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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안면암 일기] : 미얀마 불교성지 순례 사진, {인간의 완성} 113 영가천도의 현대적 의미 (3) ( 지장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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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01-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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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영가천도의 현대적 의미 (3)

(지장경 2)


   지금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배신감의 예를 들어 보았다. 자식을 키운 부모가 자식에 대해서도 희미하게나마 배신감이나 恨(한) 같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자녀를 키운 부모는 아들이나 딸을 며느리나 사위에게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다. 부모자식 간의 사랑은 항상 내리사랑이라서 부모가 자식에게 베푼 만큼 되돌려 받을 수는 없다. 의식적으로 한을 품는 부모는 없겠지만 인간의 심층의식은 섭섭함을 가질 수가 있다.

   반면에 자식으로서는 부모에게 무엇인가 죄송하게 생각하는 죄책감이 있다. 아무리 철없고 속 썩이는 자식도 마음에 오는 느낌은 있기 마련이다. 벙어리가 말은 못해도 속은 있듯이 말이다. 게다가 먼저 죽는 사람이 있게 되면 그 죽은 사람에 대한 죄송함이 있다. 부모의 죽음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 죄책감은 무의식 속에 축적되고 인간의 무의식 속에 축적된 부모의 한에 대한 죄책감, 부모를 비롯해서 일가친척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은 우리에게 있어서 일종의 억압된 감정으로서 무의식 속에 쌓이게 된다.

   프로이드라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는 인간의 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모든 꿈의 내용을 인간의 성적 충동과 관련시켰다.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성적 충동이기는 하지만 어린 시절의 천성적인 성욕의 문제를 제기했다. 꿈의 모든 것은 성적 충동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프로이드의 성적 충동에는 몇 가지의 억압된 감정 또는 콤플렉스가 전제된다.

즉 아들은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친하고 반대로 딸은 아버지와 친하며 형제자매 간에는 끊임없이 시기 질투하는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성적 충동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그 죄책감이 누적됨으로써 억압된 무의식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 억압된 무의식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억압된 망각을 의식의 영역으로 이끌어내고 아울러 마음속에서 일어난 본래의 갈등 원인을 찾아가야 한다.

   깊이 숨어있는 근본적 갈등의 무의식의 영역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인간의 한쪽 마음은 그 침투에 반대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그 저항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프로이드에게 있어서 인간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인간이 가진 성적 충동과 관련된 원초적으로 억압된 감정을 이해하고 무의식을 의식으로 풀면서 카타르시스라는 억제감정을 배설시키는 과정을 밟는 것이다.

 

ㅡ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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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불교성지 순례여행}

 

[아난다 사원  1]

 

총 면적 555평방미터로 도시 동쪽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아난다사원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며 내부에는 입불상이 모셔져 있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사원이다. 히말라야산의 전설의 난달뮤라 동굴을 본 따 건축되었고 부처님의 시자인 아난존자의 존함을 따서 명명하였다. 한쪽면의 길이가 53m 높이의 탑이 세워졌다. 건립 900주기를 맞아 1990년에 금박을 입혔다. 사원 내에는 9.5m 높이의 부처상이 있다. 각 각의 단 벽면에는 액자형태의 여러 부조물이 새겨져 있고 단 아래에는 부처의 교화 장면, 단 동쪽 면은 3명의 신들, 마라(Mara)의 무리, 동물, 악마 등을 새겨 놓았다. 그 위의 단 면에는 자타카(Jataka)의 업적을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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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원은 

맨발이 정장차림이어서 

슬리퍼나 운동화는 

반드시

사원 입구에 

 벗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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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나무가 잘려 나가도

뿌리가 깊으면 새 움이 돋아나듯

욕망의 뿌리를 뽑아내지 않으면

생사의 고통은 자꾸만 되풀이된다.”

                                                ㅡ 법구경

< 제사 > / 최명란

 
친척들이 모여서 제사상을 차립니다

제기 위에 놓은 떡이 맛있어 보입니다

제사를 지내기도 전에 동생이 먼저

어른들 몰래 하나를 집어 먹습니다

그래도 조상님들께서는

아무런 꾸중도 안 하십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삼천대천 미진법계를  비춘다 .    증명 하려면  얼마나  걸릴줄  모르지만    불교 이상 더    아무리 과학이  발달될지모르지만    인과는  억지로되는것이  없다  .  영원한  행복을 얻는일체  .영원한  생명속의    행복한  능 력    자기 가 갖이고 있는것을  개발하는  능력  ,밥 법의 일체지  근본원리를  아는 동시  조금도 걸림이 없는  신족통  무애지  일체고  득구경 락  ?  !      완전한  자기개발을  못하면    바른 행동이  나올수없다  .  절대로 나올수 없다    불교  역사를 아는것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미안마  현장  학습에  교수님 박사님  석사님  학사를 앞두신  해탈심보살님 ?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날로 자신의불심의  보현행에  두손모읍니다 .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완전한 자기개발을 못하면 바른 행동이 나올 수 없다. 절대 나올 수 없다.

말씀처럼
완전한 자기개발을 해야  <인간의 완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