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봉스님 }의 안면암 일기: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056 심 불 중생은 하나 (4)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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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189회 작성일 23-06-16 07:41본문
056
심 · 불 · 중생은 하나 (4)
사람이 미혹 쪽으로 기울어져서 세간의 선악업에 매달리거나 악업만을 행한다면 그는 중생이요, 깨달음의 지혜 쪽으로 기울어서 선악업을 초월하고 중생을 위하고 살리는 보살원력을 실천하면 그는 부처이다. 밖에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물이 실제로는 내 마음의 화가가 그려낸 것일 뿐이라고 깨치면 그는 부처요, 그렇지 못하면 중생이다.
밝음은 지혜요 어둠은 무명이다. 중생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무명 때문이다. 무명을 지우고 지혜를 얻으면 마음과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깨달음의 지혜는 밖에 있는가 안에 있는가? 화엄경은 이 마음 안에 있다고 한다. 등불과 암흑도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부처와 중생은 둘이 아니지만 아무렇게나 하나가 되지는 않는다. 등불을 들었을 때만 하나이다. 미혹 속에서는 둘로 오인되기 쉽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진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 자,
하고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자 지옥에 간다.
이들 비천한 행위를 하는 두 사람은 죽은 뒤에 저 세상에서 동일하게 된다. "
『 법구경 』
“ 나 자신의 삶은 물론
다른 사람의 삶을 삶답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성을 다 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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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등불 을 들었을때 밝히는 먀음 . ! 무량수전 의 법당 문이 가지런히 열 린모습 이 청정 합니다 . 정신적인 수상행식 물질적인 색수상행식 .의 변하는진리의 무상함 속의진리 ! 크게밝은 수행을 두손 모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더워지는 날씨 에 건강 하십시요 .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무량수전은 한결같이 우리들을 평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십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수행정진하십시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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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허허 지명 대종사님
법주사 조실 추대
큰스님
건강하셔요
축하드립니다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보살님!
허허 지명대종사님의
만장일치
속리산 법주사 조실 추대는
우리 안면암 신도님들의 행운이며 자랑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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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