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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051 事事無碍(사사무애) (2) 2023년 5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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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2건 조회 201회 작성일 23-05-3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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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아침부터 속속 우리 안면암 불자님들이

우리들의 스승이신 허허 지명대종사님의 법문을 듣기 위해서  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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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事事無礙(사사무애) (2)


   이 주종관계는 모든 사람을 괴롭힌다. 드라마에서는 종종 “때려 치워야지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는 표현이 나온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그런가. 주된 이유는 주종 관계를 잘못 보는데 있다. 주종 관계를 고정적인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은 세상사 어느 곳에든 고정적인 주나 종은 없다. 어느 면에서는 상대가 주인이고 다른 면에서는 내가 주인이다.

 

   이 “어느 면”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法界(법계)가 아닌가. 세상에는 남의 것과 비교될 수 없는 무수한 법계가 있다. 모든 사람은 각기 자기의 법계를 가지고 있다. 자기 법계에서는 자기가 주이고 남의 법계에서는 그가 주이다. 모든 면에서 주인 행세를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서 무너지고 만다. 그렇지 않으면 소수의 위사람에게는 혀로 땅을 핥을 듯이 아첨하고, 다수의 아랫사람에게는 독재자로 군림하는 비겁자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더라고 그는 어차피 한 면에서는 종이고 다른 면에서 주이다. 넓은 것과 좁은 것, 작은 것과 큰 것, 짧은 시간과 긴 시간의 관계는 앞에서 살펴본 바 있는 相卽(상즉)과 相入(상입)으로 풀어야 한다. 좁고 작고 짧은 것 속에 한없이 넓고 크고 긴 것의 견본이 들어 있다. 지구를 알기 위해서 세계의 도시를 다 방문해야 할 필요가 없듯이, 영원을 살기 위해서 시간의 끝까지 걸어가야 할 필요는 없다. 지금 여기에 시간 끝의 견본이 있으니까 말이다.

 

화엄 십현문 華嚴(화엄) 十玄門(십현문)

1.同時具足相應門(동시구족상응문)

2.廣狹自在無碍門(광협자재무애문)

3.一多相容不同門(일다상용부동문)

4.諸法相卽自在門(제법상즉자재문)

5.隱密顯了俱成門(은밀현료구성문)

6.微細相容安立門(미세상용안립문)

7.因陀羅網警戒文(인다라망경계문)

8.十世融法異成門(십세융법이성문)

9.託辭顯法生解門(탁사현법생해문)

10.主伴圓明具德門(주반원명구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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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악한 친구와 사귀지 말라

저속한 사람과 사귀지 말라

좋은 친구와 사귀어라

가장 뛰어난 사람과 사귀어라.

                                                        『 담마빠다 』


[ 늙은 꽃 ] / 문정희

어느 땅에 늙은 꽃이 있으랴

꽃의 생애는 순간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종족의 자존심으로

꽃은 어떤 색으로 피든

필 때 다 써 버린다

황홀한 이 규칙을 어긴 꽃은 아직 한 순간도 없다

피 속에 주름과 장수의 유전자가 없는

꽃이 말을 하지 않은다는 것은

더욱 오묘하다

분별 대신

향기라니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시방의 오도중생  헤아릴수없는  자비심 보리심  선정으로부터 일어나서    도  그마음기쁘고즐겁다  .  사무량심    지 비  희 사    원인과조건의  인연 !    반야심경  독송하며  고정된실체가 없다는  끈임없는 실체! 를얻어 바른지혜    단견의  없다  .  상견은  고정된 실체가  있다 ?  에서  중도가  즉 지혜가개발된다    그러무로  법희가  생겨  세간의 욕망에  집착않는다  .5온 12처  18계    육체와  정신  마음과물질  정신작용    불생불멸!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긴장 ?!  경계경보 재난위급 경보  오보라 .  모든것이 해제. .  이순간은  뭐라 ?  !지금은  아침마당 노래    묘한 이순간 의  점심  ?  이뭐고  .  ? 길게 아니면 휴.모두 모두  합장하여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