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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 }의 안면암 일기: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6장 淨土(정토) 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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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08-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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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3)

 

01) 無三惡趣願(무삼악취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에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삼악도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2) 不便惡趣願(불편악취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수명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3)悉皆金色願(실개금색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몸에서, 찬란한 금색 광명이 빛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4)無有好醜願(무유호추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의 모양이 한결같이 훌륭하지 않고, 잘나고 못난이가 따로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5)宿命智通願(숙명지통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숙명통을 얻어 백천억 나유타겁의 옛 일들을 알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6)天眼智通願(천안지통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천이통을 얻어 백천억 나유타의 많은 부처님들의 설법을 듣고, 그 모두를 간직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7)天耳智通願(천이지통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천이통을 얻어 백천의 나유타의 많은 부처님들의 설법을 듣고, 그 모두를 간직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8)他心智通願(타심지통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타심통을 얻어 백천억 나유타의 모든 국토에 있는 중생들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9)神境智通願(신경지통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신족통을 얻어 순식간에 백천억 나유타의 모든 나라를 지나가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010)速得漏盡願(속득루진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신족통을 얻어 순식간에 백천억 나유타의 모든 나라를 지나가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ㅡ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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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약사여래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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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계행이 없고 선정이 없는 사람의 백년의 삶보다
계행을 지키고 선정에 들어 사는 사람의 하루의 삶이 더 낫다."

                                                                            < 담마빠다 >

[    홍매화 미소    ]    /    이법산

가질 것도 없고

버릴 것도 없어

뜬구름 부러울 것 없고

흐르는 시냇물 따를 것 없어

 
머물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어

겨울 찬바람 싫어할 것 없고

따스한 봄바람 즐겨할 것 없네


온다고 반길쏘나

간다고 섭섭하랴

마른가지 봄빛 오니

홍매화 미소 법계를 깨우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오직자기자신부처  !  일체고하고  구경락으로  가각이 무위  심리상태에서 자기개발하여  무심상태에서대도를 성취한다  .우리의생명은  일시가아니고  앉은자리  선자리  그대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한  행복 극락  천국 극락 국 부처다  .달은하나지만  물만깨끗 하면  비출수있듯이 정신 그릇만깨끗하면  다담을수있다  .대자유인의  목적은  ?  실질적 정신적  변환을 해야할것이다  .육조스님  부처님  !  처럼  거울의먼지털기    번뇌망상 털기다  염불!  .....부처님처럼 비로서 법성의 무심위  무애행을  마음대로 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홈피법문  시도 달의비춤의현상 들이 금빛의질리 행복입니다  .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법산스님
동국대 교수하신?
유라 할아버지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지묵스님 계실 때
2층 선방
인사동  법산.보광
인경스님과...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위  미

    산록은  서귀 하는  어느  거인의
    등허리  같이  혼자였다

    서둘러  바다에  이르자니  한번  돌아볼  틈도
    없었던  것이다
      그리움만  삼키고  흘러  갔던  것이다

      큰 산이  있다고만  이뤄지지  않아,강은
    저가  흘러갈  긴 들이  놓여야 해
    보이지 않게  낮고 오래 깔려 누워 있는 바 
    닥이  받아주어서,끝내
    머나먼  강이  되지
 
    바다에 들어  산록은  길게  깔린 옛  그림자를
    떠  올리고 있었다

                      고  운 기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위미.산록.서귀
한자로 써야 한데
폰 한자 안 되어서요
죄송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