 따라 처방하듯이

  여래도 중생을 위해 그 마음을 헤아려 말씀하신다. ”
                                                                  <능가경>


[인생 / 돈 미겔 루이스 = 멕시코 태생의 작가

인생은 짧고,

당신이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의선소사에게

                      벽송지엄

 

  옷  한  벌  밥그릇 하나로
  ㅡ조주의  문ㅡ을  드나들었네
  천  개의  산의  눈을  다  밟고  나서야
  돌아와  흰  구름에  누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