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안면암 포교당의 아름다운 봄 ( 계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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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1건 조회 327회 작성일 23-04-22 14:13본문
안면암 포교당의 초하루법회는 매년 매월 항상 늘 경건하고 장엄하게 열립니다.
우리들 석지명 큰스님께서는 설정스님과 법회를 마치시고 동참하신 많은 보살님들께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밝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오선주 보살님께서는 오늘 택시 타고 혼자서 오셨고, 화엄성이사장님, 선나행보살님,
노숙령보살님 등 이 분들은 모두 목숨 내걸고 법회에 참석하셨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순간적으로 마치 법당 천장이 들썩일 정도의 폭소가 우르르 크게 터져 나오고 말았습니다.
“오늘 법회에 함께 동참하신 공덕으로 조상님들께서는 왕생정토하시고, 병고에 계신 분들은 어서 쾌차하시고, 건강하신 분들은 지혜와 복덕이 항상 더 증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바!~~~ ”
★★★★★★★★★★★★★★★★★★★★★★★★★★★★
매달 초하루에는 언제나 조상님들의 제사가 이뤄지는데
오늘은 원만행보살님 부친과 오빠의 제사가 있어 아드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격식대로 경건하게 제사가 끝나자,
원만행보살님과 아드님께서는 끝까지 제사에 함께 해주신 보살님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의 합장을 경건히 드리셨습니다. 저도 동시에 모자분들께 열반하신 보승화 공덕주님을 그리며 합장 배례했습니다.
보승화 공덕주님께서 열반하신 지 벌써 100여일 훨씬 지났습니다. 오늘의 초하루 법회를 처음부터 그리고 제사 끝까지 영단에서 부모님과 함께 조용한 미소로 내내 지켜 보고 계시는 보승화 공덕주님을 가끔 올려다 뵈었습니다.
큰스님과 설정스님 , 청정심총무님, 원만행보살님, 수심화회장님, 대도심보살님, 현주행보살님, 유마심보살님, 운심행보살님, 남경아보살님, 임병순보살님, 임춘자보살님,
혜안심보살님 등 등께 감사를 드리는 것 같으셨습니다.
깊은 숙생의 인연으로 ,
병석의 자신을 몇 년 동안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었던
원만행보살님 부친께 필시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리셨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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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파안대소하시는 오선주보살님, 화엄성이사장님 등
추우나 더우나 행사 때마다 항상 주차 관리하시는 문거사님과
철을 잊지 않고
언제나 수련을 예쁘게 보시하시는
문수화보살님 댁 조연호 거사님께서
전정가위를 직접 가지고 오셔서는
마른 나무가지들을 일일이 짤라 내고 계십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저는 나이만 먹었지 의욕만 앞서고
항상 제자리 걸음의 수준이라 죄송합니다.
사진 순서 배열도 뒤죽박죽이지만,
작은 성의를 봐서 편안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면암 홈페이지를 아껴 주시는
귀인님들께 깊고 정중한 마음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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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ㅇㄷ님의 댓글
ㅇㄷ 작성일
성불하소서~~~~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ㅇㄷ님!
감사 감사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할 뿐 아니라 어떤 때는 벌써 초여름 날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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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절에다님이 변한다 . 성냄을 죽여야근심없고 편안하다 .부처님가르침을 기뻐하는 마음을 넉넉함이 생긴다 마음이 인자하고 청정해야한다 .사목중 진심이라도버려야한다 어떠한목숨이라도 죽음에무너진다 .그러니 임종에이르러집착이없으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 일체의그리움을 없앤 사람이 진정한 바라문이다 .시험공부 리보터 쓰시랴 바뿐중 저의 사진까지 올려주신 보살님 ,! ... 절안에꽃들을 바뿐일정중 예쁘게 자세하게 멋지게 찍으셨네요 . 시주공덕자안면암지장탑 명단에 이름도많이 올 리셨네요 . 거룩하신 불보살님의 가피로 불은가피 합장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지금이 아니면 이 꽃들의 아름다움이 실감날 것 같지 않아서
부족한 대로 서둘러 올렸습니다.
내년의 봄은 더욱 활기차고 찬란하겠지요.
꽃을 감상하던 보살님들께서
꽃들도 연륜이 깊어지니 해마다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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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청정심님의 댓글
청정심 작성일
포교당의 곱고 화려한 봄을 멋진 사진으로 남겨주셨네요.
바쁜 시간을 쪼개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보살님 덕분에 올해 봄의 사진을 마음에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불철주야로 헌신하사는 청정심총무님!
내일도 49재가 있어 매우 바쁘셨는데
일사천리로
감사의 댓글 남겨 주셨네요.
멋진 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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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심 합장
Bin님의 댓글
Bin 작성일윤 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Bin님!
나는 작가가 아니에요.
재능도 없고 그런 꿈을 꾼 적도 없답니다.
다만 예술가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고팠지만. . .
그대는
뛰어난 연습벌레이니 반드시 고귀한 꿈을 이룰 수 있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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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행님의 댓글
일심행 작성일
거룩하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불보살님 말씀과
동진 출가하신 큰스님
법력과 고요로이
수행 정진하시는 설정스님
청정심 도반님을 비롯하여
여러 사부대중
신도화장님과 운영 임원 고귀한 보살님
후원과 공양간 살피시는
법우님계셔서 ...
오늘의
안면암 포교당 풍경이
한폭의
봄을품은 멋진 예술로 보입니다.
오랫만에
여여로이 모습보이신 오선주 보살님
주옥같은 글과 말씀이
그리워 옵니다.
참 좋은 인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일편단심의 일심행보살님!
다정다감한 자비의 댓글과
참 귀한 인연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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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