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봉스님 }의 안면암 일기: [허허 지명대종사님 속리산 법주사 조실 추대 축하드립니다]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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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285회 작성일 23-06-17 07: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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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卽(상즉)과 보현행원 (1)
우리는 지금까지 화엄사상을 상대적인 것들이 차별이 없이 서로를 포함하고 있다는 相卽相入(상즉상입)으로 압축해 왔다. 이의 예문을 『화엄경』의 ‘마음과 부처와 중생의 셋이 차별이 없다.’ 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만난다.
“主客(주객), 一多(일다), 廣狹(광협), 大小(대소) 등이 각기 둘이 아니고 總別(총별), 同異(동이), 成壞(성괴)가 동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 그것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것을 알면 이 어려운 경제난을 헤쳐 나가게 해 줄 튼튼한 직장과 많은 돈이 생기는가?”
사람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이 아니라면 좋아하지 않는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 누구도 그렇다. 화엄의 상즉상입 事事無碍(사사무애)사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이익이 되는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던가. 주와 종, 전체와 개별, 성장하는 이와 노쇠하는 이가 다 같이 여래성이 출현한 상태와 같이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데 입으로 원리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것을 실천할 때 나와 남, 세상 사람 모두가 다 같이 좋도록 위하려는 大願(대원)의 행동이 나온다. 바로 『화엄경』의 보현행원이다.
ㅡ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행동하고 나서 후회하고,
눈물어린 얼굴로 우는 결과를
가져 오는 그런 행동은 잘된 것이 아니다.
행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고,
기쁘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 오는 그런 행동은 잘된 것이다. ”
『 담마빠다 』
[ 풀꽃 ] / 엄기원
이름 참 좋다
언제나 싱싱하고
언제나 아름답다
넌
풀처럼 싱싱하고
꽃처럼 화사하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어제 오후 4시반에
원만행 보살님과 석원영보살님이
우리들 허허 지명대종사님깨서
법주사 최고 어른 스님 추대되셨다고
축하의 댓글을 보내 줬습니다.
<실시간 뉴스>를 보자마자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지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는
아직 방송되지 않았지만,
뉴스 시간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
불보살님의 진정한 <가피>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우리들의 거룩하신 스승 님의 행적의 적 장에 두손모아 절하옵니다 .제5교구 법주사의 발전과 큰스님들의 가르침에 기원드립 니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327918님의 댓글
327918 작성일
거룩하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덕높으신 스승님
제5교구 법주사 천년고찰
조실스님으로
추대되셨음을 두손모아
축하 드립니다.
법주사
청동 미륵대불 개금불사 점안
회향식 때
맑은 하늘에 나타난 고운 무지개
지금도 선연합니다.
방방곡곡 에서
미륵대불 부처님 친견하려
불자님께서 구름처럼 달려 오셨지요.
감개무량 자체였어요.
참 좋은 인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