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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지명대종사님 정토법문 ( 1 ) 20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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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225회 작성일 23-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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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정토사의 “만일 염불 결사”는, 듣기만 해도, 놀라움과 감탄을 불러 일으킵니다. 햇수로 28년이니, 현재 전국적으로, 이런 결사는 만나기 어렵고, 정토사에서 조차도, 일생에 한 번, 참여할까 말까한, 참으로 희유한, 염불 정진 운동입니다. 염불하고 감사하는 기도 수행법은,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각자의 근기에 따라서, 불법의 궁극점에,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결사 운동의 회주 보광 큰스님과, 동참자 여러분을, 높이 우러러 찬탄하며, 소승도 이 결사의 작은 장엄으로, 한 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염불과 극락의 불이(不二)” 입니다. 여기서 키워드와 큰 줄기는, 첫째. 현세의 풍요를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 둘째. 현세에 미리 맛보는 극락, 셋째. 극락세계 위치, 넷째. 염불과 극락이 둘이 아닌 경지와 신앙, 다섯째. 꿈속 염불 연습, 여섯째. 법장보살 서원 본받기와 공덕 입니다.

 

  1. 국립 암센터에서, 요양 보호사들을 통해서, 말기암 환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고통이 심하니, 지금 당장 심장마비로 죽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고통스럽더라도, 가능한 더 사는게 좋으냐는 것이었습니다. 환자들이, 건강할 때 하던 말과, 요양사들에게 하는 말은, 다르다고 합니다. 건강할 때는 기꺼이 죽음을 수용하리라고 말합니다. 심신이 약해지면, 요양사에게 속마음을 표합니다. 8할 이상의 말기암 환자들이, 고통스럽더라도, 더 살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환자 가운데는 극락이나 천당을 믿거나, 과거 건강했을 때, 존엄사를 주장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살고 싶기만 한 것이 아니라, 더, 잘 살고 싶어 합니다. 풍요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구하려 하거나, 결혼기에 이른 청년들을 중심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뭐라 생각하느냐 물었습니다. 대부분, 돈과 좋은 직장이라고 답했습니다. 철없을 때는 몰랐지만, 사회에 나오니, 경제적 사회적인, 좋은 조건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개월 전, 인천 빌라 전세 사기에, 피해를 당한, 20대-30대 젊은이들, 세명이, 자살했습니다. 자살 직전, 한 피해자가, 자기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만원만 송금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을 꺼리거나 겁내거나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력이 있는, 젊은 직장 여성들은, 임신 출산 등에 묶이기를 싫어하고, 청년들은 의식주 해결에, 자신감이 없다고 합니다.

물질의 풍요와 충족은, 인간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극락세계가 아무리 좋아도, 그것은, 죽은 다음에 가는 곳이니, 살아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모든 면에, 풍족한 삶을 누리고자 합니다.

 

   아미타불은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광명을 누리고 전하는 부처님입니다. 말기암 환자들에게는 무량한 수명을 줄 수 있고, 돈에 매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돈 버는 묘수의 광명을 줄 수 있습니다.

법장보살은 수명과 풍요를 이루는 설계 전문가입니다.

 

   48대원에 의해, 누구든지 만족할 극락을 이루어 놓고, 그 견본을, 현실의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미타불은 우리의 원하는 바를 훤히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단,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수명과 풍요를 이루는 염불 요령을 배워야 합니다. 셋째 부처님법을 닦아야 합니다. 위 세가지가 행해진다면, 우리는

저승에서 뿐만 아니라 이승에서, 내세에서 뿐만 아니라 현세에서 풍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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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저는 너무 아쉽게도 조카의 결혼식 때문에

조어장부 허허 지명대종사님의 법문을

정토사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큰 행운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 좋게도 이번 학기에

동대에서 덕산스님의 정토학 강의를 열렬히 수강했으므로

이 동영상 법문을 그 어느 분보다도 감동적으로 시청했습니다.

10살 때 동진출가하셨다는 덕산스님의 수승한 염불소리는 수십년만에 이룩된  염불의 공덕이라 생각됩니다.



불교 대학자, 禪師선사 , 詩人 등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시며
모든 경계를 떠난

자유 자재 법문은
청중들로부터 화려한 박수갈채를 여러 번 보여 주셨는데
감사와 겸손을 오가시는
<천진불의 미소>는  청중들을 사로잡고 계셨습니다.


이 동영상을 시청하시는 선남자 선여인들께서는

부디 아무쪼록
간절한

아미타불 염불 공덕으로 현실에서의 행복한  삶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때가 되어 임종하는 그 날에는

자신과 가족의

일심분란(一心不亂)한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아미타불과 그 대중의 평화로운 영접을 받으면서

아름다운 극락에 정토 왕생하시옵길을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원만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종사님의 정토법문을 3,4회로 나눠 게시봉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어제버스안에세  청정심께서보내주셔서  귀에네시바꿏고 35분정도  법문을  감동적을  경청했읍니다  힘있고 자비하신 음성으로  신심을    전  율을 우리들께    전파하시는  선지식 대종사님의  속속의  체계적인  학 구적으로  가르켜주신  큰스님께 합장하여  절드리옵니다  .  모두건강하시어  불은가피  입으시고  참다운불자가됩시다  . 해탈심보살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조상님들 백중기도  앞두고 더더욱 효심으로  염불기도  열심이  해야  겠지요?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눈과 귀를 똑바로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동적으로 경청했을 테지요.

힘 있고 자비하신 음성은 신심을 증장시켜 주시는 법력 도력 덕분 때문입니다.

우리 모든 불자들에겍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 하시길 비옵니다.

벌써 백중기도일이 다가왔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샤여래불
                                                              해탈심 합장

일심행님의 댓글

일심행 작성일

거룩하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정계산 정토사
만일염불결사 축하드립니다.

자주자주 부처님
매일매일 부처님
오래오래 부처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참 좋은 인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하루  종일 부처님
     
      매일 매일 부처님

      오래 오래 부처님


어제 안면암 과천포교당 법당  기둥
적어 왔어요
비가 와서 가슴 피곤  뚫리는
전철.마스크  과천 갔다오는 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
설정스님 거처
자주색 흐트러지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송이들
스님도 쾌차하시고
안면암 과천포교당 선배 도반님들께서도
건강하셔요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허허 지명 대종사님과
보광  대조종사님  서로서로 존경하시고
찬탄하시는 법문
크게 번창한 청계산 정토사
옛날 법당에서 유라 할아버지가 철야 목탁  배운...
법산큰스님.보광큰스님
인경스님과 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