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또 다시, 동백꽃 피는 겨울 ㅡ [ 큰 죽음의 법신法身 ] 대승 열반경의 구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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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185회 작성일 23-12-11 07:53본문
5. 대승 열반경의 구성 (4)
21. 영아행품 嬰兒行品 : 여래의 법신이 아무리 오고 가더라도 실제로 오고 감이 없다고 하는 것을, 어린아이의 천진한 움직임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어린아이는 아무리 몸이 움직이더라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오고 감이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22. 광명변조고귀덕왕보살품 光明遍照高貴德王菩薩品: 부처님이 갑자기 이 광명변조고귀덕왕 보살을 상대로 법을 설하신다. 가섭 보살 대신 이 보살이 등장한 것이다. 여기서 열반경을 닦는 사람의 열 가지 공덕을 설하신다.
23. 사자후보살품 獅子吼菩薩品 : 사자후 보살도 고귀덕왕 보살과 마찬가지로 가섭 보살 대신 갑자기 등장해서 부처님 설법의 대상이 된다. 여기서는 불성을 중심으로 중도 中道 수행, 일체중생 실유불성이 새로이 강조된다.
24. 가섭보살품 迦葉菩薩品 : 고귀덕왕 보살과 사자후 보살이 없어지고 다시 가섭 보살이 등장한다. 이 품은 길지만 주된 주제는 불성에 관한 것이다. 일천제와 불성, 무명번뇌와 불성과의 관계, 불성의 비유비무非有非無 등이 설해진다.
25. 교진여품憍陳如品 : 지금까지 부처님의 설법 대상들은 보살이었다. 그런데 이 마지막 품에서는 보살이 아니고 성문聲聞인 교진여이다. 교진여는 석존의 성도 직후에 최초로 교화를 받은 5비구 중의 하나이다. 이 품에서는 다른 품과 달리 학문적으로 세밀하게 따지지 않고 외도의 잘못된 집착을 파해 나간다. 끝
또 다시
동백꽃 피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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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따뜻한 눈으로 중생을 보면
모여드는 복이 바다처럼 헤아릴 길이 없다. ”
< 법화경 >
[ 동백꽃 그리움 ] / 김초혜
떨어져 누운 꽃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어라
나는 그대가 되리
[ 동백꽃 ] / 연공흠
안 그래도 붉은 그대
어찌하여 눈 속에 피는지요
안 그래도 예쁜 그대
어찌하여 빨리 지는지요
안 그래도
안 그래도 되는데
그렇다고
왜 그리 빨리 지는지요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아미타불 무아사상 공의법문하시는데 모인대중 법문듣자 하나같이 환희하네 모든업장 소멸하고 깨달음을 성취하여 정토법문 만난것이 다행이고다행이다 . 잊지말고 염불하여 상품상생 극락세계가옵시다 .단풍이예술적입니다 새오양도같고 계모양도같고 신기합니다 . 동백은 눈을 서로다투워서 준비하는군요 . 세상으로 빛을보려하는군요.,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내일까지 비소식 . 모레는 동짓달 초하루네요 . 보살님들의 자비하시고 환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 많이 보고싶읍니다 .
정과뭘ㅈ 합장:?,:ㅊ:!님의 댓글
정과뭘ㅈ 합장:?,:… 작성일
산이 아버지 품처럼 정겹게 감아 돌고
그 산 달은 정갈한 할머니 담장이 둘러지고
전각은 나지막하니 위압감 없어
서녁 하늘에 걸린 해
안온한 그곳
백 년 천 년이 지나도
고향집 같은 사찰이 좋다
해탈 웃음으로 서서
두 팔 벌려 맞이하는 스님이 좋다
도정스님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그 산 닮은
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