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공부 삼매에 계신 유보승화 대공덕주님의 아주 오래된 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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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6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1-14 07:58본문
[ 불교공부 삼매에 계신
유보승화 대공덕주님의 아주 오래된 친필 ]
불러도 대답 없는 어머니
허공에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바람같이
人生無常으로 말없이 이 세상을 떠나가셨지요.
영혼의 빛 불멸하여 허공에 가득하리
저는 지금으로부터 1945년에 해방된 후에 54년 전부터 수많은 스님을 친견했습니다. 스님네마다 관세음보살 지장경 백팔배 천배를 하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참다운 道에 진리에 가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스님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中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에 석지명 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석지명 스님은 필라델피아 종교철학박사 학위를 받으신 젊은 도인 스님이었습니다. 청계사주지로 부임해 가지고 중생 교화도 많이 하셨고 불사도 많이 하셨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는 신도가 약 500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축원카드가 만오천 명 정도의 큰 신도가 되었습니다. 이 큰 도인 스님은 우리 신도님들한테 법화경 금강경 지장경 기타 여러 가지 많은 공부를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나의 번뇌망상을 빗자루로 싹 쓸어 버리기를 결심하고
수행의 길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 도인스님에 가피가 많습니다.
공사상과 허공과 무소유에 대한 진리 공부를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心의 문과, 心의 눈에 心의 귀를 조금이나마 뜨게 된 신앙심을 가지게 된 감사의 은혜를 무엇으로써 보답해야 될지요”
저는 무량겁 전에부터 道人 스님하고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허공계가 본래 나의 일심체니 허공을 여의고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법신은 허공이요 허공은 법신이니 이들은 다르지 않습니다.
석지명 도인 박사스님께 재삼 감사드립니다. 부디 앞으로 대한민국 총무원장 스님이 되시어 이 법계에 있는 수 많은 중생을 다 건져주시기를 대원을 세우고 발원하겠습니다.
한량없는 옛적부터 강릉 유씨 유진희 아버지와 동래 정씨 정금돌 어머니, 불명은 鄭安樂心 어머니입니다.
강릉 유씨 유지춘 동생 지은 모든 악업 탐착심과 증오심과 미혹으로 생기었고 몸과 입과 뜻을 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부처님께 진심으로 참회하고 비옵니다. 시방세계 모든 부처님과 부처님께 발원하옵니다. 지극한 心으로 사경을 봉행하오니 이 경전 쓰는 공덕이 무량하여 선망부모가 왕생극락하고 다겁이래로 지은 죄업이 모두 소멸되어 깨달음을 얻게 하소서. 이 경전이 미래세가 다하도록 없어지지 않아 이후 모든 이웃들이 이 경전을 보며 환희심을 내고 불법 깊이 깨달아 성불하길 발원하옵니다. 사경공덕 무량하여 삼업 중죄 소멸하니 몸과 心 굳게 가져 보리심을 발합니다.
세세생생 보살의 길 나아가기 원하오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증명하여 주옵소서.
劉寶勝花 딸이 대신으로 씁니다.
『 화엄경 』
어머니 정안락심 대보살님의 불경
[ 참다운 불공 ]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입적하신 유보승화 대공덕주님께서
건강하실 때 7,8년 전 어느날,
많은 분량의 책과 노트를 주시며 불교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도전할 엄두가 안 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이제사 음력 12월 초하루 입적 1주기 다래재를 맞아 시절인연이 도래했습니다.
젊은 청계사 시절 조실 큰스님께서 이렇듯 위법망구하시며
전법과 교화에 힘쓰셨음을 보승화 대공덕주님의 친필을 대하고서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찬찬히 살펴본 공부 내용은 거의 대학원 수준이어서 몹시 놀라며 저의 무명을 탓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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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유 보승화 대공덕주님의 노트에서 베껴 게시봉사합니다.
[ 참다운 불공 ] 1992년?
집집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부모님입니다. 내 집 안에 계시는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 참 佛供입니다.
거리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잘 받드는 것이 참 불공입니다.
발 밑에 기는 벌레가 부처님입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벌레들을 잘 보살피는 것이 참 불공입니다.
넓고 넓은 우주, 한 없는 천지의 모든 것이 다 부처님입니다.
이 많은 이 부처님께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것이 참 불공입니다.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 부처님을 아무리 피하려고 하여도 피할 수가 없으니 불공의 대상은 무궁무진하여 未來劫이 다하도록 불공을 하여도 끝이 없습니다. 이렇듯 한량없는 부처님을 모시고 항상 불공을 하며 살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법당에 계시는 부처님께 한없는 공양구를 올리고 불공하는 것보다, 곳곳에 계시는 부처님들을 잘 모시고 섬기는 것이 억천만배 비유할 수 없이 더 복이 많다고 석가세존은 가르쳤습니다.
이것이 佛菩薩불보살의 큰 서원이며 불교의 근본입니다.
우리 모두 이렇듯 거룩한 법을 가르쳐 주신 석가세존께 깊이 감사하며 항상 불공으로 생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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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글대로 발심 대로 모두가성불하소서 안락심보살님 께서 조계사에 도력높으신 스님께 간간히 찿아다니셨던중 그날은 쪽문으로오시라고하셔서 쪽문을 열어주시던 스님이 지금의 조실스님17세때 만난인연 이었다고 정 금돌 ? 안락심 보살님 의 큰스님의 유학시절의 한국 반찬 봉사이야기 등등 감동깊게 전해들었읍니다 . 양친이다계셨어도 건강하지 못한 부모님 어린동생들의 보살핌 등등 시절인연에 좋은 환경속의 얽힘 꼬임 업장들의 인연은 .. .. 부처님의 인연으로 맺어진 인연은 오늘에 우리의 대선지식 의 조실 큰스님의 현실속에 존경스럽고 . 우러러 볼수있게 부럽고 전통으로내려오는 진실한 부처님진리밖에 업드려 손모을수밖에없읍니다 . 모두 뼈저리게 아끼고싶은 우리 석가모니 진리에 눈물도 씻어주시고 웃음도 아껴주시고 행복도 나눔을 주시고 허공속에서 진주같은 맑은 햇볕같이따사한 광명의빛으로 안겨주시는 거룩하신 진리를 속속히 인연을 맻게하소서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영원히 이순간의 행복을 무서운 세월을 강물속에 바다로가게하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저도 어머니 안락심 보살님의
미국 템플 대학 재학중 지극정성의 조실 큰스님께
향한 일심봉사 이야기 직접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았습니다.
선근 공덕을 많이 심어야 좋은 시절인연을 만나겠지요.
저는 무지해서
모든 것은 흐르고 흘러 결국은 바다로 이르게 된다는
엄연한 진리를 이 나이 칠십이 되어서야 간신히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용진관광 따라다닐 때
집에 생불이 있다고
청계사 지명 큰스님 부임 하셨을 때
수심화 이사장님께서 만나기 어려운 큰스님이사라고
필라델피아 템플대학 종교 철학 박사
그리고 생불이시라고
청계사 부임하셔
금강경 외우라고
교리공부 열심히
큰스니의 뒷 머리 모습
책을 많이 읽으셔서
큰스님의 책 보고
도서관 보다 많아 보였어요
금산사 철야 기도
같은 도반 스님 다 속세로
큰 스님 만
미륵전에서의 기도
군대도...
초기 bbs 불교 방송 기초 강의
큰스님의 음성 들으시고
많은 불자님들께서
목소리로 성불하신
교리 강좌 저서로 출간
베스트셀러
허공의 몸을 찾아서
깨침의 말씀
두번째 6개월 강의
열반경
큰 죽음의 법신
첫 저서의 머리말에
백담사 설악 무산 큰스님의 조언으로
출판 하게 되었다고
큰스님
이젠 덜 서운 하시죠
보승화 유금암 보살님 입적에 대해서요
큰스님
19일 성도 재일 btn 법문
불자님들께서
법주사 조실
허허 지명 대 종사님의 법문 들으시고
환희 용약 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전 중국 여행시
자항사 뒷뜰
방장
이라고 쓴 현판 보며
돌아와 안면암 홈피 댓글에
그때 큰스님께서
방장 스님 도셨으면 하고 썼더니
오교수 께서 다 보는 홈피에 글 썼다고...
법주사 조실
소식들었을 때 그때 생각났어요
총림이 아니어서 조실
법주사가 총림이면 方長 큰스님
큰스님
건강하시어
저희들 곁에 오래 오래 계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저는 숙생의 업장 탓인지
청계사 시절의 젊은 조실 큰스님을 전혀 몰라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역시 중국 자항사 방장 현판도 모르구요.ㅠ
말씀처럼 법주사가 총림이라면 분명 방장方長 큰스님이셨을 테고
우리들 같은 평신도들이 지금처럼 수시로 자주 뵐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무량이네들과 새벽 운동뿐만 아니라 오후 행선도 칼날처럼 수행하시니
분명코 저희들 곁에 오래 오래 계시게 되시길 불보살님 전에 기원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