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안면암 일기] : 안면암 바닷가의 황홀한 일출과 아침노을, {인간의 완성} 114 효 (3) (부모은중경·목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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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1-30 22:30본문
114
효(3)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부처님은 이어서 부모님의 은혜를 갚기가 어려운 것을 예를 들어 말씀하신다. 가령, 어떤 이가 왼쪽 어깨에는 아버지를 모시고 오른쪽 어깨에는 어머니를 모신 다음 살갗이 닳아져 뼈가 드러나고 뼈가 닳아져서 골수에 미치도록 온 세계를 다니더라도 부모님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고 하셨다.
또, 어떤 이가 부모님을 위해서 칼로 심장과 간을 베어서 피가 흘러 땅을 적실지라도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고 고통을 참으면서 백 천 겁을 지날지라도 부모님의 은혜는 갚을 수 없다고 하셨다. 이 같은 예를 부처님은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주신다.
이어서 부처님은 은혜를 갚는 길을 일러주신다.
부모님의 은혜를 갚고자 하거든 부모님을 위하여 이 경전을 펴내라. 이것이 참으로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되느니라. 경전 한 권을 펴내면 한 부처님을 뵈옵는 것이요, 백 권을 펴내면 백 부처님을 뵈옵는 것이니라. 이렇게 경을 펴낸 공덕으로 부처님들이 옹호해 주시는 까닭에 부모님이 천상에 태어나서 모든 괴로움을 여읠 수가 있느니라.
ㅡ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오직 정녕 수행에 몰두하는 수행자는 머무는 곳에 아무런 집착이 없다.
살던 연못을 훌훌 떠나는 백조가 남은 미련이 없듯 인연 다한 거처를 훌쩍 떠난다.
ㅡ 본생경
< 새출발 > / 오보영
꼬여 있던 매듭도 풀었습니다.
걸려 있던 가시도 빼냈습니다.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흐트러진 자리를 모았습니다.
엉켜 있던 모두를 보냈습니다.
홀가분한 기분
떳떳한 마음으로
내일을 위해
어제를 지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안면암 홈페이지 서버 문제로
게시봉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장우거사님 해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고에 항상 늘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우리 정신에너지 변화 버뇌망상을 털어버린다 .본시 마음이 밝고 맑은 대 무애행 대 지혜행을 자유자재한다 .완전 초능력 무심위 진여위가 비로서 법성위다 . 참다운 거울이된다 .영원에서 영원성이 근본으로 해야한다 . 오직 자기자신이 무한한 능력 . 개척하는것 절대적 행복을 인 인 각각 이 무한능력을 무의식상태서 자기개발한다 . 무위삼매근본 광학다지 하여 설비상과 위도일손 손지우손 무위 이무 불위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야무지개 체력 보강 하시어 동서로 다니시며 틈내시어 홈피에열중 하시는 해탈심 보살님 복많이 받으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보살님!
날씨가 영상이라 마음마저 좀 푸근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보살님께 정중히 감사 감사드립니다.
보살님께서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해탈심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