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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 }의 안면암 일기: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3 -3)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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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175회 작성일 23-08-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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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3 - 3

 

21) 32常願(상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모두 삼십이 대인상의 훌륭한 상호를 갖추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2) 必至補處願(필지보처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불국토의 보살들이 제 나라에 와서 태어난다면, 필경에 그들은 한 생만 지나면 반드시 부처가 되는 일생보처의 자리에 이르게 되오리다. 다만 그들의 소원에 따라, 중생을 위하여 서원을 세우고 선근공덕을 쌓아 일체중생을 제도하고, 또는 모든 불국토에 다니며 보살의 행을 닦아 사바세계의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또한 한량없는 중생을 교화하여 짐짓, 보현보살의 공덕을 닦으려 하는 이들은 자재로이 그 원행에 따를 것이오나, 다른 보살들이 일생보처에 이르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3) 供養諸佛願(공양제불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부처님의 신통력을 입고,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기 원하여 한참 동안에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불국토에 두루 이를 수가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4) 供具(공구)餘意(여의)願(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모든 부처님에게 공양드리는 공덕을 세우려 할 때, 그들이 바라는 모든 공양하는 물건들을 마음대로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5) 說一切智願(설일체지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부처님의 일체 지혜를 연설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6)那羅延身願(나라연신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천상에 금강역사인 나라연과 같은 견고한 몸을 얻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7) 所須嚴淨願(소수엄정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과 일체 만물은 청결하고 찬란하게 빛나며, 그 모양이 빼어나고 지극히 미묘함을 능히 칭량할 수 없으리나, 만약 천안통을 얻은 이가 그 이름과 수효를 헤아릴 수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8) 見道(견도)揚樹(수)(양수)願(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을 비롯하여 공덕이 적은 이들까지도, 그 나라의 보리수가 한없이 빛나고 그 높이가 사백만 리나 되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9) 得辯才智願(득변재지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스스로 경을 읽고 외우며 또한 남에게 설법하는 변재와 지혜를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0) 智辯無窮願(지변무궁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의 지혜와 변재가 한정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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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누구에게도 거칠게 말하지 말라.

뱉은 말은 그대에게 되돌아오리.

다툼의 말은 참으로 괴롭다. 보복의 매가 그대를 때리리. ”

                                                              < 담마빠다 >

[    백련화(白蓮花)    ]    /    이병석

백련화 피어나는

칠월 한 여름

아침 햇살 받아

하이얀 잇속

노오란 속살

파아란 하늘에

남김없이 펼치며

가슴 찌릿한 향운

온 법계에 충만하여라.

이 충만한 법열

내 마음 반야의 향기 되어

무연 자비로 펼치오리.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고양보살도  편안하고  토끼보살은  어청  많이컸네요  보경화보살  님  비도  편안히  보살  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소원성취하도록  바다의  해수 관음께    합장하시겠지요  .  깨끗한  부상탑  오늘따라  맑은 해수위에  한가롭고 눈에확뛰는  아주  청정해보입니다  .  제작하여주심에 감사 두손모읍니다  .  지변무궁원 너무  감사한  말씀  법문  이십니다  .  미소가절로나며 시원한 바람  이 나의얼굴에  머리카락도 날려주며 손가락은 홈피댓글중입니다  공원의  아침운동 중 벤취에서  극락의  댓글을  오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건강하세요  호흡고르기  열번하고 ....... .나무아미타불    !.....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친구들과 같이 간
캄보디아 차창 밖으로 보였던
청련화
삼청동칠보사 해마다 초파일
마당에 탄생불 꽂장식
청색 장미
동네 국제선센타 꽃보살이
그건 염색한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