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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 안면암 일기 } :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043 진여에 대한 믿음 (1) 2023.5.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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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271회 작성일 23-05-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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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진여에 대한 믿음 (1)


『기신론』은 세상만사가 허망해서 오직 미혹한 마음이 지어내서 보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실체가 없기는 마치 거울 속의 물체가 거짓인 것과 같다고 한다. 마음이 일어나면 세상의 모든 사물이 생겨나고, 마음이 가라앉으면 세상의 모든 법도 따라서 없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진실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사가 거울 속의 것과 같다면, 저 거울에 나타나는 것의 본체는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내세나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역시 자신이 하는 현재의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 허무주의자라고 해서 당장 자신이 죽어 없어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적어도 사는 동안은 잘 먹고 쓰고 놀고 싶어 한다.

 

   여기서 생각해 보자. 자신의 마음속에 거짓으로만 꽉 차 있다고 행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믿지는 않는다. 아무리 악한 사람에게도 선한 마음이 있다. 도둑은 물건을 훔칠 상대에 대해서는 악하지만, 그 훔친 것을 가져다 줄 사람에 대해서는 좋은 마음을 먹는다.

 

   중죄를 저지르고 벌을 받으면서 깊이 뉘우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자신 나름대로 품었던 높은 이상과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 남 앞에 나서는 사람이나, 남의 행동이나 말을 보고 들으면서 잘잘못을 판단하는 이는 누구나 자신에게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어떤 성품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름대로의 살아야 할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할 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기신론』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眞如(진여)라고 한다. 무명에 의해서 흔들리거나 오염되지 않고, 존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진실한 마음이라는 뜻이다. 진여는 유의어를 여럿 가지고 있다. 自性淸淨心(자성청정심), 如來藏(여래장). 如來種(여래종), 覺(각) 등이다. 이 용어들은 거의 같은 것을 나타내려고 하지만, 그 사용 입장이 약간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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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 큰 나무를 보면

중생이 아집으로 다투는 마음에서

떠나 분함과 원동함이 없기를 원해야 하네. ”

                                                    『 법구경 』

[    여행    ]    /    잘랄루딘 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준다

그대에게

만약, 어디에도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일심행님의 댓글

일심행 작성일

거룩하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세세생생

떠 오르는 일출처럼

안면암 무량수전

복전에

거룩하신 큰 가르치심

아름다웁게

온 천지에 법향이

넘너심 ~~~  그윽 할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약사여래불.약사여래불

약사유리광여래불 ...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일편단심의 일심행보살님!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석원영님의 댓글

석원영 작성일

정호승  시인의 여행
친구가 사준 시집 속에
수선화에게.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봄길.부석사에서.풍경  달다
엽서에 적어 친구들에게
보낸 기억
하동의 송림
섬진강
정호승 시인의 어릴적 고향
중학교 때 대구로
섬진강.하동
항상  가고 싶은 곳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석원영보살님!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이무득고?    마음이걸림이없고    뒤바뀐  생각이떠나 일체모든법이  생각생각이  머물지않는  마음 정념  삼세를 찿을수없으니  집착할수가없다  .  업이두터워    뒤집어지고  진정한수행자는  혼자산다  . 과거  현재  미래를 집착마라  .고정된실체가없다  .수행자가만약    머무르지않는  찰라 를 일념을  알아차리게된다  .즉일체법  육근 육경 육식  의  18계  인연도 고정된실체가없다 .만약  어떤수행자한테  지나가다  침이튀어 자기볼에 뭍었다해도  나버려두고  한참만에 닦으라  한  인연이  다하면 없어지겠지 ?  ㅎㅎ  웃은일이있다  ,,!  최선을  다하여  살되  결과에집착  하지않는다  .생멸  법 은    윤회  법이다  .무소득  얻는것이없는 것을요달한 적멸이  열반이다      중생  은  얻으려고  태어나고    보살은  자꾸준다  !      열반  !    텅빈  고요한  도리    ?  !  이도리를  합장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