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실수로 삭제됨 ????? 116. 순타의 재등장과 마지막 공양(일체대중소문품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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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304회 작성일 25-07-09 08:05본문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을사년 백중 초재일 허허 지명 대종사님 법문:
“오늘은 백중초재가 되는 날입니다. 금년에는 특별히 윤 유월이 들어가지고 마침 지금이 6월입니다. 다른 절에서는.
백중천도와 함께 생전예수재도
같이 모시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백중 천도, 생전예수재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에서 모든 선망영가 뿐만 아니라.
기자신의 내면 속에 담겨 있는 다겁생래의 모든 업장 이런 연가님들을 다 청해서 모시고 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고 또한 나의 업장도 녹여서 나의 미래도 같이 닦는 생전에 미리 사후를 닦는 그런 천도로 같이 올리는 겁니다
오늘은. 6월 월초 기도와 또 백중 초재가 겸해 가지고 오늘 같이 참석하시기가 좀 분산될 수가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신심 장하고 효심 장하고
그 다음에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불자님들이 참석해서 연속적으로 이렇게 부처님께
신장님께 기도하고 또 영가님께 공양을 올리며 왕생정토를 발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 공양을 올리는 분들도 계시고 또 백중초재에 공양을 준비하는데
인다라불자님 일진행불자님 일선행불자님 법안심불자님들이 후원에서 모든 음식과 갖가지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이런 공덕으로 어떤 특별한 사람 특별한 봉사자 특별한 시주자만이 아니라
모든 천도발원재자들에게 회향되고 그 발원공덕이
위패 모신 영가와 위패를 안 모셨더라도 인연 있는 영가님들에게 회향되어서
불보살님들에게 인도를 받아 정토에 왕생되어 마침내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고
무생법인을 깨닫고
후손들 주변을 모든 이 불국토를 위하리라는 본래의 소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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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 만일 몸에 악업이 없고 입으로 짓는 업도 악함이 없으며
의업(마음으로 짓는 업)이
다 청정하면 그는 열반에 빨리 이르리라. ”
<대방광삼계경>
[세월이 가면/ 박인환]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내 서늘한 가슴에 있건만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빗속에서
함허득통
뭉실뭉실 구름이 산당山堂을 지나가네
나뭇가지 절로 울고 새들도 바빠지는데
눈 뜨자 어둑어둑 빗발이 지나가누나
향 사르고 단정히 앉아 푸르름 바라보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푸르름은 빗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줄을
오늘 이 시를 통해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