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 113. 여성의 음욕업(보상품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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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5건 조회 160회 작성일 25-06-21 08:36본문
113. 여성의 음욕업(보상품 8) 1
대장부의 기상이 있어야 《열반경》의 가르침을 받아 지닐 수 있다고 한다. 장부의 기상과 대비되는 것은 여성적인 것이다. 그런데 《열반경》의 부처님은 여성의 음욕을 문제삼았다. 물론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성차별을 이야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은 부처 불성을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로 대장부를 구분하신다.
대장부의 기상이 있어야 《열반경》의 가르침을 받아 지닐 수 있다고 한다. 장부의 기상과 대비되는 것은 여성적인 것이다. 그런데 《열반경》의 부처님은 여성의 음욕을 문제삼았다. 물론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성차별을 이야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은 부처 성품을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의 차이로 대장부인가 아닌가를 구분한다.
사명 대사는 수염이 아주 멋있었다고 전한다. 그런데 스승인 서산 대사가 보기에는 불제자가 수염을 기르는 것이 별로 탐탁치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어느 날 넌지시 "출가해서 삭발한 비구가 왜 수염을 기르느냐."고 물어 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사명 대사가 대답하길 "머리를 깎은 것은 부처님의 아들인 까닭이고 수염을 기른 것은 대장 부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부처님은 남성 특히 대장부의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야 불도를 이룰 수 있다고 했는지 어떤 의미에서 남성과 여성을 가르는지 또 여성에게 불도를 이루는 데 장애가 되는 업이 많다고 하면 그것은 무엇인지 부처님의 말씀을 읽어 보자.
-죄송합니다만, 내일 또 이어 게시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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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오늘의 부처님 말씀]
“ 수행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면 공덕의 이익이 널리 퍼진다. ”
<달마다라선경>
[아름다운 동행 / 전진옥]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기분이 업되기도 하고
누구와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그 누구라는 말이 중요하듯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서로에게 존귀한
너와 나 우리이기를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석상등
행복은
꽃잎이 흩날리는 개울에서
아이처럼 물장난치는 아빠
행복은
길을 지나던 동박새와
벚꽃 이슬 음료를 나누는 엄마
행복은
벚꽃, 이슬, 개울이 없어도
여전히 행복을 느끼는 나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벚꽃 이슬 개울이 없어도
여전히 행복을 느끼는 나"
무명의 저에게는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월간 송광사 6월 호 속에
있어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소중한 댓글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윤병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