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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 }의 안면암 일기: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3 -4)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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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170회 작성일 23-08-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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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법장 비구의 48願(원) 3 - 4

 

31) 國土淸淨願(국토청정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불국토가 한없이 청정하여, 시방일체의 무량무수한 모든 부처가 세계를 모두 낱낱이 비쳐봄이 마치 맑은 거울로 얼굴을 비쳐보는 것과 같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2) 國土嚴飾願(국토엄식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지상이나 허공에 있는 모든 궁전이나 누각이나 흐르는 물이나 꽃과 나무나 나라 안에 있는 일체만물은 모두 헤아릴 수 없는 보배와 백천 가지의 향으로 이루어지고, 그 장엄하고 기묘함이 인간계나 천상계에서는 비교할 수 없으며, 그 미묘한 향기가 시방세계에 두루 풍기면, 보살들은 그 향기를 맡고 모두 부처님의 행을 닦게 되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3) 觸光柔軟願(촉광유연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한량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불국토의 중생들로서, 저의 광명이 그들의 몸에 비치어 접촉한 이는 그 몸과 마음이 부드럽고 상냥하여 인간과 천상을 초월하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4)聞名得忍願(문명득인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을 듣고, 보살의 무생법인과 깊은 지혜 공덕인 다라니 법문을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5) 女人往生願(여인왕생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부처님 세계의 여인들이 제 이름을 듣고 환희심을 내어 보리심을 일으키고 여자의 몸을 싫어한 이가 목숨을 마친 후에 다시금 여인이 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6) 常修梵行願(상수범행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을 듣고 수명이 다한 후에도 만약 청정한 수행을 할 수 없고, 필경에 성불하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7) 天人致敬願(천인치경원)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을 듣고 땅에 엎드려 부처님을 예배하며 환희심과 신심을 내어 보살행을 닦을 때, 모든 천신과 인간들이 그들을 공경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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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소 치는 사람이 막대기로 소들을 목초지로 몰아내듯

그처럼 늙음과 죽음은 살아 있는 존재들의 목숨을 몰아낸다. ”

                                                                    < 담마빠다 >

“ 인간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자기 방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

                                                              < 파스칼 >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카누태풍비상조심히  잘넘어가기를  두손모읍니다  .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불교티비 진명스님 지대방
문경세계명상마을  담당자  대담
각산스님  지도 금.토.일  수련회
대학생은 무료
명상마을 들어가는 길
멀리 보이는 문경 봉암사 뒷산
희양산
지묵스님 저서 연꽃  모양
다리 불사 다 되어가고
단독 수행처  많이 건립되어있어
홀로 수행하는 분들의  편리함
냉난방 시설
스님 면담 뒤에 앉아 들으니
빨리 교직  생활 그만 두고
수행 하라고  독려 하심
다실에서 앞.뒤  유리창으로 보이는 전경
그야말로
이 좋은 터에 잡으셨는지
넓은 도량
큰스님들의 혜안
부동산에 투자하셨으면 대부호
말씀 중에 도움 주시는  보살
재산 1조 넘는다고
그런 보살 계서 불사에  많은 보탬 되어
포교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화방송  4년 뒤 세계청소년대회
한국에서  계속 선전
그때 청년들에 대한 포교
불교  대학생 포교가 정착되어
성당으로 가지 않는
불교포교가 번창하면 좋겧습니다

원만행 107957님의 댓글

원만행 107957 작성일

우리큰스님좀 커다란 편리한  내부시설에서  도심지에서 생활하시며  신도님들도가면  숨도  맘놓고쉬고  하는  거실있는  아파트형 그런데서    삼배올 리며  자유로운  환경  에서  모셔보았음  좋겠네요  ..혼자  생각을  적어봤어요  .  ㅎㅎ  우리들은 한발한발 디디는그곳이  법당이며  수행처고 바로  그자리가  극락이지만  ..어떠때는  객기인지모르지만  ?  ...정광월보살님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카누  태풍 잘보내시고  얼마남지않은  무더위  맘껏  땀흘리며  건강한  생활 즐겨봅시다  .나라에대한  감사함  !  또한  나라를위하여  애쓰시는  대통령님이하  모든 각각의  맟은  책임과  열성으로 위하는 동포애 역사적으로  전통 있는민족성    우리는 절에서  백중 7제를  선망조상님을 올리는  한잔속의  나의정성에 조상님들 께서  조금이라도  감응 하실런지?    ...이한몸과  인격으로  후손들 까지 교육 혈통  가문 의 흐름을  각오와  다짐과  사랑으로가득한  합장을  정성껏 하는  아침이었읍니다  . 영어 단어 할머니 저다 맞았어요 조심히 겸손히 나의 물음대답하는  외손녀  우리지윤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훌륭한  사람될거라고  용기를주었읍니다  . 대학원마지막계절학기  엄마  세가지 에 뿔  국어교육학도 복잡한모양입니다  비뿔하나라고  좀만족해하지않는 딸  !  너의 모녀는  훌륭한 사 람으로  티켓  텐텐텐임명장을  이정 한다고  힘껏 손바닥이  짝펴서  짝작  꼭 끓어안아줬읍니다  .. 내 나이 70에 인생의  희락의 여유를 갖고  주절주절  . ....죄송합니다 .. ..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