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심 총무님, 전정윤 보살님 사진 제공 : { 즐겁고 신나는 신축년 허공장회 칠순 팔순 잔치} 2022년 9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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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3건 조회 400회 작성일 22-09-25 15:33본문
장소 : ( 안양 관양동 , 오비즈 타워 35층 「더 베로니스 레스토랑 )
청명한 초가을 9월 19일 아침 11시입니다.
저는 허공장회의 칠순팔순잔치에 처음으로 동참하게 되었으며, 잔치의 주인공은 모두 여섯 분입니다.
이문용 회장님께서는 호적상으로 내년에 팔순이시지만 참석하셨고,
일로행 박화자 보살님 ( 팔순),
자운심 이연자 보살님 (칠순), 정광월 석원영 보살님(칠순) , 강은숙 보살님(칠순), 해탈심 윤병예(칠순)였습니다.
저는 두터운 업장 때문인지 7,8년 전에야 문사수 보살님의 권유로 가까스로 <허공장회>에 가입했습니다.
전국적인 사찰에서 거의 유례를 찾을 수 없다는 청정한 <허공장회>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정신없이 혼자 사느라 만시지탄(晩時之嘆)이었습니다.
현주행 후원회장님 조인데 가입하고서야 왜 이렇게 늦었나 몹시 후회를 하고 말았습니다.
허공장회의 잔치는 영명하신 우리 도반님들께서 익히 잘 아시는 대로입니다.
석지명 큰스님과
설정스님 모시고
청정심 총무님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가장 먼저 우렁찬 반야심경 독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수심화 이사장님, 상락회 회장님, 이문용 회장님, 전 보월화 회장님의 축하 인사가 있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캐나다에서 15년만에 귀국하신 설영화 보살님을 소개해 주셨는데
듣자하니 수십년 전부터 큰스님을 수심화 이사장님과 함께 지성으로 보필하셨던 분이시랍니다.
팔십을 훨씬 넘기셨는데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견지하고 계신 대단한 불심의 소유자이셨습니다.
큰스님 말씀대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잔치 주인공 여섯 분이 함께 향엄심 보살님의 도움으로 케잌에 불을 붙이고, 케잌을 커팅한 후에
기다리던
성대한 부페 공양을 즐겼습니다.
( 우리들 안면암 포교당이 멀리 바라다 보이면서 전망이 뛰어난 이 곳 35층에서의 성찬을 가장 즐겨합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마음대로 골고루 실컷 맛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윽고 공양 잔치가 배불리 끝나자
우리들 큰스님께서는 해마다 똑같이 나눠 주시는 '무(無)'의 칠순 축하와 , 호탕한 무애해탈체로 쓰신 무(無)자 상패를 하사하셨고,
상락화 회장님께서는 아름다운 꽃다발을 각자에게 안겨 주셨고
고급 화장품 설화수 한 세트도 받았습니다
'無'의 칠순 축하는 전체를 훤히 꿰뚫어 보시는 큰스님의 지혜광명에 알맞게 잔치의 주인공들을 격려해 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잔치의 주인공들이 잔치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는데
모두 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자 망설임 끝에 솔직하게 간단히 말했습니다.
" 저는 이런 자리는 처음이며 말도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귀한 인연이 세세생생이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일품 공양은 수심화 이사장님과 상락화 회장님의 따끈따끈한 재보시 덕택입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허공장회 운영진 보살님들과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는 도반님들,
그리고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멀리서
성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 설봉스님의 안면암 일기}를 읽으시면서
'지금 바로 이 순간, 최고의 순간'을 더불어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도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들의 즐겁고 신나는 잔치는 끝났지만
저는 벌써부터
내년의 잔치가 설렘 속에서 기다려집니다.
나아가 지극한 마음으로 10년 후의 <칠순 팔순 구순 잔치>를 꿈꾸고 있겠습니다.
큰스님,
설봉스님, 설정스님,
우리 도반님들, 독자님들,
부디
편안하신 심신으로
10년 후에도 모두 다 함께 아름다운 잔치를 마냥 즐기게 되시기를 합장배례하며 기원드립니다.
시방삼세 제불보살님들과 신장님들의 가호와 가피를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드리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한마음으로 { 반야심경 독송 }




큰스님께서 멀리 캐나다에서 오신 설영화 보살님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오늘 잔치의 주인공들 이름이 적힌 수건을 전원에게 보여 주고 계시는 큰스님.
예년과 동일하게 주인공들에게는 수건 5장, 동참자들에게는 1장씩 공평히 돌아 갔습니다.


생일케익





축하인사 이문용 회장님 선두로 ㅡ


수심화 이사장님의 축하 인사


상락화 회장님의 인사 말씀


보월화 전 회장님의 인사 말씀



즐거운 공양 시간


{ 본격적인 축하 잔치 }

'無'의 七旬 祝賀 ( '무'의 칠순 축하)
인로행 보살님 ( 팔순 )


빛나는 무(無)

석지명(釋之鳴) 큰스님의 불명(佛名)이신 명(鳴) 字가 새겨져 있는 < 無 >






답례 인사, 강인숙 보살님부터 차례로 (왼쪽)




여럿이 함께 보고 싶은 순간들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소중한 순간들을 정성껏 촬영 해주신 청정심 총무님과
멋쟁이 운산화 보살님의 따님 전정윤 보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간상 차이가 나거나 중복되는 사진이 더러 있지만 ,
귀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경건한 마음으로 게시봉사했습니다. 해탈심 합장
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
보기 좋다.
그런데 벌써 칠십이라니.....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친구님!
보기 좋다니 감동입니다.
저는 백발의 할머니지만, 마음은 아직도 철부지 소녀이니 정말 큰일이지요,ㅠㅠ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ㅇㄷ님의 댓글
ㅇㄷ 작성일팔순 그리고 칠순 축하 드립니다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ㅇㄷ님!
팔순까지 반드시 축하해 주세요.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여러분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특히 큰스님의 대자대비하신 가피를 주심이 더더욱 감개 무량 하옵니다 . 모두 만수 무강을 그리고 불법 승 삼보님께 합장 드리옵니다 ..하해와같은 깊고 높은 사랑에 업드려 경배올립니다 .허공장 ! 화이팅 참 저도 참석은 못했어도 수건과 도시락 까지 주신은혜 생각 하고있읍니다 ..기다려주세요 ..그날이 올때까지요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잔치상을 받은 우리 허공회원들이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항상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칠순팔순 잔치 때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큰스님의 무량자비심에 경의와 찬탄을 바칩니다.
저도 뷔페 식당 직원들이 청정심 총무님께 전하는 도시락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지요.
먼 후일 팔순 구순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들 모두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하십시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늦었지만 답사로 이미자씨의 한번준마음을 뛰웁니다 . 밤하늘에별빛은 꺼질지 라도 한번준 마음 인데 변할수없네 관세음보살 관세ㅣ음 세월속에 바람속에 정다운 이름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 세월속에 꽃잎은 시들어가도 우리의 불심은 변할수 없네 그리운맘 관세음 수행속에 어둠을 성불 로 갑니다 . 집에서많이부르세요 관세음 보살 ?! 합장합니다 .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이미자씨의 < 한 번 중 마음 > 가사 참 좋네요.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 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
'세월 속에 꽃잎은 시들어 가도 우리의 불심은 변할 수 없네'
아름다운 시 심금을 울립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어제 동네분들이 김호중 무료 공연 있다고
바삐 갔어요
사진.글 올려주신 해탈심 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가을 하늘과 맑은 날씨
학문에 정진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그 유명한 김호중 가수님이 무료 공연을 했다니 놀랍습니다.
저도 가까이 살았더라면 만사를 제치고 보살님과 함께 달려 갔을 거에요.
칭찬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석원영 드림님의 댓글
석원영 드림 작성일
초하룻날 화엄성 이사장님 옆에 서 계신
설영화 보살님
예쁘신줄은 알고 있었는데
큰스님께서
15년만에 캐나다에서 오신 보살님 소개하시며
젊은날 모델하셨다고
그날 처음 알았어요
여전히 젊고,건강하시고,예쁜 보살님
구봉 대선사님 꼭 뵙고 가셔요
반가워 하실 거예요
허허 지명 대종사님
구봉 대선사님
건강하셔요
석원영 두 손 모음
그날 참석하신 허공장 선배 보살님들 께서도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
늘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도 함께요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석원영 보살님!
그 당시는 모델이 귀한 시대였는데
팔십을 넘기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모를 지니시고 계시니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하신 결과일 것입니다.
구봉 대선사님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