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심 총무님 사진 { 허허 지명 대종사님 생신 축하 모임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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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391회 작성일 23-07-22 22:05본문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시간들 속에서
2023 년 7월 22일 토요일 오비즈 타워 35층 베로니스 11시
아침까지는 장맛비가 소강 상태여서 화창한 날씨입니다.
저는 정해진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더니 벌써 많은 안면암 불자님들께서 자리에 앉아 환한 얼굴로 담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 분 스님들도 의자에 앉아 계셨으며
11시 좀 안 되어 드디어 큰스님께서 여러 상좌스님들을 대동하시고 입장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앞서 기다리시던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셨고, 좌석에서 일제히 기립해 큰스님께 예의를 올리는 신도님들에게도 일일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초파일 때만 해도 따님이신 미국 텍사스 대학의 마니주 교수님의 부축을 받고 포교당에 오셨던 오선주 교수보살님께서 혼자 택시 타고 오신 사실에 보살님의 건강 호전과 용기를 극구 칭찬하셨습니다.
드디어 11시!
공식적인 생신 축하 모임이 시작되었고,
참석하신 스님들을 한 분 한 분씩 소개해 주셨습니다. 가섭사의 상인스님, 세계사의 정덕스님, 법주사 무경스님, 지장사 설몽스님, 법주사 설국스님,안면암 설봉스님, 포교당 설정스님, 각연사 법공스님 여덟 분이셨습니다.
(제가 건망증이 심하여 설봉스님께서 도움말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생신 모임을 위해 몸과 마음과 재물로 열혈 보시한 안면암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셨습니다.
오늘의 공양을 위해 거금을 희사하신 화엄성 전이사장님,
수심화 이사장님, 상락회 회장님,보월화 전 회장님, 조정현 자재화 안면암 이사장님이십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먼저 공양이 시작되었습니다. 넓은 홀에서는 오늘 따라 음식이 더 풍부하고 맛있어 보인다고 어느 보살님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어서 그만큼 비용이 비쌀 것이라고 ...
큰스님을 선두로 공양이 자유로히 시작되었는데 스님들 뒤를 따라 보살님들과 저는 조심스럽게 음식을 선택하러 다녔습니다.
모두가 웬만큼 공양을 즐긴 후에
청정심 총무님의 선도로 생일 축하 송이 다함께 손뼉을 치며 불렀고 이제 생신 케익에 불을 붙인 생신 케익의 초를 불어서 꺼야 하는 차례입니다. 큰스님께서는 좌중이 바라보는 가운데 단숨에 양초의 불을 끄시고는 어린애들 마냥 즐거워하셨습니다. 내후년이면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아닌 천진무구한 노인의 모습이셨습니다.
곧 이어 케익 짜르는 순서가 되자 큰스님께서는 모션을 취하면서 참석자 전원과 다함께 자르자는 의미로 팔을 올리라고 하셔 전원 한마음으로 따라 했습니다,
잠시 후 상락화 회장님께서 정성껏 마련한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이어 꽃보살님 조재희 조장님께서 손수 만든 지극정성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습니다.
청정심 총무님께서는
큰스님께서 보살님들에게 하사하시는 설화수 화장품을 잊지말고 꼭 받아 가라고 미리 광고를 하셨지요.
일정이 몹시 바쁘신 큰스님과 스님들께서 먼저 나가시고
신도님들은 맛있는 음식들을 맘껏 즐기는 자유시간입니다.
금세 30여 분이 흘러 지나갔으니
이제는 우리들도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하지요.
35층에서 지하 1층으로 두 팀이 내려 오게 되었는데
화엄성 이사장님 팀은 마하연 안은덕 보살님과 이사장님 ,
우리팀은 조재희 묘엄성 조장님 차에 진여화 회장님, 문수화보살님, 정광월보살님, 저 다섯이 타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화엄성 이사장님의 차 문을 닫아 드리면서
“이사장님! 꼭 건강하게 백수하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미세한 미소가 잠시 보일 듯 말 듯 하셨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약간의 즐거운 드라이브를 하고 난 뒤 인덕원 역에 내려 각자 갈 길을 부지런히 향했습니다.
저는 전철에서 몇 번이나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생사불이를 실천하면서 초연하게 정진수행하시는 화엄성 보살님께
앞으로는 120세가 기대 수명이라니 꼭 건강히 120壽 하시라는 말씀을 못 드린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집에 돌아와
찍은 사진들을 유심히 들여다 보니
큰스님께서나
저를 위시해서
동참하신 분들 모두가 매우 아쉽게도 예전에 뵈었을 때보다 조금씩 생기가 없어지고 더 늙어 보였습니다.
<제법무아> <제행무상>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지금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시간이라는데 여기에서 머물고 더 이상
늙거나 병들지 않는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시종 일관 여실하게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던
오늘의 허허 지명 대종사님 생신 축하 모임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조실 스님께 드리는 무한한 존경심과
큰스님의 자비심, 하심이 교감하는 귀하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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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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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아직 초고입니다.
하지만 어리석기 짝이 없는 중생이
성질이 너무 급해서
오늘을 넘기지 않으려고 우선 게시봉사했습니다.
내일 맑은 정신으로 수정하겠습니다.
큰스님과 불자님들과 독자님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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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허허 지명 대종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어
오래 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
멀리 계시더라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 주셔요
다행이 비가 안 왔어요
화엄성 안면암 이사장님의 공양
감사드립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한 공양 베품 입니다
건강하셔요
더 젊어지신 모습
큰스님의 선물
지난 칠순 때도 받은
평소 쓰지 못하는
큰스님 감사합니다
큰스님께 많은 도움도 드리지 못했는데
송구 스럽습니다
큰스님
법주사 조실
염화실 가시면 새벽 마다 청정한 하늘
매일 볼 수 있어 행복 하시겠어요
미륵 대불의 큰 얼굴
대웅보전 뒤의 먼 산 풍경
모든게 다
구봉 대선사님과 새벽에 걷던 길
신도님들과
넓은 도량
큰스님께서 큰 도량에 주석 하시게 되어
그날 조실 되심 소식 듣고
집으로 가는 차 속에서 보살님들이
과천 토굴 좁은곳 계셔 안타까웠는데
넓은 대가람 법주사
다들 기뻐 하셨어요
큰스님
법주사 대가람
미륵불 앞 .대웅보전
원통전 팔상전 .뜰을 거느리면서
큰스님의 포교의 원대한 꿈을
펼치 시길 기원드립니다
큰스님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저는 법주사 사리각에 원만행 보살님과 같이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2013년 11월 하순 베트남 캄보디아 다녀와 얼마 지났을 때
상환암의 이미영 총무님의 초대로 약사전 점안식 참배 때였습니다.
원먄행 보살님께서 저를 위해 터미널까지 나오셨고 상환암에 이어
집에까지 초대해 주셔 환대해 주셨었지요,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부군께서 저를 터미널에 실어다 주셨으니 대단히 감사한 분이십니다.
50년 전에 구봉스님 몇 번 뵈온 적이 있지만
저를 기억하실지 의문입니다.
진솔하고도 정감어린 정성의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도 허허 지명 대종사님께서 건강하신 법체로
포교와 전법의 원대한 꿈을 펼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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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사진.글 올리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해탈심 보살님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격려와 성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다 함께 건강한 몸으로 신행생활에 정진할 수 있기를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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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오늘새벽 예불시간 에도 기쁨을 느끼시며 천진 하신 맑고 향기있으신 인품이 느껴졌어요 . 화엄 성 홀 륭하신 대보살님 극진히 큰스님모시는 수많은 세월속에 그정성으로 곱고 고우신 인품에 저는 항상 합장 올 립니다 . 이천 이십 칠년도 에는 나라 통계로 백세가 평균수명 이라고 지나가는 뉴스에서 보았읍니다 . 너무도 아름답고 행복한 현실의 큰스님 생신 잔치에 깊이 머리숙여 절드립니다 큰스님 ! 함께모든 불사와 뜻을 받들어오신 화엄성 대보살님을 비롯 해서 주변에마음 과수행에 동참 하시는 사제 님? ?.! 상좌스님들께 거듭거듭 앞날의 불은의 건투를 빕니다 모두 무병장수를 합장 드립니다 . 저는 사시예불 정성껏올리고 큰스님 만수무강 발원과 특별히 국수 공 양을 스님의 만수를위하여 국수가 세상에서 도 그렇게맛 있는 국수는 감로다였읍니다 . 설화수 선물도 청정심님이 전해주셔서 책상위에 놓고 합장했읍니다 . 너무 똑똑한 칙 할 려고 하는것 보다 동시 바보도 ?.. . 나가 아닌지요? 부처님 진리를 향하는 마음 하나라는것만 믿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사랑 하는 도반 님들께 드손모읍니다 . 해탈심님 전 날 허겁지겁 오섰다 변함없는 수행 에 감사합니다 .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화엄성이사장님 께서는 세세생생에 심은 선근과 공덕이 무량하신 분임에 틀림없으십니다.
저희들이 배울 점이 너무나 많으십니다.
설화수 화장품은
작년 칠순 잔치 때 이어 두번 째 받았는데
생전 제 돈으로는 감히 살 엄두도 못내던 귀한 물건이지요.
감사히 아껴서 잘 써야겠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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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