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 초하루 법문:  

"범부는 악업을 지었을 경우 그 결과

(과보)를 두려워하고,

도인은 그 과보가 아니라 짓는 원인을 두려워(걱정)한다.

그러므로 마음(근본)을 닦아야 한다."

<백중 안내>

입재: 양력 7월 20일 일요일

-매주 토요일 7.7재

백중: 9월 6일

우리가 다들 죽음이 가까워지니까 상조회에 가입해야 하는데 사회적으로 말썽이 생기는 상조회들이 가끔 있으니

이왕이면 믿을 수 있는 BTN 불교방송에서 직영하는 상조회에 가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죽음을 미리 다 준비해 두면 자손들에게도 떳떳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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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불교방송 본부장 변대용입니다.

저의 얼굴을 본 적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불자님들은 돌아가시면 다들 극락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원효스님께서 ‘나무아미타불’을 10번 외우면 극락간다고 하셨는데

죽어가는 사람들에게서 실험을 해봤는데 그 순간에 나무아미타불을 열 번을 못 외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은 가족들이 “나무아미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윤달이 들었습니다.

예로부터 윤달이 들면 죽음을 미리 준비하면서 수의를 마련했습니다. 자식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내가 내 갈 길을 죽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종교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국토상조회는

돌아가신 분들이 극락에 가게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인데

스님들이 시다림을 해주시고, 수의도 금강경수의이며, 장엄번 제단을 비롯해 불교식으로 준비합니다.

오늘 가입하시는 분은 5% 할인 혜택을 드릴 테니

많은 분들께서 가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극락가기 위한 준비는 남들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각자 내가 준비하는 것이 종교인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불교방송 BTN  변대용 본부장님

공양간에서

먼 곳에서 오시는데 

안타깝게도 눈이 잘 안 보여

전철 정거장을 놓쳐 법회가 다 끝난 다음에 

도착하셨어도 

마냥 즐거우신 표정의 신양순 보살님!

법회일 사바세계에서 

저의 눈에 가장 아름답고 강인하게 보인 하얀 꽃입니다.

외롭지 않게 한 송이가 아니라 두 송이여서  더욱 저의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뽑아 버리지 않고 생명을 유지시켜 준 청정심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면암 포교당의 법회일마다 

항상 되풀이되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비 오는 길을

먼 곳에서 혼자 전철타고 오시는 허리가 몹시 괴로우신

신양순 보살님을

전철역사까지 천천히 모셔다 드리는

최보살님과 보광월보살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